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챔피언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6위다.
이보미는 “전반기에는 스윙과 클럽을 교체하면서 적응을 못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루틴을 바꾸면서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보미는 또 “핫도리 마유 선수가 첫 홀부터 버디를 쳤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언더파만 치자는 생각으로...
16번홀(파4)에서는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나머지 두 홀을 안정적으로 파로 막아 선두를 지켰다.
김나리(28)와 강수연(37)은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1타차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 챔피언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3언더파로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최종 3라운드는 3일 열린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 전미정(31ㆍ하이트진로)은 형부인 김종철(39ㆍKPGA프로)씨가 숨은 조력자다.
KLPGA투어 활동 당시 알게 된 스윙코치였던 김씨를 자신의 친언니(전미애)에게 소개하면서 결혼으로 이어졌고, 2008년부터는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전담코치 역할을 했다.
4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보성CC 클래식에서 첫 우승한 김태훈(28)...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보이다 후반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무너진 박인비는 부담감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오후 9시 27분,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오후 8시 32분, 지은희(27ㆍ한화ㆍ이상 5언더파 공동 3위)는 오후 6시 21분 티샷한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 경기는 2일 오후 9시부터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전미정(31ㆍ진로재팬), 최나연(26ㆍSK텔레콤), 지은희(27ㆍ한화) 등 2위 그룹(5언더파)에 한 타 차다.
특히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전미정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시종일관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했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 경기는 2일 오후 9시부터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기대를 모았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전미정(31ㆍ진로재팬), 김나리(28), 김영(33)이 3승을 합작했다. 전미정은 5060만엔(4위)을 벌어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4년 연속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한국 여자선수들은 지난해 상금왕을 비롯해 무려 5명의 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15개 대회 중 5개...
올 시즌 초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는 전미정(31ㆍ진로재팬)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정상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전미정이 6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로 김영을 한 타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미정과의 우승 다툼은 올해만 두 번째다. 장은비(24) 등 공동 3위 그룹도 8언더파로 우승...
전미정(31ㆍ진로재팬ㆍ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전미정은 29일 일본 지바현의 카메리아힐스 골프장(파72ㆍ6516야드)에서 열린 얼스ㆍ몬다민컵(총상금 1억4000만엔ㆍ우승상금 252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전미정은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를 마크했다....
16개 대회 중 2승(전미정ㆍ김나리)이 전부다. 상금랭킹에서도 전미정(7위ㆍ3503만엔)과 이나리(19위ㆍ1986만엔)가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36개 대회 중 10승을 합작하며 5명의 선수가 상금랭킹 ‘톱10’에 진입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간판스타 아리무라 지에(26)가 LPGA투어에 진출, 한국선수들의 독주가 예고됐기...
이후 모든 홀을 파로 막은 이보미는 올 시즌 자신의 첫 우승이자 한국선수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지민(26)은 4언더파로 공동 4위, 지난해 우승자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3언더파로 장은비(23)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6월 1일 진행된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이 시즌 두 번째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전미정은 26일 일본 아이치현의 주쿄골프클럽 이시노코스(파72ㆍ651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000만엔ㆍ우승상금 126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미정은...
전미정(31·진로재팬)은 지난해 30개 대회에 출전해 1억3238만 엔(14억4000만원)을 획득했다. 후지타 사이키(28·일본)는 26개 대회에 출전, 1717만 엔(약 1억8000만원)을 벌어 상금 랭킹 50위를 차지했다. 대회 출전비를 포함한 한 달 평균 생활비는 약 60만 엔(약 650만원), 1년이면 720만 엔(7800만원)이다. 상금랭킹 50위 선수라도 약 1000만 엔(약 1억원)을 벌 수...
상금랭킹 상위 10명 중 외국선수는 전미정(31ㆍ진로재팬ㆍ4위)과 테레사 루(26ㆍ대만ㆍ8위)뿐이다. 지난해에는 상금랭킹 1, 2위를 비롯해 무려 5명의 한국선수가 ‘톱10’에 진입했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신구 조화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모리타 리카코(23), 악사 레이디스 챔피언 호리 나츠카(21) 등 신예선수부터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모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전미정(31·진로재팬)의 코치는 자신의 형부인 김종철(40·KPGA프로)씨다. 전미정은 일본 진출 전부터 김씨에게 스윙을 배웠다. 그러는 과정에서 김씨와 전미정의 언니(전미애)가 서로 알게 되면서 결혼했다. 지금은 아예 일본에서 전미정의 전담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전미정이 일본 투어에서 성공하는 데 형부(코치)...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프 선수들도 엔저 영향권에 놓여 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1억3238만 엔을 벌어들이며 상금왕에 오른 전미정(31·진로재팬)은 올해 8개 대회에 출전, 2209만 엔을 획득했다. 지난해라면 약 3억원이지만 올해는 2억5000만원으로 5000만원이나 줄었다. 두 달 만에 웬만한 봉급쟁이 연봉이 빠져나간 셈이다.
이 대회는 한국선수들과 인연이 없다. 지난 2002년 구옥희(57)의 우승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2009년 신지애(25ㆍ미래에셋)를 비롯해 2010년 박인비(25), 2011년 이지희(34), 2012년 전미정(31ㆍ진로재팬)까지 4년 연속 한국선수가 2위를 차지하는 등 ‘2위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3라운드는 28일 열린다.
김영(33)과 장은비(23)는 이븐파를 쳐 후도 유리(37), 류 리츠코(26ㆍ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9위, 나다예(26), 김소희(31), 이지우(28)는 1오버파로 공동 23위, 지난해 상금왕 전미정(31ㆍ진로재팬)과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나리(28)는 2오버파로 공동 33위를 마크했다.
14일 끝난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우승상금 1080만엔)에서 우승한 김나리(28)를 비롯해 지난해 상금왕 전미정(31ㆍ진로재팬), 한국인 JLPGA투어 첫 상금왕 겸 2010ㆍ2011년 상금왕 안선주(26) 등 코리아낭자 19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코리아낭자들이 우승컵을 거머쥐면 시즌 세 번째이자 2주 연속 우승이다.
1992년부터 구마모토에서...
신지애(25)는 미래에셋, 최나연(26)은 SK텔레콤, 유소연(22)은 하나금융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전미정(31)은 진로재팬, 이보미(25)는 한국인삼공사의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녀골퍼 라이벌 김하늘(25)과 김자영(22)은 각각 KT와 LG의 후원을 받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해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