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단체 명의 계좌가 아닌 개인 명의 계좌를 통해 여러 차례 후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중이다.
사준모는 수원시민신문 대표인 김 씨가 2015년 9월 정대협의 유럽 캠페인 소식을 다룬 기사를 쓰면서 윤 당선인 개인 명의 계좌를 후원 모금 계좌로 기재했다고...
미래통합당은 22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활동했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ㆍ정의기억연대 전신)의 비리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윤미향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정대협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기 위해 허위 사업계획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날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해당 쉼터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주소지로 신고돼 있어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명성교회가 건물을 제공해 정의연이 운영하고 있는 이 쉼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1명이 거주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압수수색 결과 수사에 필요한...
이때, 정대협 대표는 윤미향 당선인이었습니다. 故 심미자 할머니는 생전 "후원금을 받아 부귀영화를 누렸다"라며, "위안부 이름 팔아 모은 후원금이 우리에겐 한 푼도 안 온다"라고 정의연을 공개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정의연 관계자는 故 심미자 할머니를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할머니의 속사정은 언급 않겠다"라고...
지역사회에도 좋은 일이라고 보고 세 곳을 소개해 주었고 정대협은 그중 한 곳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규민 당선인은 언론 보도에 대한 불편함도 내비쳤다. 그는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를 조장하는 일부 언론사에 엄중히 경고한다. 여론을 호도하는 왜곡보도를 당장 중단하라”며 “아울러 미래통합당에도 경고한다. 근거 없는 발언으로 본인의...
이용수 할머니는 13일 경향신문에 입장문을 보내 "지난 30년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대협과 그 이후 정의연과 더불어 많은 활동을 함께 해 왔다"며 "다시는 이런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공감과 참여와 행동을 이끌어낸 성과에 대한 폄훼와 소모적인 논쟁은 지양돼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와 함께 "지난 30여 년간 투쟁 과정에서 나타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반국가 활동 단체라고 주장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극우논객 지만원 씨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긴선수 대법관)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지 씨 등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 씨는 2015년 5~12월 한 인터넷 매체 논설위원으로...
김의성의 이날 1인 시위는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의 권유로 이뤄졌다. 정의연은 이달 3일부터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요구하는 2차 국민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의성은 첫 번째 시위자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뒤를 이어 2번째 시위자로 나섰다.
'미스터 션사인'에서 친일파 이완익 역으로 출연하는 김의성은 실제로는...
소유권은 정대협(挺對協·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있지만, 저작권은 이들 부부에게 있다. 저작권자는 ‘저작물의 내용·형식 및 제호의 동일성을 유지할 권리’, 즉 동일성유지권이라는 저작인격권을 갖는다.
소녀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視線)이다. 시선은 대상을 전제로 하므로 소녀상의 가장 중요한 예술적 가치는 일본대사관 건너편인 바로 현재의 장소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위안부 피해자 임 모 할머니가 5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정대협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임 할머니가 어제 건강 상태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돌아가셨다"며 "유가족의 결정으로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비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 할머니는 13세 무렵 공장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일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전날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었으나 가족들이 아침에 확인해 보니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대협은 가족 의사에 따라 장례 절차와 고인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대협에 따르면 고인은 17세 때 집에 있다가 구장과 순사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하상숙 할머니가 28일 오전 9시 10분께 폐혈증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하고 있는 인원은 36명이 됐다.
하 할머니는 1928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1944년 16세 나이로 중국 우한 한커우에서 위안부 생활을 했다. 해방 이후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현지 방직공장 등을...
같은날 오전 8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정의·기억재단도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작은 소녀상' 500점을 전시했다. 소녀상 앞에는 위안부 피해자의 이름이 하나씩 새겨졌다.
전시는 오후 4시 14분까지 총 8시간 14분간 이어진다. 8시간 14분에는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사실을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정대협은 2014∼2015년에, 마창진 시민모임과 나눔의 집은 2013∼2015년에 각각 여성부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았다.
문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던 민간단체 지원을 중단한 것은 예술인의 지원을 배제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다를 바 없다”며 “여성부가 민간단체에 대한 편가르기와 길들이기를 자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 위안부 관련 단체와 김복동(90)·길원옥(88)·안점순(88) 할머니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정희 정권은 1965년 한일협정으로, 박근혜 정권은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로 대를 이어 역사를 팔아먹은 꼴"이라며 "이에 모자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길 할머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사과(The Apology)’가 다음 달 ‘핫 독스(Hot Docs)’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고 28일 밝혔다.
길 할머니는 윤미향 정대협 대표와 함께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29일 영화제가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로 떠나 상영회 참석과 강연 등 일정을 소화한다.
중국계 캐나다인 티파니 슝...
두 할머니를 지원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도 이런 내용을 확인하고, 모금한 의연금을 일본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도 두 할머니가 구마모토현의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내고 수요 집회에서 모금 참여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위안부 할머니들의 지진피해 성금과 모금 독려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