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와 함께 용산전자상가를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기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자유한국당도 곧 지방선거 10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개 이상을 4차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 창출에 주목했다.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 규제를 개선한다. 생활과학 활성화를 기치로 읍·면·동 등 소규모 행정시설을 활용해 가상현실(VR), 드론...
기존에는 민간에 분양하던 국민임대·행복주택 단지 내의 상가 중 총 430호를 희망상가로 전환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상공인에게 저렴하게 임대한다.
또 도시재생을 추진하며 창업지원과 주거기능을 복합한 어울림플랫폼 100개소와 첨단창업 기반 도시재생과 결합한 첨단창업지원센터 1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과 연계해 전통시장...
한편 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한 사전행사로 청년 창업가, 사회투자자, 재외 전문가들 간의 교류 행사를 10일 오후 4시부터 H-창의허브(아세아전자상가 3층)에서 개최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2018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외한국인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 내...
팽성을 비롯한 평택 권에는 미군 렌털 하우스뿐만 아니라 국내 수요를 겨냥한 주택·오피스텔·상가 등이 대량 건설됐다. 미군 축소 조치가 내려지면 관련 부동산 시장도 위축될 것이라는 소리다.
기존 평택 권의 일반 아파트 분양도 마찬가지다.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아 시세 차익이 없는 곳은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분양에 들어간 관련 업체들은...
23일 방문한 마곡동은 큰 상가 건물마다 4~5개 정도의 공인중개사무소가 입점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것도 서울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인중개사 1인이 경영하는 사무소가 아니라 최소 서너명의 직원을 두고 운영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공인중개사무소들이었다. 직원 인건비를 포함한 이 정도 규모의 사무소 운영비용 등을 생각하면 마곡지구 부동산 투자...
신규 지정을 검토하는 곳은 영등포·경인로, 용산 전자상가, 정동, 마장동, 독산동, 청량리종합시장, 4·19사거리 등이다.
또한 계획과 사업실행단계를 ‘거버넌스 및 구상단계→계획 및 실행단계→자력재생단계’ 3단계 프로세스로 개편할 계획이다. 실행주체는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심에서 주민·공공이 참여하는 ‘민관상생협의회’로 확장한다. 공공...
3월 27일과 4월 3일에는 각각 세운상가의 ‘다시세운프로젝트 2단계’ 발표와 ‘용산전자상가 Y-밸리 혁신플랫폼’ 발표가 있었다. 활력을 잃어가는 낡은 상가를 재생한다는 당초 취지는 높이 살만하지만 두 사업의 내용이 상당히 비슷하다. 디테일은 다르겠지만 ‘청년 창업자들이 한데 모여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조성하는 도시 재생 사업’이라고 축약하면 둘 중...
삼대기는 세운상가 일대의 인물과 전자기술을 구분한 것으로, 한국전쟁 전후 자생적으로 생겨난 청계천 전자상가(일명 장사동) 시절을 1세대로 삼았다. 1967년 세운상가가 들어선 이후 전자제품의 활발한 거래와 자체 개발이 이루어진 시기를 2세대로, 3D 프린팅 등 새로운 기술과 콘셉트를 가진 기술자원들이 유입되는 시기(현재)를 3세대로 구분했다.
세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일 용산전자상가에서 열린 용산 'Y-밸리' 혁신플랫폼 선포식에서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MOU는 HUG를 포함해 서울시, 용산구, 서울소재 5개 대학(고려·서울시립·성균관·숙명여·연세대), 4개 민간 기업(CJ올리브네트웍스, LG유플러스, 우리은행, 서부T&D) 등 16개 기관이...
쇠퇴하던 용산 전자상가가 Y-밸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기를 연다. 대학과 기업의 전략기관이 이곳에 입주해 아이디어가 산업과 직접 연결되는 산학 연계 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용산 원효전자상가 6동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 Y-Valley 혁신플랫폼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진영 용산구 의원...
이어 하반기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섬유ㆍ의류 등 주요 수‧위탁 거래업종에 대한 실태 조사를 거친 후 수시조사 대상 업종을 선정해 수시 기획조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주력업종을 체인형 협동조합으로 키우고 금융ㆍ지원체계를 개선해 협동조합을 규모화ㆍ협업화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는 협동조합 수는 2013년 591개에서 지난해 1972개로...
이곳에는 LG전자·코오롱·롯데 등 대기업 입주를 앞세운 상가 분양이 봇물을 이뤘다. 분양 초기 프리미엄이 1억 원 이상 붙는 상가도 생겼다.
그랬으나 지금은 신방화·마곡나루·마곡역 주변의 신축 상가 가운데 몇 개월째 비어있는 점포가 지천에 깔렸다. 영업 중인 점포보다 빈 곳이 더 많을 정도다.
위례 신도시도 마찬가지다. 건설 예정인 위례~신사선 중앙역 인근...
강 과장은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 △용산전자상가 재생 △영등포 경인로 일대 재생 △지역특화 공동체 일자리 발굴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세운상가를 대상으로 한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서 스마트 의료기기, 3D 프린팅, 신소재, 전자의수 등 44개 기업(종사자 138명) 입주를 추진한다. 산업혁명을 취지로...
서울시 도시재생본부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용산전자상가에서 ‘중심지 도시재생 전문가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집담회란 여럿이 모여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의견을 주고 받는 모임으로 참석자가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집담회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 인천, 부산, 충청, 대구...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전자상가를 찾았다.
인교진은 게임에 적합한 데스크탑을 찾았고, 300만 원에 달하는 본체 가격에 잠시 망설였다. 소이현은 "프로 게이머들이 쓰는 거라잖아"라면서도 "사줄까?"라고 인교진을 떠봤다. 인교진은 너무 비싼 가격에 결국 게임기를 사는데 만족하고, 소이현과 짬뽕집을 찾았다.
소이현은...
저금리 장기화와 해외 자산가격 상승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연기금이나 공제회 및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금융자산이나 상가, 사무용 건물 투자후 임대를 위한 투자가 활발했다는 게 한은측 설명이다.
현지시장 진출 목적의 수평적 투자도 2003년에서 2009년까지 누적기준 157억달러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350억달러로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
이를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로 낮추고 소멸시효가 끝난 사실을 미리 알려주는 내용의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도 개정한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도 추진한다. 다중대표소송제는 모회사 주주가 불법 행위를 한 자회사나 손자회사 임원들을...
여러 상가가 입점한 대형 상가를 관리하는 '대규모 점포 관리자'는 상인들이 낸 관리비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회계감사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4월 말까지 개정을 완료해 5월 1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관리자를...
서울시는 다음달 2일까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브랜드 네이밍 대시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작년 2월 서울시가 정하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공모전은 용산전자상가와 서울의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내손안에서울' 홈페이지와...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에 도시재생센터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정보를 종합하고 총괄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전문코디네이터와 현장코디네이터의 위촉식은 오는 12일 열린다.
도시재생센터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활성화계획수립과정에서 주민 및 상인의견을 수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