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는 국내 유일의 선급단체인 한국선급과 ‘선박 및 플랜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금공은 국내·외 선박 및 플랜트 금융 지원시 한국선급의 선급 참여를 지원하고, 한국선급은 정금공에 선박과 플랜트 산업 관련 시장정보 및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주요 선박금융 기관인...
정책금융 효율성 강화를 위해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정책금융공사(정금공)가 통합되고 지주는 해체된다. 또 수출입은행(수은)과 무역보험공사(무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현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1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정책금융체계 개편안을 청와대에 보고하고 이달 말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는 5년 만기 글로벌본드 5억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본드의 발행조건은 5년 미 국채금리에 1.45%를 더한 수준으로, 표면금리는 2.875%이다. 이번 글로벌 본드는 지난 5월말 이후 이어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에도 불구,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제기구, 각국...
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가 살아남기 위한‘신의 한 수’를 두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가 최근 KDB산업은행(산은)과 정금공을 통합하는 내용의 ‘정책금융기관재편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의 정책금융기관 재편안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정금공은 산은과의...
한국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는 일본 신용평가기관인 ‘R&I’가 정금공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A+’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는 한국 정부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으로, 정금공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R&I 등 주요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한국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R&I는...
정부의 정책금융기관 체계 개편에 따라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정책금융공사(정금공)가 통합할 경우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여력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과 정금공 통합시 산은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2~1.5%포인트 떨어진 13%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웃음 짓는 반면 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는 공사 해체의 기로에 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달 정책금융 재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대내 부문은 산은이, 대외 부문은 수은이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당초 금융당국은 산은과 정금공은...
총 소요재원이 8500억 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우선 신보의 가용 기본재산 1500여억 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여타 재원은 재정(2015년) 및 정금공(2014년)에서 각각 3500억 원씩 부담한다.
금융위는 산은, 신보, 정금공, 금융회사 등 해당 금융기관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고의·중과실을 제외한 결과에 대해 면책키로 했다.
이밖에도 △하이일드펀드 세제지원 △QIB...
▲(정찬우) 한은은 정책금융공사가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정금공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게 된다. 예를 들면 한은에서 정금공에 연 1%로 돈을 빌려주고 정금공이 이를 연 4%로 운용하면 연 3%P 이득이 있으니 이를 재원으로 쓰는 것이다.
더 큰 규모의 P-CBO 편입이 필요하면 한은, 재정당국과 상의하게 될 것이고, 조기에 회사채 시장이...
재정과 정책금융공사가 각각 50%씩 부담해 총 7000억 원을 투입하고 한국은행은 정금공의 신보 출연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올 3분기 신용평가 제도도 개선한다. 지난해 제도 개선사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부도회사의 부도직전 신용등급 공개를 강화하는 등 필요시 추가 보완방안 추진한다.
다음달 중 발행시장 제도개선도 이뤄진다. 수요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