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농어가 생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료구매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증액하고, 수입수산물 수급 불안에 대응하는 정부비축 및 민간 수산물 수매지원(융자)사업도 1200억 원에서 1700억 원으로 확대한다.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장기화하는 전쟁으로 불안한 원료 가격에 대응해 국내 밀가루 제분업체...
해양수산부는 어한기 물가안정을 위해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4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 1824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고등어 731톤, 오징어 414톤, 갈치 359톤, 참조기 269톤, 마른멸치 51톤이며,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해 방출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해수부는 명태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수급 안정을 위해 필요시 정부 비축물량 방출, 상생 할인행사, 수입 다변화, 업계 지원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원양업계 국적·합작선사, 냉동냉장수협, 국제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
(녹실회의)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의 비축유 공동방출 추진 시 협조하고, 분야별 수급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IEA 기준 106일분의 비축유를 확보해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열어 IEA 또는 동맹국 간 비축유 방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먼저 정부 공급망 TF에서 논의중인 수입선 다변화, 비축강화, 기업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금융분야에서도 국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할 경우에 대비해 금융시장 안정, 피해기업 지원 등을 위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도 정비한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는 주요국...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설 물가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10일부터 16대 설 성수품에 대해 역대 최고 수준인 20만4000톤 공급을 시작했다”며 “12일 기준으로 16대 성수품의 경우 정부 비축 및...
정부는 작년보다 1주일 빠른 설 3주 전부터 16대 성수품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축수산물은 품목별 맞춤형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외식물가 동향을 조사·공개할 예정이다.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도 명절 전에 조기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방역 개선 상황을 봐가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 피해부문 중심으로 내수 활력을...
이 차관은 "올해 생산량 감소로 가격 강세인 마늘은 12월 중 신속한 수입을 추진하고, 채소류 비축물량을 활용하여 배추·마늘 등 가격 강세 품목의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겠다"며 "어려운 물가여건을 감안해 당초 정부예산안에 없었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국회 단계에서 590억 원 반영해
내년에도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겠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회의 겸 제3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전년 대비 가격이 높거나 최근 상방압력이 확대되고 있는 주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및 석유류에 대한 동향과 물가안정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 부총리는 "달걀 등 농축산물은 정부가 비축물량 방출 등을 통해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유가와 철강을 포함한 원자재와 관련해선 정부가 관세 등의 지원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 주고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요금 인상은 가능한 하반기에 동결하고 요인이...
3% 낮은 5549원이나, 가을장마 영향 등으로 최근 가격이 오른 측면이 있다"며 "추가가격 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비축물량 1만 톤의 즉시 방출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석 전까지의 물가 안정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석 이후에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민생에 부담이 되지...
그는 "추석 전까지 농·축·수산물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비축물량 확대 및 적기 방출을 통해 추석 성수품 공급 규모를 확대해 조기 공급하고, 수입물량도 확대하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계란 가격(30개)은 12일 기준으로 6946원을 기록하며 지난 1월...
해수부는 2차 추경 예산으로 확대 추진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에 200억 원, 기정예산을 확대한 정부 비축사업에 300억 원, 민간 수매 융자 지원사업 210억 원을 집행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한 번에 잡는다는 복안이다.
우선 수산물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규모를 390억 원에서 590억 원으로 확대해 하반기에 6회...
홍 부총리는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무 정부 비축물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사과·배의 추석 전 계약 재배물량은 전년 대비 1.3~2배 확대하려는 계획을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조치 철저, 작황 수시점검, 출하 시기 조절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물 수요 등이...
정부는 정부비축 수산물 6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 방출하고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 특례 적용을 올해 말에서 2023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농수산물 쿠폰 지원 규모 확대 등을 통해 물가안정 노력과 생계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 훈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물가는 농축산물 수급개선 등으로 오름폭이 점차...
참석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강화 추진
6월 4일(금)
△산업부 차관 14:00 엔지니어링의 날 행사(63컨벤션센터)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31일(월)
△P4G 정상회의 계기 식량·농업 세션 개최 결과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국내 논의 5차 회의 개최
△21년도 상반기 정부·지자체 합동 반려동물 영업자...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장마와 폭우, 한파 등에 따른 작황 부진, AI 확산 등으로 13.1% 상승했다. 농산물은 17.9%, 축산물은 11.3%, 수산물은 0.6% 상승률을 나타냈다.
농산물 물가는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는 270%, 사과 51.5%, 고춧가루 35.3%, 쌀 13.2%의 상승세를 보였다. 축산물은 AI 파동으로 달걀이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