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챙기기 위한 입법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방사능 오염의 어업재해 인정, 피해 어민 지원, (수산물) 생산지 표시 강화, 일본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국민안전 4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총회에 앞서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기한 단식 선언을 한 데 대해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하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웬 뜬금포 단식인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 현장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제1야당 당 대표가, 그것도 거대 야당을 이끌고 있으면서 직무유기를 하겠다는 것에...
與, 31일 전남 순천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김기현 “李, 정기국회 앞두고 뜬금포 단식…직무유기”장동혁 “방탄 위한 꼼수쇼 치고 참으로 기발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 선언을 한 데 대해 “방탄을 위한 ‘꼼수쇼’”라고 비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어제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수정 및 확정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기정통부 올해 예산안은 비효율을 걷어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한은이 ‘지역경제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에 정기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일부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권역별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응이 중앙은행 차원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향후 지역균형 발전, 지방경제 활성화는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생존과 그곳에 몸담은 근로자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인 만큼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기간을 최소 2년 이상 연장하는 것에 대해 민생법안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가 국회에서 적극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정부 국정과제 실천을 얘기하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탄탄히 만드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잘못된 정치와 국회 관행을 바로잡고, 오로지 민생과 국익을 위해 준비해온 진심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면서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라는 이번 연찬회의 주제야말로 우리가 정기국회 내내 집중해야 할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및 총선전략 대비 의원워크숍이 29일 정기국회 결의문 채택과 함께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전날부터 1박2일로 진행된 워크숍 내내 민생 입법을 강조하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는 전략을 앞세웠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워크숍 마지막...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생존과 그곳에 몸담은 근로자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인 만큼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기간을 최소 2년 이상 연장하는 것에 대해 민생법안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가 국회에서 적극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제출된 200여 건의 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준칙을 도입하는 국가재정법, 채용 관련 불공정행위를 방지하는 채용절차법, 교권 회복을 위한 교원지위법, 노조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또한,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제출된 200여 건의 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준칙을 도입하는 국가재정법, 채용 관련 불공정행위를 방지하는 채용절차법, 교권 회복을 위한 교원지위법, 노조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9월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하면 연내 법안 처리는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약사 출신들의 반대가 크게 주효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모두 약사 출신이다.
비대면 진료는 1988년 원격영상진단 사업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시범 사업 형태로 이뤄져 왔다. 변화를 부른 계기는 코로나19였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유토론서 李체포안 관련 친명·비명 각각 발언"비리 의혹 탓에 이미지 하락"…설화 자제령도
28일 정기국회·총선 등 전략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1박 2일 의원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계파 갈등이 분출했다.
내달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을 앞둔 이 대표는 정기국회 내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당시였던 2019년 때 불거진 일이다. 이 전 부지사는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이재명 방북비’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경기도를 대신해 쌍방울그룹이...
슬로건 ‘민생은 민주당, 국민 삶 지키겠다’중점입법과제 119개 선정 ‘공존‧공생119’예산 심사...‘과거 점검‧현재 살리기‧미래 대비’2030 타겟전략‧상임위 자료제출 미진 대응 요구도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정기국회‧총선 대비 워크숍에서 정기국회 동안 ‘민생은 민주당, 국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1년을...
민주당은 정기국회가 개회하는 내달 1일 이후에도 한일정부를 겨냥한 오염수 저지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이미 "가짜뉴스, 허위선동을 경계하고 정부와 과학을 믿으라"(24일 한덕수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는 오염수 관련 윤석열 정부 기조가 일관적인 데다 중국·북한 등을 제외한 다수 국가가 찬성 내지 용인 입장을 만큼 오염수 방류 저지...
중소기업계는 이런 곳곳의 규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돼야 실질적인 규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화평법, 화관법 등을 포함한 킬러규제 대부분이 국회의 입법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로 한다”며 “복합경제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인 행정과 마지막 정기국회의 민생입법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추 부총리는 "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 중인 강력한 재정건전성 강화 노력이 29일 발표될 2024년 예산안에도 적극 반영됐다"며 "재정 준칙 법안이 정기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국회와 긴밀한 협력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 협의단은 이러한 한국의 정책 대응 방향에 대해 동의하고, 우리 정부의...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둔 2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1박2일 워크숍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인 만큼 초점은 ‘입법’과 ‘예산’에 맞춰지는 분위기이나, 총선 관련 세션과 자유토론이 마련된 만큼 혁신안이나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대비 등에 대한 얘기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첫날 워크숍은...
우리 모두 이제 ‘경제’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마지막 정기국회에 임해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총선을 앞둔 마지막 정기국회인 만큼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주력해야 한다. 항상 경제를 염두에 두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오늘 분임토론에서 상임위별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되겠지만, 민생 경제 현안이 우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