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13일 오전 7시10분을 기해 전북 고창과 완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전북도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부안과 군산, 진안, 익산 등 6개 시·군으로 늘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군산 105.5㎜, 익산 함열 104.5㎜, 부안 위도 103.5㎜, 익산 여산 97.5㎜, 진안 주천 81㎜, 전주 3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1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강한 빗줄기가 쏟아져 오전 6시 현재 군산 93.5㎜를 비롯, 위도 81㎜, 진안 주천 70.5㎜, 익산 여산 65㎜, 전주 12㎜를 기록했다.
전주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낮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폭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는 국지성이 강해 지역 간...
전주기상대는 11일 낮 12시30분과 오전 10시를 기해 전북 무주군과 남원시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서해 남부 앞바다에는 여전히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이날 오전부터 군산∼선유도와 군산∼위도 등 5개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각종 선박 3천600여 척도 안전한 항.포구로 대피해 있다.
오후 2시40분 현재 누적...
11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남원과 무주 지역,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5시 현재 남원 뱀사골 197.5mm, 무주 덕유산 135mm, 부안 64mm, 정읍 68mm, 익산 49mm, 전주 42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애초 이날 새벽을 지나면서 도내 전역에 폭우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태풍 예비특보를 내려놨으나 태풍의 세력이...
인천기상대와 전주기상대는 10일 오후 6시, 인천ㆍ전북 남원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인천기상대는 오후6시20분 현재 부평구에 최대 71mm의 비가 내렸고 11일 오전까지 인천 각지역에 2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대는 6시 기준 무주 덕유산에 92mm, 남원 뱀사골 71.5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전주기상대는 10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북 무주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무주 덕유산 67.5㎜, 정읍 22㎜, 고창 19㎜, 부안 17.5㎜, 무주 16.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제4호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전북 동부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전국이 대체적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겠고 청주, 전주, 광주, 대구 등은 최고 34도까지 오르겠다.
특히 경기도 몇몇 지역의 경우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인천기상대는 9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부천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부천의 낮 최고기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34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기상대는...
전주기상대 역시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김제와 완주, 익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전북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돼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내렸다"며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상대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예상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낮 기온을 보이겠다"며 특히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o 폭염경보 : 강원도(강릉시평지, 삼척시평지), 경상북도(경산시, 김천시,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