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평균 경쟁률이 4.33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한 첨단융합학부의 첨단인공지능전공은 15.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립대는 총 934명 모집에 4043명이 지원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 5.68대 1, 나군 일반전형 3.88대 1의 경쟁률을...
서울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4450억 원의 사회적 손실이 발생했으며, 약 1060만 명이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탑승 시위뿐 아니라 승강장 밖 침묵시위 또한 불법 시위로 보고 전장연 시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6일 4년제 일반대학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종료된다. 이는 예비 고3 학생들의 입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이 꼭 점검해야 하는 것들은 어떤 게 있는지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먼저, 학생들은 정시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수능에서의 예상 위치를 파악, 정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평균 경쟁률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2024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 전형에서 5352명 모집에 모두 2만3639명이 지원했다. 평균 4.42대 1의 경쟁률이다.
이는 서울대와 고려대가 정시 비중을 늘리기 시작한 2020학년도 이후 가장...
‘의대 쏠림’ 현상은 의대 수시에서 미충원돼 정시로 이월하는 수시 미충원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에는 213명이었던 수시 이월 인원은 2020년 162명, 2021년 157명, 2022년 63명, 2023년 13명까지 줄었다.
이와 관련해 종로학원은 의대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6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에서 의대를 선택하는 횟수를 지난해에 비해...
서울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4450억 원의 사회적 손실이 발생했으며, 약 1060만 명이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탑승 시위뿐 아니라 승강장 밖 침묵시위 또한 불법 시위로 보고 전장연 시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지 못해 약 300명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한 가운데 고려대는 의예과 정원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337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이는 수시 전체 선발인원의 4.9%에 해당한다.
고려대에선 의과대학 수시...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의 교대가 2024학년도 수시에서 모집정원을 못 채워 정시로 이월한 인원은 750명이다. 이는 13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2425명)의 30.9%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년에는 수시모집인원(2467명) 대비 20.6%(507명)를 충원하지 못했는데 미충원 비율이 1년 새 약 10%포인트 증가했다.
수시 이월은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인원을 정시 전형으로 넘겨 뽑는 것을...
3일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입시업계에서는 불수능이었던 탓에 최상위권 학생들의 ‘상향 지원’이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점과 수시 이월 인원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년제 일반대학 193개교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이날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가·나·다 군에서 각 1곳씩 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수시에 합격한...
수시, 정시 지원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MBK 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지원안내 및 공지사항을 참조해서 제출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며, 한 학기 평점 3.0 이상 유지 시 학업 종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 학기 20만 원 교재비와 함께, 해당자에 한해 매 학기 ‘학업장려비’도 제공한다.
지난 17년간 MBK 장학재단을 통해서 총...
일례로 전장연이 지하철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승차를 시도하면 경찰과 협력해 승차 자체를 막을 예정이다. 전장연이 계속해 시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4450억 원의 사회적 손실이 발생했으며, 약 1060만 명이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추산했다.
3일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과 과학탐구, 국어 과목에서 상위권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학생은 사회탐구 과목에서 강점을 보였다.
1일 종로학원이 최근 3년간 평가원 수능 채점결과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2024학년도 수능 수학과목에서...
다음달 3일부터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대학별로 내년 1월 3~6일 중 3일 이상 정시 원서를 접수 받고, 전문대학(교)은 3~15일 접수가 이뤄진다.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정시 원서 접수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했다.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 지원이 불가하다. 수시 합격 통보를 받게 되면 대학에 등록하지 않아도 정시...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확정안”이라고 비판했다.
대입 전형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서울교육청은 “고교 3년 간의 교육활동 내용이 대입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수시·정시를 통합한 대입 전형을 3학년 2학기 후반부에 실시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지금도 대학에서 전형을 할 때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론이고 정시에서도 일부에서는 일정 부분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며 “고교학점제가 되면 더욱 전공이나 진로를 잘 준비했느냐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대학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심화수학 미도입으로 인한 학생 변별력 문제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부 내용을 수시에서 얼마든지 평가할 수 있다”며 “학교폭력을 정시에서도 배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대학들은 학생부 일부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 동점자를 변별하는 데 무리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시안대로 유지한다. 사회...
수능 및 수시·정시 시기 조정 방안도 향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대입개편 시안 논의 과정에서 현행 수시 모집과 수능 실시 시기로 인해 고3 2학기 수업이 사실상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서다. 이에 수능 및 수시·정시 시기 조정 방안을 국가교육발전계획과 연계해 향후 국교위와 교육부가 협의·검토하기로 했다.
그 외 사항은 그간...
임 대표는 서울권 대학 수시 이월인원 감소의 이유로 “수시 미선발로 정시로 넘어갈 경우 학력인구 감소와 통합수능 문이과 교차 지원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수시에서 뽑으려 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또 “서울 소재 대학에 수시 지원자들이 많이 몰려 있어 (대학이) 추가합격을 시킬 수 있는 여유가 많을 것”이라며 “전화 통보 등을...
정시 총 7만2264만명 전체 21%… 대부분 수능 100%‘불수능’ 불릴 만큼 어려웠던 올해, ‘어디가’ 포털 참고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 1월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시모집은 수도권 대학의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첨단분야 관련 모집단위가 신설·증원됐다는 특징이 있다. 정시모집 인원은 총 7만226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34만4296명)의 21.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