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는 지주사로서의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가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 정관변경, 사외이사·감사위원 추천 등 모든 안건은 세계 최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 ISS로부터 찬성 권고 의견을 받으며 지배구조 개선과 깊이 있는 사외이사 검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올해 1월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75년 간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오던 양측은 정관 변경과 배당을 두고 장외 여론전까지 불사하는 모습이다.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영풍그룹의 주요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그간 양사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1시간 간격을 두고 정기 주총을 치렀으나 지난해부터 50년 가까이 이어온 관행을 깨고 다른 날...
이노테라피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명은 그룹과의 브랜드 통일과 신규 사업을 포괄하는 의미를 담아 '에스씨엘사이언스'로 변경한다. 또한 새롭게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 △의료정보사업 및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
정관 변경은 사업 목적을 추가하려는 것으로, 회사는 정보서비스업과 정보서비스제공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이번 사업 목적 추가는 고객사 업무용 차량의 효율적인 운용을 돕고, 고객사 임직원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기업ㆍ기관 전문 렌터카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14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사명 변경이 포함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안건이 승인되면 코오롱ENP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
1996년 도레이(Toray)사와 합작해 ‘KTP’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후, 2008년 합작관계가 해소되면서 코오롱플라스틱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6년 만이다.
코오롱플라스틱...
이어 “ISS는 2023년 KT&G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결의에 의해서도 자기주식 소각이 가능하도록 정한 주주제안 정관변경안에 대해 찬성 권고를 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차파트너스 관계자는 “상세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주주제안안을 재검토해줄 것을 ISS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업들에는 불성실 공시 벌점 감경, 공시 우수법인 평가 시 가점 부여, 지배구조 요건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예외 사유 고려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참여도는 저조한 실정이다. 2020년 상법 개정으로 주주총회 집중 개최 제도가 정비돼, 4월에도 정기 주주총회 개최가 가능해졌지만, 기준일 변경 등을 위한 정관 개정이 필요해 효과는 크지 않다.
이사회는 전자투표제(전자위임장제도 포함) 도입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고, 주주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 2024년도 비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 2024년도 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한편 이사회는 제26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해 오는 28일...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했다. 이어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 전 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강창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초대...
앞서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21일에는 남양유업을 상대로 정기 주총에 한앤컴퍼니 측 이사 선임 건과 정관 변경 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이를 수용해 한앤컴퍼니의 의안을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과 배민규 한앤컴퍼니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후보로...
이번 주총에서는 14.3% 지분의 2대 주주가 제안한 정관 일부 변경, 차등적 현금배당,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금 확충, 자회사 매각에 대한 보고·결의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있다. 다올투자증권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25.19%로, 2대 주주와 지분 차이가 약 11%며 외국투자기관이 약 5.9%, 국내투자기관이 약 4%를 보유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정관변경을 통해 사명을 삼성이앤에이(삼성E&A)로 변경했다. 신규 사업 영역인 에너지와 환경 부문을 포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사명 변경은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활로 찾는 제약사…재편 나선 카카오
종근당홀딩스는 △신기술사업자, 창업자,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운영사업을 추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 정기 주총 소집공고를 낸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680개 가운데 80개(11.76%)사가 정관의 사업목적 변경·추가를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주총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추세라면 신사업 추진 소식은 뜸할 전망이다.
대내외 사업 환경을 둘러싼 리스크가 적잖은 만큼 현 사업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회는 상법 규정에 따라 자사주 처분과 소각에 대한 주요 사항을 결의한다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다.
이에 대해 차파트너스는 “금호석화는 2021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후에도 기존 대규모 자사주는 소각하지 않고 일부 매입한 자사주만을 소각했을 뿐”이라며 “지난달 차파트너스의 자사주...
고려아연은 5일 “영풍이 반대하는 정관 변경안은 2019년도 영풍이 이미 같은 목적, 같은 내용으로 변경한 내용”이라며 “영풍의 ‘어불성설’과 경영 간섭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주인수권 제3자 배정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에만 허용하던 기존 정관을 변경해 국내 법인에도 유상증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해당 정관...
△이루다, 미국 ITC 조사 관련 세렌디아와 합의 계약
△휴젤, 보툴렉스 50·100 유닛 미국 품목허가 획득
△에코프로머티, 미국 자동차 기업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한화오션, 중동지역서 초대형 LNG운반선 수주 MOA
△한국앤컴퍼니, 제 70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중간 배당을 허용하는 내용 정관 변경의 건 추진 중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을 비롯해 방 수석부사장의 신임 사장 선임 안건도 다뤄진다. 지난달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방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 KT&G 사장이 바뀌는 것은 9년 만이다.
1971년생인 방 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고려아연은 이번 주총에서 신주인수권 제3자 배정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에만 허용하는 기존 정관을 변경해 국내 법인에도 유상증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주당 5000원으로 책정했다.
고려아연의 단일 최대주주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이 상정한 주총 안건이 “주주 권리를 침해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고려아연도 “이미 주주환원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