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작을 주도한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장남이고, 이 사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다. 따라서 사실상 삼성가와 범(汎) 현대가가 서울 면세점 특허권을 따기 위해 손을 잡은 셈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재벌가문이 사이좋게 반씩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가 재무건전성 등에서 유리할지...
현대산업개발은 20일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제작한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경기도 양수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 정 명예회장의 10주기는 오는 21일이다.
이날 행사는 정몽규 회장의 추모사와 추모조형물 제작자인 박종서 전 교수의 제작기념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니를 디자인 한 디자인 거장 조르제토 주지아로, 정몽준 전 의원, 노신영 전...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1일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20~21일 이틀에 걸쳐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추모 행사에는 추모조형물 제막식, 10주기 추모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일 열리는 제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식에는 ‘포니’ 자동차를 디자인 한 이탈리아의 산업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수상자로 선정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포니정재단에 123억원 상당의 개인주식을 출연했습니다. 이날 기부된 주식은 정 회장 개인이 소유한 현대산업개발 주식 20만주로 주가가 16일 종가기준 6만1600원임을 감안하면 123억2000만원에 달합니다. 포니정재단은 정 회장의 아버지인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 설립된 재단입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10주기 맞아 포니정재단에 123억원을 기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5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3억원 상당의 개인주식을 포니정재단에 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식규모는 20만주로 현대산업개발 주가 15일 종가기준 6만16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기부액 규모는 총 123억 2000만원에 달한다.
포니정재단은 정...
한편 포니정 재단은 국내 최초의 고유 자동차 모델인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한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철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 장학생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기초학문인 인문학 분야 학술지원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포니정 재단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한 개인 및...
김철수 포니정 재단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내일의 주역이 될 국내외 인재를 지원하며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을 일군 정세영 명예회장의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널리 전하고자 한다”면서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미래 베트남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다양한 사회공헌과 장학 사업을 하고 있는 정 회장은 영창뮤직을 통해 음악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
지난해 처음 진행된 영창뮤직콩쿠르는 정 회장의 뚝심으로 이뤄졌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통 콩쿠르 몇개를 제외하고서는 참가비를 명목으로 한 수익행사로 변질된 부분이 많다”며 “영창뮤직콩쿠르는 총 상금...
현대산업개발은 포니정 재단을 통해 각종 장학사업과 지원에 나서는 한편,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메세나 활동, 도서관 개관을 통한 지식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을 계승해 나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축을 맡고 있는 포니정 재단은 국내 장학생,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
1967년대 지금은 돌아가신 정세영 회장, 즉 우리의 포니정께서 현대건설 자동차사업부를 꾸렸던게 처음이었습니다. 오늘날 현대기아차의 시작이었지요.
당초 건설회사에서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들의 도전은 당시로서 무모해보였습니다.
현대건설의 무모함이 쉽게 와닿지 않으신가요? 그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국내 도급 순위 5위권...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따라 지난 2006년에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 세계본부, 차인표...
정 회장은 1962년생으로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1988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철학·경제학(PPE) 석사를 받고 귀국해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으며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8년 만인 1996년 1월 회장직에 올랐다. 현대산업개발의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1999년 1월로 이때부터...
계열분리 후 대주주는 현대그룹 창업자 고(故)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故) 정세영 회장이었으며, 현재는 정세영 회장의 장남인 정몽규 회장이 경영을 이끌고 있다.
주력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을 정점으로 계열사들이 수직형 출자관계를 이루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그룹은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1999년 아이콘트롤스를 설립했으며, 아이투자신탁운용과...
지난 2006년에 제정한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따라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 세계본부, 차인표...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 고 장상태 동국제강그룹 전 회장,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전 회장, 고 이장균 삼천리그룹 전 회장, 고 이재준 대림산업 전 회장, 고 조홍래 효성그룹 전 회장, 고 허준구 GS그룹의 창업주 등도 70대에 타계했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전 명예회장은 86세인 2001년에 노환으로 타계했다. 고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현대산업개발은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책과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心PONY’란 이름의 사내 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최근 직원들의 자발적인 책과 재능기부를 통한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심포니는 다양한 음들이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와...
이와 더불어 현대산업개발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축을 맡고 있는 포니정재단은 국내 장학생,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 베트남 대학생, 사회 각계각층 리더 등 다양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경영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 현대산업개발, 메세나 활동 통해 문화·예술 저변 넓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