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15일 진 후보의 강서구 선거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권 심판론’에 의미를 부여했다.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심판하는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무도한 정권에 대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범죄자를 다시...
건강상 이유로 최고위에 불참한 이 대표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심판하는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무도한 정권에 대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내일(16일)까지 강서구에 거주하는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구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합산해 최종 후보를...
군의 정치적 중립을 해치고 검찰처럼 장악하겠다는 의도와 문화예술체육계를 제2의 국정농단 사태로 몰고 갈 시도는 절대 좌시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심판하는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무도한 정권에 대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를 아무리 불러서 범죄자인 것처럼 만들어보려고 해도 없는 사실이 만들어질 수는 없다”며 “국민이, 그리고 역사가 판단하고 심판할 것이다. 정권은 짧고 국민과 역사는 영원하다”고 말했다.
대북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019년 경기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 방북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대신...
판단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권력을 맡긴 이유는 더 나은 국민들의 삶을 도모하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라는 것이지, ‘내가 국가다’라는 생각으로 권력을 사유화해서 정적 제거를 하기 위한 수단이 결코 아니다”라며 “정권은 짧고 국민과 역사는 영원한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대북송금 관련 공문에 (경기)도지사가 직접...
압승하면 총선까지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정권 심판론'을 이어갈 수 있지만, 패배하면 사퇴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9일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이 대표가 승부수를 건 것"이라며 "강서에서 득표율이 10~15%포인트(p) 차이가 나면 강북은 국민의힘이 전패"라고 전망했다. 또 "'이재명 리더십'으로 가도...
그러면서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는데,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역시 잠시일 뿐”이라며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았다는 것이 역사이고 진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국민이 곧 국가”라며 “국민 주권을 부정하는 세력이야말로 반국가 세력이고 내가 국가라는 생각이 전체주의다”라고...
이번 출석으로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이후 올해만 다섯 번째 검찰 출석을 하게 됐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 민생파괴, 평화파괴 행위에 대해 국민 주권을 부정하는 국정 행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았다는 것이 역사이고 진리”라고 말했다.
그는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언제나 잠시”라며 “역사와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를 잊지 않는 것이 불행을 피하는 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언론보도를 두고 국가 반역에 사형감이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말로 황당무계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사람인지 의심스러운...
전날 박찬대 최고위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정권, 심판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민주주의를 회복할 때까지 싸우자”고 말했고, 발언 도중 문화제 참가자들은 “탄핵”을 연호했다.
이날 저녁 7시에는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가 주최하는 봉오동 전투 영화 상영회에 당 지도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위는 홍범도 장군...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며 “오늘(31일)은,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요구한다”며 “첫째 대통령은 민생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하여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방향을 국민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둘째,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기억하시라. 역시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며 “정권의 이 무도한 폭력과 억압도 반드시 심판받고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말도 안되는 조작수사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심사받겠다”며 “저를 보호하기 위한 국회는 따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검찰은 정치가 아니라...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강행하겠다 벼르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통해 막겠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도 여야 격돌 사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오는 17일 검찰 출석을 한다. 이 대표는 15일 SNS에 올린 글에서 “검찰이 ‘백현동’을 거론하며 저를...
그는 이날 정부의 광복절 특사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정치 재판을 바로 잡아주신 국민 여러분, 사면을 결정해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과 정부 당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처음 고발하고 4년 8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온전히 명예를 되찾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국이 유죄면 김태우는 무죄다. ‘공익신고자’인 저에...
하지만 이번 특사 대상 포함을 계기로 '김태우 재공천설'이 정치권에서 급부상하자 민주당은 "또 심판받으라"며 대(對)정부여당 공세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특사가 유력해진 김 전 구청장을 집중 성토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법원 판결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김 전...
신율 명지대 교수는 "총선이 다가오는 시기에 개각하면 보통 지지율이 떨어진다. 막상 오염수가 방류되면 지지율은 또 흔들릴 것"이라며 "지금 30% 중반대인 국정 지지율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다음 총선에서 '정권 심판론' 구도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지지율을 더 올릴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도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두 분은 윤 정권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당이 단합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면서 당내 분열 조장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대응한다는 기본 입장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당내외 갈등을 봉합하는 길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지금도 민주당 당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만장일치로 기각한 것을 두고 "탄핵 기각 결정문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이 기각됐다고 해서 '아무 책임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핵이 되든...
야당이 제기한 ‘직무 성실성’은 2004년 노무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 판단 대상에서 제외됐으니 논란의 대상도 될 수 없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어제 심판 대상이 과연 이 장관인지조차 헷갈릴 판국이다. 핼러윈 참사와 같은 국가 재난 속에서도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 공세에 치중한 민주당이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낯뜨겁지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SNS를 통해 “탄핵 심판 기각이 이상민 장관이나 윤석열 대통령을 정당화하는 기제가 될 순 없다”며 “법의 영역, 정치의 영역, 윤리의 영역은 각각 다른 것이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정권의 책임은 온전히 남아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감사원은 연말로 미룰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이태원 참사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