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는 투자 사업부문과 인쇄회로기판(PCB) 사업부문 분할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2020년 5월 1일이다.
회사 측은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3일 오전 9시까지 대덕전자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회로 기판에 촘촘히 배열해 제작하는 것이다. 색상 재현과 내구성, 소비 전력이 월등히 우수한 최첨단 기술로 꼽힌다. LED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들기 때문에 제품 형태와 해상도 설정이 자유롭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중화 관건은 생산 원가 절감 가능성이다. 마이크로 LED TV 기술 발전에 따라 삼성전자가...
재무 안정성에 대해선 “올 들어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사업을 위한 클린룸 등의 설비 확충에 약 40억 원을 투자했고, LED 모듈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국내외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자금이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 기준 회사는 루미마이크로가 지분 33.02%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 있으며, 필룩스는...
PCB(인쇄회로기판) 제조ㆍ판매 업체 이수페타시스가 부실 계열사 지원에 등골이 휘고 있다. 본사는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지만 국내외 계열사 부진에 본사의 재무 안정성도 훼손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이수엑사보드에 250억 원, 이수페타시스 아시아에 140억 원 등 총 39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한편 액트는 2004년에 LG전자 부회장 출신인 구승평 전 대표가 창업한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3년간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2017년 이후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또 OLED 패널에 쓰이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생산하는 비에이치도 전 거래일 대비 3.29%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명 PI(폴리이미드)필름을 생산하는 SKC코오롱PI도 1.50% 상승한 3만450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IT부품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삼성전자 ‘갤폴드’의 인기에 수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 공장의 고용 인원은 1만2000명에 달한다. 폴저 대표는 “오는 2023년까지 두 공장이 훨씬 크게 확장되는 것은 물론 공장 두 곳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콘 인도는 현재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디스플레이와 회로기판 등 주요 부품을 현지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한편 돔 스위치는 가로와 세로 길이가 2~3㎜ 정도이며, 회로기판 위에 표면 실장(SMT)돼 가벼운 접촉 때문에 회로의 개폐 동작을 수행함으로써 기기를 실질적으로 구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로 스마트폰의 볼륨 및 파워 등의 각종 버튼키 내부에 장착된다. 또 이어폰, 디지털카메라 등 여러 전자제품에서 소형 버튼 형태로 구동이 요구되는 곳에 활용된다.
잉크테크가 EMI차폐필름을 전장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로 납품하고, 해당 FPCB가 제품화를 거쳐 자동차 업체로 납품하는 구조다.
IR팀장은 “스마트폰 부품용 EMI차폐필름은 최근 일본과의 관계 악화 이후로 잠재적 고객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중국 고객사는 기존에 협의된 물량보다 더 많은 물량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지스트 잉크는 다양한 전자회로 공정에서 금, 은, 구리도금으로 미세 선폭 패턴 형성 시 에칭성 피막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소재다. 녹원씨엔아이는 최근 국내 최대 세트메이커로부터 플레이팅 레지스트 잉크(Plating Resist Ink) 등에 대한 개발 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녹원씨엔아이 관계자는 “최근 기능성 잉크에 대한 개발 문의가 많으며, 플레이팅...
필름 업계 관계자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플렉서블 OLED용 패널 제조, 반도체 패키징, 휴대폰용 인쇄회로기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현재까지는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가 규제 대상인지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당장 영향이 어떻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만일 일본이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수출 규제에 나선다고...
한편 솔더페이스트는 반도체 칩 등 전자부품과 회로기판을 이어주는 접합 재료로 솔더파우더(powder)와 플럭스(flux)를 섞어 만든다. 이번 반도체용 제품에 적용되는 솔더파우더는 15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 파우더를 사용한다. 플럭스는 송진과 같은 바인더(binder)를 말하며 입자를 묶는 역할을 한다. 솔더페이스트는 그동안 기술력이 앞선 미국, 일본 기업들...
ACF는 디스플레이와 회로기판을 연결하는 양면테이프 형태의 필름으로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의 85% 이상을 일본계 기업들이 점유하고 있다.
국도화학은 이번 삼성 SDI의 ACF 사업 인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도화학 관계자는 “이미 2016년부터 사업화를 추진해왔다”며...
이어 “앞으로 자동차 시장은 전자기기 적용 확대와 전기차·자율주행이 주요 이슈”라며 “전자파 차폐여부가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전장용 EMI필름 시장이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잉크테크 EMI 차폐필름은 전장용 부품업체를 거쳐 완성차 업체로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장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로 납품되고, 해당...
낙뢰가 동반될 때에는 가스보일러에 내장된 전자회로 기판이 훼손될 수 있으니 전원 플러그를 빼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호우 시 모든 가스밸브를 잠그고, LPG 가스용기는 이탈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거나 쇠사슬 등으로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특히 침수가 발생한 경우라면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서비스센터 등 각 보일러 제조사로...
특히 중국의 전자제품, 컴퓨터 회로 기판 등 부품, 가구, 카펫, 자동차 부품 등 업체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FT는 중국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미국의 수입업자와 관세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나눠서 감당해 왔으나, 이번 추가 관세 인상 조치로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수출업자인 룬 허버트는...
특히 PCA는 탁월한 접착 성능과 전자기판의 열 방출을 돕는 고기능성으로 거래처의 고민까지 해결하는 제품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KCC는 무기소재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으로는 반도체를 먼지,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봉지재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메모리 반도체 보호 소재)와...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에 대해서도 “1분기 가동률은 50% 이하로 저조했다. 2분기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3분기에는 신모델 공급으로 풀가동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는 원가 경쟁력 향상, PLP 사업 매각 등을 감안하면 1분기 이상의 실적이...
PLP는 반도체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데 필요했던 인쇄회로기판(PCB) 없이도 반도체를 완제품에 적용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로부터 PLP사업의 양도를 제안 받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PLP사업을 삼성전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기는...
전자소재사업부는 반도체 화학제품 시장에서 첨예해지는 3D NAND포토레지스트(PR)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평면 형태인 기존의 2D NAND와는 달리 3D NAND는 최대한의 단(층)을 위로 쌓아 올려 저장공간을 극대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회로기판 제작을 위해 도포되는 PR 제품 역시 기존에 비해 두껍고 밀도가 높아야 한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