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등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 소식을 전했다.
이달 들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용산~상봉)과 새만금국제공항 등 굵직한 공사들을 연속 수주하면서 올 상반기 공공공사에서만 1조 원에 달하는 신규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부산, 부천 등지에서 올 상반기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수주액 3000억 원을...
다만 브랜드 신뢰도와 별개로, 하이엔드 선호도가 높은 정비사업지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했다고 보긴 어렵다. 일례로 삼성물산은 올해 1월 포스코이앤씨와 대결한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서 패배했다. 별도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없는 삼성물산의 브랜드 경쟁력 재고 필요성이 커진 이유다.
이에 더해 스마트홈 IoT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가능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1종·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 공원, 공공체육시설) △교통처리계획 △공동이용시설계획 △모아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사업가능구역에서 제외된 지역의 정비 가이드라인 등이다.
연접한 모아타운(시흥3동 1005번지 일대)...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서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9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지자체가 발표하는 지침에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신도시별 평가기준,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동의서 징구 절차 및 양식 등이 포함된다.
선도지구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포함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25일 공고 후 주민동의율 확보 등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갖는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신청서 접수 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각 지자체가...
강북구로 넘어오면 미아2재정비촉진구역(미아촉진2구역)에서도 수주전이 예열 중이다. 미아촉진2구역은 미아동 일대 17만9566㎡를 최고 34층, 총 3519가구 규모로 재개발 하는 사업이다. 미아재정비촉진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커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선 롯데건설과 GS건설이 입찰을 염두하고 활발하게 홍보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일대...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가구, 오피스텔 2개동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두산건설은 대구 북구 학정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등 8개 기관‧기업이 맺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상생협약’에 따라 평택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전면 해제키로 하면서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에 힘을 보탰다”며 “이와 관련 국가산단 승인 때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이 차질 없이 해제되도록 환경부가 평택시 수도정비계획 변경 신청을 조속히...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맞붙는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응찰했다. 이에 따라 두 건설사의 경쟁 수주 구도가 확정됐다.
조합은 7월 말 홍보관 운영과 합동설명회를 거쳐, 8월...
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5동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 A2ㆍ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대우건설은 갈등 끝에 지난달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과 공사비 증액 합의를 이뤘다.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장에선 공사비 인상 계약도 속속 체결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재건축 현장은 7년 전 책정한 3.3㎡당 569만 원에서 최근 1300만 원으로 공사비가 인상됐다.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3.3㎡당 687만 원에서 1137만...
77층 초고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가 설계사 현상공모로 접수한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전 가구 100% 한강뷰를 기본값으로, 일부 동은 파노라마 한강뷰를 확보해 성수동 최고의 한강 조망 단지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서울시의 높이 제한으로 최고 높이는 41층으로 설계된 상태인 만큼,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 건설사의 수주경쟁이 자취를 감추면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역시 복수 시공사의 입찰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통기획 통합심의를 준비하고 있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소방심의를 통과했다. 소방심의는 통합심의 사전 단계로, 정비계획안이...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문래동3가 일대 '영등포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선제분 구역은 2020년 도계위에서 지역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해 일반정비형, 소단위정비형, 보전정비형을 하나의 구역에 적용하는 혼합형 정비방식으로 결정됐다.
이번...
이날 도계위에선 성북구 동소문동 2가 33번지 일대 '동소문 제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대상지는 아파트 4개 동, 총 615가구(임대주택 162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동소문 제2구역은 한성대입구역(4호선)과 성북천 사이에 위치해 입지 조건은 우수하나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동의가 저조해 장기간 사업이...
한남 2~5구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2466가구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전체 1~5구역 중 2구역은 대우건설 '한남 써밋', 3구역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남'으로 각각 확정됐다. 1구역은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선회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과거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정비구역이 해제돼 열악한 주거환경이 지속됐다.
복합사업계획안을 보면 대상지는 연면적 21만8918㎡, 용적률 300% 이하로 지하 3층~지상 45층 18개 동 규모로 공공주택 총 13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주택이 905가구, 이익공유형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이 각각 267가구, 160가구다.
공공임대주택은 1...
집수리지원구역으로 지정된 21개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 대상이다. 개발 여건이 미흡한 낡은 집의 성능이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305호에 이어 올해 699호를 선정했는데, 3배가 넘는 2200여 호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가려운 곳 먼저 찾아 긁어주는 복지 혁신
복지 분야에서도...
취약 구역정비·운전을 담당하는 협력 직원 대상 안전 특화교육 지원 등 기존에 시행하던 안전 정책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안전동행 종합대책 이행을 통해 협력기업과 중부발전이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현장 모든 근로자에 대한 세심하고 촘촘한 안전관리로 중대재해를 근절하자"고 말했다.
이어...
다른 구역으로는 분양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제자리재건축의 의미라고 봤다.
양측은 통합단지가 많을수록 선도지구 선정이 유리하다고 보고 국토교통부가 선도지구 평가 기준을 발표하기 전부터 통합을 준비했왔다. 아직 성남시의 세부 평가 기준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국토부가 제시한 표준 평가 기준에서는 통합정비에 참여하는 단지가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