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에 따르면 아슬란과 이번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ASLAN001은 pan-HER 억제제로, 담도암·유방암·위암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대약품은 아슬란과 ASLAN001의 담도암 치료제의 국내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ASLAN001은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로 항암 표적 치료제이며, 유방암의 경우 지난해 12월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제로 임상2상...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 암치료 클리닉’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암 치료 방식이 같은 암이면 동일한 치료방법을 택하는 것이었다면 삼성서울병원의 개인 맞춤 암 치료 클리닉은 환자마다 유전체를 분석해 달리 치료하는 방식을 택했다.
암환자 내원시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꼭 맞는...
이미 2013년과 2009년 故 임윤택 씨와 故 장진영 씨가 같은 질환으로 유명을 달리한 바가 있어, 故 유채영 씨의 사망 이후,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발생되는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위암은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종으로, 그 동안 고령층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인식됐다. 또한 한국의...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암병원 암의학연구소, 맞춤형진단센터, 임상시험센터 및 삼성유전체센터는 다양한 위암 전임상 모델을 토대로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신약연구개발부와 후속 위암신약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된다.
특히 전이성 위암환자의 경우 암조직의 유전체 분석을 거쳐 환자에게 맞는 표적치료제를 적용하는 임상시험이 진행하기로 했다....
#A씨는 올해 초 전이성 위암이 발병해 상급종합병원에 25일간 입원하고 수술을 했다. 그는 치료과정에서 선택진료를 이용(421만원), 1인실, 2인실, 4인실에서 각각 2일, 8일, 8일을 지내(160만원)고 간병비(112만원)까지 포함해 해 모두 693만원의 진료비를 부담했다. 2주일 병원을 이용하고 7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사용한 것이다.
앞으로 이같은 부담이 크게...
식약처는 허쥬마를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그리고 전이성 위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고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에서 해당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판매 가능해진다.
이번 허쥬마의 판매허가 승인은 중증질환인 항암제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영역을 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세계...
녹십자가 지난 2007년 美 아브락시스社로부터 도입한 ‘아브락산’은 파클리탁셀(Paclitaxel) 성분의 차세대 개량신약으로, 2005년 1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美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캐나다, 호주 등 30여개 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현재는 폐암, 위암, 난소암, 췌장암 분야에 적응증 확대를 위한 대규모 다국가 임상이 진행 중에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비뇨기계 암 중 가장 흔한 암 중의 하나인 방광암은 크게 방광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돼 생긴 표재성 방광암, 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침윤성 방광암, 그리고 전이성 방광암으로 구분된다.
이중 전체 방광암의 약 25%를 차지하는 침윤성 방광암은 매우 공격적인 암 중의 하나로, 방광과 함께 골반 및 복강 내 림프절을 비롯해 남자의 경우 전립선과 정낭을...
의료업계에서는 금속배액관이 담도암, 췌장암, 위암, 전이성 암 등 소화기암 환자들에게서 자주 발생하 는 악성 십이지장 협착과 담도 협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십이지장 금속배액관의 경우 내시경적으로 담도 내 금속배액관 삽입이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금속배액관은예비연구결과 90%대의 성공률을 보여...
이번 계약을 통해 녹십자는 ‘JX-594’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간암 및 전이성 암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임상시험 및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간암은 국내에서 위암, 폐암에 이어 3번째로 발생율이 높은 암으로 매년 1만100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정부에서 추산하는 국내 암환자는 50만명, 국내 항암제 시장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