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9월 정기 임원 인사 이후 각 사별 세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실행 방향 설정이 이뤄졌다고 판단, 새로운 성장을 이끌 조직으로 경영전략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 후속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신임 경영전략실장에 임명된 임 사장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겸직한다. 임 사장은 7년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직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유통 포맷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며 “이번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 이어 내달 정기 임원 인사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사업 전환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 육성 및 발탁 등 과감한 인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세계백화점이 리테일을 넘어 브랜드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유기적 조직력으로 상품과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데 마음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 대표는 이마트와 백화점, 개발사업을 하는 센트럴시티를 맡아 운영해오다가 9월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 대표를 동시에 맡게 됐다.
16일 키움증권은 이날 열린 키움증권 정기 이사회에서 황 대표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고, 추후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금융투자업계는 이날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인사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황 대표는 9일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키움증권은 10월...
이날 이사회는 통상 계열사 간 거래와 같은 경영 내역을 보고하는 정기이사회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황 대표가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상태이므로 이날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인사 관련 안건이 추가돼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 대표는 9일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키움증권은 10월 영풍제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도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계획인 만큼 후임자 인선이 진행 중이다.
한편 국가안보실은 손광제 국가위기관리센터장 후임으로 김상호 부센터장(해군 소장(진)·해사 48기)을 승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장군 정기 인사에 따른 교체"라고 밝혔다.
별도로 진행되는 건 이 대표 측에 불리하지만, 굉장히 시급한 판단을 요하는 재판이 아니고 피고인 방어권 보장도 충분히 해야 한다”며 “총선 전에 선고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인들도 여러 이유로 재판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만약 내년 2월 법관 정기 인사로 재판부가 바뀌게 된다면 선고는 더 늦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는 이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와 부모의 재산 고지 거부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보자가 위장전입으로 송파구 거여동 아파트 분양받고 5개월 만에 1억2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며 “서울 반포에 있는 미도아파트도 비슷한 시기에 매각해서 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누렸는데...
당내에서는 상징적인 총선 1호 영입 인사가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삭감 직격탄을 맞은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8일 출범한 인재위 수장으로서 인재 발굴·영입·육성 등을 진두지휘하는 임무를 맡았다. 별도 위원 없이 이 대표가 당 사무총장단·정책위의장...
다만 롯데그룹은 이르면 이달 말 정기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어,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거취는 미정이다. 2022년 임원인사에서 순혈주의를 깨고 등용된 비(非)롯데맨, 김 부회장(홈플러스 출신)과 정 대표(신세계 출신)가 내년에도 자리를 지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백화점업계는 점포 리뉴얼에도 속도를 낸다. 신규 출점 제한...
SK온은 이번 인증이 △반부패 △공정거래 △제재/수출통제 △영업비밀 △지식재산(IP) △정보보호 △인사노무 △안전환경 등 총 8개 분야에서 글로벌 준법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온은 2021년 10월 독자 법인 출범 직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8개 분야에 대한 실무 협의체를 분기별로 개최하는 등 규범 준수...
LX하우시스가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사 4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노학만 이사(창호·PL창사업담당), 박대진 이사(B2B담당), 황민영 이사(구매 담당), 김연태 이사(통합시공·물류센터장) 등 4명을 신규 선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하에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등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구혁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석탄, 비철, 철강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을 총괄하면서 니켈 광산 등 미래 자산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구...
BGF그룹이 최고 경영진 인사에 이어 ‘2024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7일 BGF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황환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을 맡기는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10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 등을 선임(내정)했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경영진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LX홀딩스는 사장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2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노진서 부사장(대표이사)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구본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책임져온 노 사장은 그룹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그룹 출범 초기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6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최근 이들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 현대홈쇼핑 신임 대표에 한광영 부사장을 내정했다. 현대홈쇼핑 수장을 교체한 건 3년 만이다.
1966년생인 한 대표는 1991년 현대백화점을 입사해 2016년부터 8년째 현대홈쇼핑에 몸담고 있다. 현대홈쇼핑 H몰사업부장 상무를 거쳐 2020년 생활사업부장, 올해에는 영업본부장을 맡았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기인사가 이뤄진 올해 7월 기준 국내 은행 9곳의 순환근무 대상 직원 수는 총 3824명으로 집계됐다. 4대 시중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 1072명 △신한은행 595명 △하나은행 1131명 △우리은행 6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환근무 대상 직원은 '장기근무 제한 적용 배제' 직원을...
4대 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전체 순환근무 대상 직원 중 각각 31.9%, 37.9%만 정기인사 과정에서 소속이 바뀌었다. 순환근무가 필요한 장기근무자 10명 중 3~4명만 실제로 이동했다는 뜻이다.
신한은행은 92.8%, 우리은행은 99.1%로 집계돼 순환근무 대상자가 대부분 소속을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은행까지 포함하면 대구은행의 이동률이 가장...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직원이 징계와 같은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거나 승진한 사례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올해 3월 29일부터 15일간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 정기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