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대학의 산학 연구·개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부의 대책에도 반도체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올해 정시모집 추가합격 마지막 현황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계약한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최초 합격자는 모두 이탈했다. 삼성전자와 계약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최초...
수시·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와 다른 별도의 모집 절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과 의학계열 집중 현상,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대학까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분석했다.
2023학년도 추가모집은 오는 28일까지 대학별로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 등이...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필수 응시과목 폐지 등 이른바 '문과침공' 해소책을 마련하는 대학은 정부 지원금을 더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17일 "대입전형과 고교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 전형(銓衡)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최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정시 모집 1차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포기하는 등 반도체 계약학과가 인재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국가가 훌륭한 정책을 만들고 연구개발(R&D)을 통해 학교에서 좋은 인력을 양성하도록 뒷받침하면 그 인력이 회사에 들어와 돈을 벌고 회사는 재투자를 한다"며 "이런 사이클을...
선발인원 감소는 비수도권 정시에서 두드러진다.
수도권 대학들은 지역균형전형 선발인원도 총 1만3785명으로 전년보다 2997명 늘린다. 지방대학들은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학생들만 지원가능한 지역인재전형에 힘을 준다. 지역인재전형 선발대학은 103개교로, 지난해보다 10개 늘었다. 모집인원도 2581명이 증가했다.
올해 신설된 전형을 보면 고려대는 정시에서...
진학사 정시 서비스 이용자 중 졸업생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점에서 실제 점수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 응시한 44만7669명 중 재학생은 30만8284명으로 68.9%를 차지하며 70%를 밑돌았다. 나머지 13만9385명(31.1%)이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이 중 졸업생만 추린 비율은 수능 접수현황과 유사한 28% 정도로 예상된다. 이는...
수시에 이은 정시모집에서도 지방에 위치한 14개 대학, 26개 학과의 지원자 숫자는 0명으로 나타났다. 지방대는 지금보다 내일을 더 걱정하는 형국이다.
일부 지방대는 신입생 확보를 위해 장학금, 아이패드, 스마트폰 제공을 약속한다. 입학정원이 미달되면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지방 사립대는 재정 악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 재정 악화를 겪는 대학이 문을 닫게 되면...
지원실, 동남권투자금융센터, 해양산업금융2실, 동남권 전문위원단 앞 인사발령자다. 해당 부서들은 지난해 11월 신설되거나 확대ㆍ개편된 조직이다.
산은 노조는 가처분 신청이유로 한국산업은행법을 위반해 위법한 인사발령을 냈다는 점, 동남권 영업 확대를 위해 부서의 부산 이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 불법 인사발령으로 노동자에게 경제적ㆍ정신적...
MBK 장학재단은 제3자의 추천을 받지 않으며, 수시 및 정시 지원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MBK 장학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며, 한 학기 평점 3.0 이상 유지 시 학업 종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교재비와 함께 해당자에 한해 매 학기 ‘학업 장려비’도 제공한다.
반수 후 입학 전까지는 자퇴해야
반수를 해서 수능을 치르고, 정시지원을 할 때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이중 학적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학에서 자퇴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시 지원을 하는 것은 이중등록이 아니다. 이중등록은 당해 입시에서 합격한 대학을 2개 이상 등록했을 때인데,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은 반수 후 나온 성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같은...
일반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 대학 수시 전형에 합격했을 때, 대학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 정시 모집에 지원해서 합격하더라도 추후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될 수 있다.
일반 대학의 경우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있다. 단, 사관학교와 경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의...
전공별 연계 교과이수 과목이란 각 모집단위별로 고교에서 이수하기를 권장하는 과목을 제시한 것으로, 해당 전공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이런 점을 미리 확인하고, 과목 선택 및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수시·정시 선발 격차 커져
2024학년도 수시·정시 총 선발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이와 함께...
지원자가 없는 학과는 모두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종로학원은 정시모집 최종경쟁률을 공개한 전국 208개 대학을 분석(예체능·종교관련 대학 제외)한 결과 지원자가 없는 학과가 인문계열에서 16개(61.5%), 자연계열에서 10개(38.5%) 등 모두 26개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 0명' 학과는 2020학년도에 3곳(모두 인문계열), 2021학년도에 5곳(인문 4개·자연...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리프레시 휴가, 장기근속자 포상, 연차 사용 및 정시 퇴근 적극 장려,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가족 친화 문화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뿐더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필수적인 요소”라며 “일과 가정이 균형 잡힌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한국외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373명 모집에 9024명이 지원하면서 최종 경쟁률이 6.57대 1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캠퍼스별 일반전형 경쟁률은 서울캠퍼스가 6.16 1, 글로벌캠퍼스는 6.97대 1로 마감됐다. 모집군별 경쟁률은 가군 6.20대 1, 나군 5.11대 1, 다군 8.94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단위는...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모태펀드 2023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약 28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중기부의 모태조합출자 사업 예산(3135억 원) 중 1835억 원을 출자해 280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1300억 원은 회수재원과 함께 올해 초 추가로 공급한다.
중기부는 시장 과소투자영역의 스타트업 지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 소재 10개 대학의 지원율을 살펴보면 모든 대학에서 지원율이 하락했다. 이는 정시선발인원이 다소 증가한데 비해 수능 응시자수가 감소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계열의 경우 일부 컴퓨터 관련 학과를 제외한 다수의 학생들이 안정지원 추세를 보였고, 인문계열의 경우 교차지원에...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원서접수 사이트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을 위해 유튜브 ‘대학어디가TV’에서 원서접수 방법을 정리·안내하고 있다.
또한, 대입정보포털 사이트인 ‘어디가’에서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 사항도 안내한다....
정시는 가·나·다군 3번의 복수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어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한다면 가·나군 중 반드시 한 개 대학은 합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군은 모집 대학 수와 인원이 적고 지원자는 많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간다.
수험생들은 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군과 더불어 타 군에서 모집하는 경쟁대학의 입시...
정시모집 모든 전형(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