4차 청문회에는 정윤회 문건과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최순실 국정 인사 비리 의혹, 정유라 씨 입학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기 위해 관련 증인과 참고인 20여명이 참석한다.
핵심 증인으로는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 조한규 세계일보 전 사장, 한용걸 세계일보 전 편집국장,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꼽힌다. 그러나 10명이나...
22일 출석하는 주요 증인은 최순실과 언니 순득, 딸 정유라와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등이다.
이날 연가를 내고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미국 연수를 이유로 불출석한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도 증인으로 다시 의결됐다. 김성태 위원장은 청와대...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이 수사해야 할 대상은 △청와대 문건 유출 및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의혹 △최 씨의 딸 정유라(20) 씨의 부정 입학 및 특혜 의혹 △김기춘 전 실장과 우병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등 15가지다. 탄핵안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 위반 사실 5개, 법률 위반 사실 8개가 담겼다. 특검은 탄핵심판을 결정할...
다만 조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의 경우 5차 청문회 출석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한편 특위는 15일 열리는 4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 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을 부를 계획이다. 국정농단 사태의 문제와 최 씨의 딸 정유라 특혜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4일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독일 소재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뻗치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검찰이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만 만들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면서 “그런데 검찰이...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이다.
길환영 전 KBS 사장...
또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ㆍ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ㆍ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특히 총수들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대처 방안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또 다른 재계 관계자는 “특검이 최순실-정유라 모녀 특혜 지원과 일부 기업이 추가 출연한 자금에 뇌물죄를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추가 압수수색과 관계자 및 총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춘·우병우 수사, 정유라 이대 특혜 의혹 등도 미완의 과제로
통상 특별검사는 검찰 수사가 마무리된 후 수사 미진이나 불공정을 이유로 도입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당사자라는 특수성 때문에 수사 초기부터 특검 도입이 논의됐고, 실제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시점부터 특검 출범이 가시화됐다. 검찰로서는 시간적 한계를...
특수본이 특검에 넘기는 사건에는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수수 의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최 씨 딸 정유라(20) 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이 포함된다.
검찰은 최 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차 감독 등 사건 핵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법원에서의 법리 다툼도 벌어질...
딸 정유라씨 특혜 제공 의혹 보도
△9월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르·케이스포츠재단 해산 및 새 문화체육재단 설립 추진 발표
△10월17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정유라씨 특혜 논란 부인
△10월19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정유라씨 특혜 의혹으로 사임
△10월20일
-JTBC, 고영태 “(최순실) 회장이 제일 좋아하는 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고치는 일”...
심 기자는 "고영태가 더블루K 등기이사인 사실과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가 회사의 주주로 등재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서울 강남의 더블루K 사무실을 방문했다"며 "남겨진 책상 안에서 태블릿 PC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태가 JTBC 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얘기한 것은 거짓"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삼성물산은 문제없이 합병이 진행되도록 청와대가 힘써 줄 것을 기대하고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성신약을 비롯한 옛 삼성물산 주주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성신약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오너 일가의 경영권 세습을 위해 제일모직에 유리하게 합병비율이 정해졌다고...
현 회장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를 특혜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마사회는 현 회장이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문화공감홀에서 이임식을 하고 물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밤 이임사를 준비하며 만감이 교차했다”면서 “저는 일에 있어선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인데 그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를...
정유라, 최순실 모녀가 10년 전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에 출연했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라는 보니하니 '도전 작은 거인'이라는 코너에 승마 꿈나무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모녀의 모습은 이날 '보니하니'를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됐다.
정유라는 승마 연습 장면부터 집에서 훈련 일지를 작성하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영상 속...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승마 명문가인 금안회(金鞍會)에서 연습한 적이 있다. 올해 창립 60년이 된 금안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승마장으로 ‘금빛 안장’이라는 뜻이다.
금안회 소속으로 2006년 12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에 대표팀의 맏형으로 출전한 김형칠(1959.7.1~2006.12.7). 그는 종합마술 크로스컨트리 경기 도중...
최 씨의 딸 정유라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역시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출석요구서를 송달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우 전 수석과 김 씨는 이날 함께 김 씨의 집에 머무르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특위가 확인 중이다.
다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청문회장에 출석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가 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을 만난 자리에서 이별을 강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원오 전 전무는 2014년 정유라와 전 남편 신주평 사이에 아이가 생기자 "당신은 일반인이고 정유라는 특별한 존재"라고 말하며 이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오 전 전무는 삼성을 협박해 정유라의 말...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는 독일 카를스루에라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 씨의 전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 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동거하며 독일 생활을 하다가 올해 4월에 헤어지고 혼자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