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전통시장 이용 시민과 시장 상인, 공단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서울 신영시장과 연서시장의 반찬가게, 분식집 등 총 180개 점포에서는 에코백이나 다회용기를 지참해 일회용 봉투,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전통시장 쿠폰 1000원을 지급했다.
시장 상인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내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대폭 절감했다고...
이로써 1994년 국내 최초로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래, 올해로 27년째 평화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동국제강 노사는 이날 행사에서 산업재해예방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사 관계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 가치에 두고 있는 추세를...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음식점, 미용업, 전통찻집, 악기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업 승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부강면에 소재한 ’부강옥‘은 3대째 가업 승계 중인 순대국밥 전문점으로 ’부강옥‘ 상표등록과 순대 제조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향후 순대 공장 자동화로 온라인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에 위치한 ’문미영헤어컬렉션‘의...
그러면서 “인사동 기념품 가게도 사고 싶은 한국적인 제품을 찾기 어려웠다”며 “한국만의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던 계기”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아직 전통 공예 장인 등 우리의 것을 새로이 하기 위한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다고 호소했다. 장인들이 제도적 지원 부족과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쉽게 할 수 없어 취프로젝트 같은...
전통적인 모습의 가족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하지 않는 비혼족, 의도적으로 아이를 갖지 않고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는 딩크족 같은 사람들도 그중 일부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비혼 독신에 대해 80% 이상이 수용 가능하다고 답했고, 무자녀 부부와 비혼 동거도 60...
제주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전통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이 확진자 발생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상인들에게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은 최근 상인들에게 안내 말씀 공지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시장에서 발생했다고 알리며 코로나19 검사 일정을 알렸다.
조합은 검사 일정과 함께 "원래 검사 후...
이 가게는 중국 후난성 창사에 본사를 둔 차옌웨써(茶顔悅色)라는 가게로 2015년 창업해 밀크티 등 음료와 디저트 제품을 팔고 있다.
음료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 회화, 시(詩)를 모티브로 한 음료 잔으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차옌웨써는 이날 선전의 한 식음료 복합 매장에 문을 열었는데 오전 10시 개업을 앞두고 오전 4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이...
이마트는 우수 소상공인 자체 상품 개발 및 판로지원, 전통시장 내 상생스토어 활성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하며 25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피코크 태극당 버터케익’은 520g에 1만4980원으로 태극당에서 판매하는 비슷한 크기인 1호 사이즈 케익보다 가격이 30%가량 저렴하다.
태극당은 1946년부터 지금까지 76년간...
지난해 추석에 만났던 한 전통시장 상인은 요새 다시 만나 근황을 물으니 허탈하게 웃으면서 “모아둔 돈 까먹으면서 버티는 거죠”라고 답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이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영업금지·제한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자 사장님들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늘 눈물을 채 닦지도 않은 채 “죄송하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듣다 보면...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디자인한 파크원 단지는 한국적인 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매력으로 고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와 일본, 한국을 담당하고 있는 가스 시먼스(Garth Simmons) 아코르 CEO는 "페어몬트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호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시에 고객의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기억에 남는...
양꼬치 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영업시간 연장이) 한 시간으론 턱도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손님들은 듬성듬성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홀의 절반은 불도 채 켜지 않아 깜깜했다.
A 씨는 “한 시간 늘려봤자 술 한 병, 고기 1인분도 채 안 나간다”며 “직접 보라. 사람이 없지 않나”고 토로했다.
그는 “이 가게 임대료가 한 달에 1200만 원”이라며 “시간...
프레시지는 30년 전통의 '백년가게'들과 협업해 RMR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4분기부터 판매량이 늘면서 누적 판매량 14만 개를 기록했다.
프레시지도 집밥문화 확산의 수혜를 입어 지난해 자체 생산한 밀키트 제품 전체 판매량이 2019년도 대비 101%가량 증가했다. 2019년 매출 712억 원에서 지난해 2배가 넘는 1500억 원 이상(결산 공시 전)으로...
암사종합시장 과일 가게에서 일하는 전모 씨(29)도 “명절을 앞뒀다고 딱히 매출이 나아지지 않았다”며 “과일값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 시장을 찾는 사람도 많이 줄었다”고 했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로 사과나 배가 아닌 딸기가 매출 1위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할머니도 “비대면 설날”…‘고공비행’ 물가에 깜짝 놀라기도
전통시장을 찾은 사람들도 대부분...
'생활의 달인' 사천식 탕수육·짜장면의 달인이 경남 사천에서 이름난 65년 전통의 탕수육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오는 비법으로 만든 탕수육으로 이름난 사천식 탕수육·짜장면의 달인을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사천식 탕수육·짜장면의 달인 만의 비법으로 숙성한 돼지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전통시장 생선가게 앞에서 한 남성이 아내와 핸드폰 영상 통화를 한다. 카메라로 생선을 비추며 “이거 어때?”라고 물어보자 상대방은 “왼쪽이 더 좋아 보인다”고 답한다. 이를 지켜보던 상인 할머니는 “그게 뭐여?”라고 묻자 남성은 “디지털 세상이잖아요”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뭐? 돼지털?”이라고 외치고 화면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 디지털’이라는...
상인들의 고충도 들었다. 시장에 주차장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 장관은 ‘구독경제’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중기부가 추진할 정책을 ‘깜짝’ 홍보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을 둘러본 박 장관은 “(버팀목자금 지급 이후) 상인들 표정이 많이 밝아진 것 같아 제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가게 됐다”며 “도움이 됐다고 하시니 너무 다행이다”며 웃었다.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까지 백년가게 점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밀키트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은 55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의정부 ‘지동관’, 30년 전통의 낙지 요리 전문점 화성 ‘이화횟집’, 전골 요리 전문점 이천 ‘장흥회관’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경기도 대표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백년가게 점주들은 코로나19...
대표적으로 백년가게 국민추천 1호점 ‘태극당’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알려졌다. 시대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캐릭터와 브랜드 로고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백년소공인 ‘계룡백일주’는 대표가 무형문화재 충남 제7호이자 국가가 지정한 식품 명인으로 14대에 걸쳐 계승된 전통 민속주 제조기술을...
또한, 디지털혁신본부에 소상공인ㆍ전통시장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강화를 위한 △디지털전략실과 혁신형 소상공인ㆍ백년가게 육성 및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혁신실을 설치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본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