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욱준 한림원 원장은 “스트레스 반응 및 노화, 생체소재, 암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이룬 젊은 연구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한림원은 앞으로도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장관은 내년 R&D 예산 중에서 가장 중점 두고 선택한 것이 무엇이냐는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의 질의에 “미래 인재, 젊은 연구자들에 대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구현장에서 우려하는 학생연구원 등 인건비 문제는 연구와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내년도 R&D 예산 국회 복원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주요 연구중심 대학 총장들은 정부에 연구 현장과 소통 강화, 젊은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 등을 주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로얄룸에서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 조정결과’ 및 ‘R&D 제도혁신 방안’과 관련해 주요 연구중심대학의 총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장관은 “처음으로 R&D 예산이 감소해 과학계에서 느끼는...
과학기술인들은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연구개발은 멈추고 과학기술자는 일자리를 잃고 다른 생계수단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특히 20~30대 젊은 석박사급 연구자들은 직격탄을 맞고 해외로, 기업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 세계적인 과학기술을...
이때 제1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로제타폴드’는 한국인 연구자 최초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의 ‘2021 최고의 연구’에 선정됐다. 이후 2022년 서울대 생명과학부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 중이다.
윤 교수는 2010년 KAIST 항공우주학과 석사 졸업 후 2017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회의감에 빠진 일부 젊은 연구자들은 현장을 떠날 채비에 나서고 있다. 급작스럽게 인건비가 포함된 직접비가 30% 가까이 축소되자, 일부 연구기관은 전기료 납부까지 걱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산 구조조정 과정에서 연구 현장과 소통 없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이 사태를 더욱 꼬이게 만들었다. 정부출연연 연구자는 “애초에 연초부터 경제 상황이 어려우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을 매년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사업 중 하나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4개 분야의 기초과학과 금속·신소재, 에너지 소재 등 2개 응용과학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입증한 임용 3년 미만의 신진교수를...
이종호 장관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과기정통부는 정부 R&D 제도혁신 방안과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결과와 관련 직접 연구 현장의 젊은 과학자들을 찾아가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럼에도 당장 투자 삭감으로 직격탄을 맞은 현장 연구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과학계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젊은 연구자의 성장을 위한 신진연구비와 연구실 구축 비용 등을 대폭 늘려 올해보다 45% 늘어난 3142억 원을 투자하고 기초연구사업 학생인건비 의무지출 비율도 높인다.
첨단바이오‧양자 등 기술안보 중요도가 높은 혁신 기술의 내재화와 우주‧차세대원자력 등 차세대 핵심기술개발과 민간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전략기술 분야에는...
또 본 연구로 한국인 연구자 최초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의 ‘2021 최고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
윤효상 교수는 2010년 KAIST 항공우주학과 석사 졸업 후 2017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내 항공우주 전문기업 ‘쎄트렉아이’에서 자세제어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미국 ‘플래닛랩’에서 유도항법제어...
교수, 양자컴퓨터의 정확도와 신뢰성 검증 방법 개발해 네이처지와 사이언스지에 동시에 논문을 게재한 최순원 교수, 계산오류를 줄인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 능가함을 입증하여 네이처지 6월호 표지를 장식한 김영석 박사 등 양자과학기술을 대표하는 7명의 석학과 우리나라 각 대학에서 양자과학기술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20명, 젊은 연구자 7명 등이 자리했다.
한가지 연구주제에 몰두하는 후배 과학자들에게 저의 수상이 조그만 격려가 되기를 희망하며 함께 진리 탐구와 인류문제 해결의 길을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상소감을 밝혔다.
예술상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욱 정진해 나가라는, 지금 이 시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젊은...
또한 디지털 분야 연구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촉진을 위해 젊은 연구자들이 상대 국가에서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논의하고, 데이터의 상호 공유‧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일본측에 제안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이번 차관회담을 통해 한일간 디지털 분야 포괄적 정부 대화채널을 만들었다는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일본과...
암젠코리아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본 시상 사업을 통해 국내 기초과학 연구 활성화와 더불어, 역량 있는 생명공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국내 생명공학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올해 ‘암젠한림생명공학상’에서는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차세대과학자 1명과 박사후연구원 2명을 포함한 총...
이 해외파견 프로그램은 도쿄대, 도쿄공업대, 도호쿠대 등 일본 톱 대학 출신의 젊은 연구자나 대학원생 등을 후보로 한다. 기술연구조합 ‘최첨단반도체기술센터(LSTC)’가 사무국이 돼 연간 수십 명을 수개월~수년 단위로 해외 유력 거점에 보낸다. 미국 IBM과 뉴욕주의 반도체 연구시설인 올바니 나노테크 콤플렉스, 벨기에의 반도체 연구기관 IMEC 같은 곳들이다....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 번째 시상식이 6일...
연구팀이 조사한 이모티콘은 주로 젊은 세대의 여성이 많이 사용한다. 또한 일본인들은 어릴 때부터 부정적인 감정은 감추도록 교육받는다. 류 박사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 세대에 따라, 또한 문화에 따라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빈도와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 다를 수 있다”며 “향후 더 넓은 범위에서 이모티콘 일상화가 감정 표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공분야에서는 대학이 대학연구소들을 총괄적으로 지원하고, 신진 교원과 젊은 박사후연구원의 혁신적 공동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일부 개편해 '램프(LAMP)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9월 시작돼 2028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비수도권 8개 대학에 연간 40억 원씩(올해와 2028년에는 20억 원씩)...
임상연구 이론 및 제도 발전에 기여했고,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중 한 명으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종양학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는 2명이 선정됐다. 정충원 교수는 집단유전학자로서 다양한 민족들의 특성을 파악해...
AI, 우주, 바이오, 양자 등 젊은 과학자들 의견 청취"기업 직접 수요 없는 연구 지속토록 새 연구기관 설립 필요"이에 尹 "가장 잘할 분야 선택해 집중지원 하는 게 중요" 일축'인력 중요성 강조'에 尹 "R&D 성과 나오도록 개선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과학기술 각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만났다. 기업의 수요가 없어도 연구를 지속토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