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출생 문제의 핵심은 주택 문제다”며 “서울에서의 첫 폐교조치, 높아져 가는 청년빈곤주택비율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 의원은 학교를 신혼부부 학부모아파트로 개발하고 재래시장을 활용해 청년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물재생센터 부지를 활용해...
하태경 의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화폐 관련 정책 발표, 엠바고 걸고 해제하는 40분이 작전 시간"이라며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개입해 시세 조작을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하태경 의원은 관련 내용을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하태경 의원은 정부가 작전세력의 컨트롤 타워라는 증거로 '엠바고 보도자료'를...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엠바고 보도자료를 시간대 별로 분석해본 결과, 엠바고 해제하기까지 40분 동안 시세차익 상당한 큰 폭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국무조정실이 법무부를 대신해 가상통화 정책을 총괄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하 의원은 이를 “거래소 폐쇄 등을 언급한...
양당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공동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개혁신당의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을 만들겠다”며...
정의당 추혜선 의원실과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4곳은 3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제안한 월 요금 2만원, 음성 200분, 데이터 1GB은 국민의 보편적 통신권을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기존 요금제의 순차적 인하를 유도하기에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이날 "2만 원대...
이날 통합 반대파인 국민의당 의원 18명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당규에 명시된 최소 투표율 '3분의 1' 기준에 못 미친 이번 투표는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대한 반대이자, 안 대표에 대한 명백한 불신임의 표시"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보수야합 추진을 저지하고 안 대표를 퇴출시켜 국민의당을 지키기 위해...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당 초선 의원 57명 전원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1700만 촛불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그래야 6월에 국민의 뜻을 물을 수 있고,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와 당의 입장처럼 내년 6.13 지방선거 때에 개헌안 동시투표를 실시하자는 취지로, ‘2018년 말 개헌론’을 주장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향한 압박이다....
강훈식 원내대변인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한국당의 태업과 방해로 상임위 회의조차 제대로 열지 못했다”라며 “국정 운영의 책임 있는 집권당으로서 한국당의 ‘입법 횡포’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법사위의 지지부진한 법안 처리 실태를 지적해왔다.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에 883건에 달하고, 이 중 다른...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결연한 각오로 국민의당 대표 직위와 권한, 모든 것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 당원의 의견을 묻고자한다”며 “통합에 대한 찬반으로 당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또 “통합에 대한 당원여러분의 찬성의사가 확인되면 전 단호하고 신속하게 통합절차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1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관련 전(全)당원투표를 제안할 예정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전국 순회 당원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론이 절대다수라는 입장을 밝히며 통합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내에서 호남 중진의원을 중심으로...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은 '조직혁신'이라는 미명아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번 당무감사는 혁신이 아닌, 당 대표의 폭주를 견제한 저와 같은 인사를 희생양 삼은 정치보복”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어 “한국당은 야당이 된 첫 해의 국정감사 기간에 고강도 기획 당무감사를 실시해...
노동자민중당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신세계ㆍ이마트의 ‘주 35시간 근로 시간제’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하려는 꼼수”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신세계ㆍ이마트가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한 주 35시간제는 노동강도 강화와 임금 삭감으로 이어지는 개악”이라고 평했다. 인상된 최저임금을 무력화하기...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래세대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당의 미래도 없다. 낡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한국당의 위기와 관련해 “당의 위기는 지독한 계파정치의 폐쇄성이 만들어낸 부작용이지 보수의 실패는 아니다”라며 “한국당을 바로 세워 수권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여야 합의로 ‘협치 예산안’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현장 공무원 충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살리겠다는, 국민과 한 약속을 지켜낸 이번 예산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안 협의...
국회 환노위 소속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의원들은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최종 합안 도출 실패와 관련해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당 임이자 간사는 “오늘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국회 합의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게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환노위 3당 간사는 ‘근로시간 단축 단계적 도입’...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대표의 언사가 도를 넘긴 지 오래”라며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은 물론, 수석대변인까지도 복당파로 채웠다. 이제 원내대표마저 복당파로 내세워 그만의 화룡점정을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어 “원내대표 출마의 첫 번째 결의는 홍 대표의 사당화를 막고...
양대노총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근로기준법에 대한 국회 논의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반대 입장을 밝혀왔던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이용득, 정의당 이정미 의원도 함께한다.
24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환경노동위원회 근로기준법 개정안 잠정합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주 52시간제를 단계적으로...
양대노총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근로기준법에 대한 국회 논의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반대입장을 밝혀왔던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이용득, 정의당 이정미 의원도 함께한다.
지난 24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환경노동위원회 근로기준법 개정안 잠정합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주 52시간제를 단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