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평가원이 최근 사교육 확대를 우려하며 EBS 체감 연계율은 최대한 유지할 수 있게 애쓰겠다고 했다”며 “연계율은 50%로 낮추면서 체감 연계율은 70%로 유지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시전문가들은 6월 모평 점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다고 해도 낙심할 필요가 없으며 결과를 통해 향후 수시·정시모집...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 수능 위주라는 선발 기조는 유지됐지만 모집인원에서는 일부 눈에 띄는 부분들이 있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2학년도와 대비해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살펴봤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모집인원은 34만1924명으로 전년 대비 257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78%(27만2442명)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면서 불가피하게 수시 선발 인원이 줄어들었다. 전형별로 지역균형은 전년 대비 80명, 일반전형은 94명이 감소하였다.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약학과는 지역균형선발로 12명, 일반전형으로 32명을 모집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지난해의...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지방대의 수시 증가로 미충원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정시 선발 규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정시마저 충원에 실패해 결과적으로 지방대 학생 모집이 난관에 봉착하는 구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40% 이상으로 늘어났어도...
교육부는 이들 대학이 2023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이 40% 이상이어야 559억 원 규모의 국고사업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다른 대학들도 정시확대에 동참하도록 2023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비율을 30~40% 이상으로 늘린 대학 75개교를 지원하기로 했다.
2028년 대입 정책 조화 이뤄야
고교학점제는 내신이나 학생부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어 정시 확대로 움직이는 대입 정책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교학점제가 실험에 그치지 않으려면 2028년부터 적용되는 새 대입제도와 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학점제에 맞는 새로운 수능 체계를 비롯한 입시개선방안을 발표할...
민 원장은 "농식품펀드의 비수도권 투자 비중은 41.5%로 수도권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지역센터를 통한 농식품기업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확대하고, 센터를 거점으로 유관기관, 농식품 기업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로 연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교육부가 정시 전형을 확대해 대학 입시전형의 공정성 등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 75곳을 선정해 총 559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5일 이러한 내용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은 대입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3일 입시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수험생 수가 줄어든 상황에서 주요 대학이 정시 선발 인원을 확대했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수능 대비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그간 정시 비중이 작았던 주요 상위권 대학이 30~40% 이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며 “반면 학종은...
종전에 비해 생산적 부문에 대한 투자범위가 더욱 확대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점을 감안해 운용사 선정시 경영안정성, 운용인력의 투자성과, 뉴딜분야 투자전략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와 함께 향후 펀드 운용 과정에서 펀드의 외부감사를 의무화하고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 특징 중 하나는 정시 확대다. 정시 선발 인원은 올해 보다 4102명 증가해 전체의 24.3%(8만4175명)를 차지한다. 수시 모집에서는 4996명이 감소한 26만2378명(75.7%)을 뽑는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비중이 늘어난다. 우연철 진학사입시전략연구소장은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서류 위주 전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문대졸 이상 전형, 만학도·성인재직자 전형,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의 비중이 확대된 게 영향을 미쳤다. 정원외인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811명 줄어든 9202명이지만 비중은 전년 34.0%에서 올해 36.2%로 2.2%p 증가했다.
전문대가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전공은 간호...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성적 수준에 맞추어 각 대학별 과목별 반영비율이 유리한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지원대학을 탐색해 나가는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올해까지 수시모집 선발인원 확대와 내년 수능체제 변화로 인하여 합격선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보다 안정적인 지원전략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비슷한 수능성적대의 지원자들 간의...
전년 대비 정시 선발인원을 148명 확대했으며 입학전형을 간소화하고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어점수와 한국사 점수는 절대평가로 반영한다.
2021학년도에도 언더우드 국제대학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고 지원자 전체에 대해 서류평가 60%, 면접평가 40%를 실시하고 일관합산해 선발한다.
일반 전형 일반계열 및 정원 외...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5.5%, 수학 45.2%, 탐구(사회·과학) 19.3%이다. 올해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45.2%로 전년도 46.9%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서강대는 일반 전형으로 전년도(473명)보다 소폭 확대된 477명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 전형은 전년도와 같은 93명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주40시간 시행 이전인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권장, 건강검진일 휴가 운영 등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이러한 사내 정책이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창구...
2차 정시 출자사업 시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균형 뉴딜’의 촉진과 지역 혁신기업의 육성을 위한 유일한 자금 공급원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권역별로 조성한다. 전국 4개 권역을 목표로 추진하고 수요 등을 분석해가며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1일에는 부산에서 제1호 지역뉴딜...
이어 "문재인 정부도 이를 미뤘을 뿐 아니라 수능 확대라는 역방향으로 갔다"며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수능이 따로 움직이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통해 수도권 16개 대학에 2023학년도 대입까지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을 40%까지 늘리도록 권고했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에 대한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