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 콘셉트를 '열린 주주총회'로 준비하고, 소통을 통한 책임 경영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올해 전기차 충전 시장과 메타버스 시장 등 신사업 동력을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주주들 앞에 섰다. 일부 안건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출범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은 26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4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열린 HD현대중공업 정기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의결 및 가결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상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노진율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넥센타이어는 26일 경상남도 양산 본사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의결됐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연결기준 매출액 2조701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870억 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대내외...
그러나 임종윤·종훈 형제는 모녀가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와 소액주주와 국민연금 등에 영향을 주기 위해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다고 맞서고 있다.
형제는 “선대 회장님이 한평생을 바쳐 대한민국 1등 제약회사로 일구어 놓은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한 번도 팔 생각 해본 적 없다”라면서 “오히려 송영숙 회장 및 임주현 사장이 통합이란 명분을 만들어 상속세 등...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배당 성향을 5%포인트(p) 개선해서 25%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배당 성향은 기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에서 향후 3년 간(2024∼2026년 사업연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나섰다. 미국에서 세일즈를 위해 체류 중인 서 회장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상정한 안건은 △제3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유영상 사장, 26일 정기 주주총회서 AI 사업 비전 및 전략 발표AI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 위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 공개
SK텔레콤이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40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한화솔루션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사외이사인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에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의장으로 선임된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영국 런던정경대(LSE)와 미국 위스콘신대 등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국제무역 분야 전문가다. 2020년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정기주주총회에서 네이버가 더욱 개인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제25기 정기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의 건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부의된 안건은 △제25기(2023년) 재무제표 승인의...
현대제철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 사장은 “철강 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로와 고로가 혼합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정관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 추가
현대오토에버가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휴비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석현 SVP(Senior Vice Presidentㆍ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994년 휴비스의 주주사인 SK케미칼(구 선경합섬)에 입사한 김 신임 대표는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법인 휴비스 출범 당시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2004년부터 6년간 사천휴비스에서...
조주완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신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조 사장은 “전기차 충전시장은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는 시장이다. 앞으로 몇 년은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GS나 이마트 등과 사업을 시작했고, 글로벌에서는...
“올해 더현대서울과 경기 판교·중동점, 김포 프리미엄아울렛 등 주요 점포에 2000억 원 이상 투자하겠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객 경험 가치 우선으로 한 오프라인 플랫폼 공간 경쟁력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동부건설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부건설은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장을 맡은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와 사업다각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변하는...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자회사 SKIET는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김 사장은 인사말에서 “고객 포트폴리오 추가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올해는 생산성 혁신을 통한 고정비 절감 및 원가 경쟁력 제고에도 더욱 노력해 수익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미 진출 계획도...
SKC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 의장을 맡은 박원철 SKC 사장은 경영 현황 보고에서 “지난해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화학 등 주요 사업의 전방 시장이 동시에 위축되는 전례 없는 경영환경을 겪었다”며 “SKC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화학, 반도체 전공정 분야 비핵심사업 유동화와 반도체 후공정 분야...
26일 롯데케미칼 정기 주주총회“기존 사업 투자 줄이고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석유화학 업황 하반기부터 소폭 회복 전망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기존 사업 쪽의 투자 계획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범용 석유화학 비중을 절반 이하로 과감하게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는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과 이를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표심잡기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도 엇갈리면서 국민연금의 결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