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 2만4000명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을, 전문대학생 3만 명에게는 7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산업 분야 중심으로 전공 교육을 융합·재구조화하는 등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학력ㆍ자격ㆍ교육훈련...
교육부는 교육대학과 교원대를 제외한 전체 대학 중 지난 5월 발표한 재정지원제한대학(18개교)과 진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34곳을 뺀 285개교(일반대 161개교·전문대 124개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일반대 136개교, 전문대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올해 전문대학 졸업자 중 미취업자와 2022년 졸업예정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취업 준비금 70만 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문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한시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신설됐으며 총 215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전문대학 졸업자 가운데 미취업자, 내년도 졸업예정자 등 3만여...
교육부는 이를 통해 직업계고와 전문대 학생의 취업을 돕는다.
교육부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제2회 추경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추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문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15억 원이 신규 편성됐다.
전문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3만 명을 대상으로 국가...
건지 계획을 보면 이 지사가 나라를 직접 운영하는 건 무리”라며 “이 지사 기본소득에 필요한 70조 원으로 무얼 할 수 있나. 빈곤층 위한 기초보장생계비 합해봐야 4조 원 남짓이고, 전국 대학과 전문대 등록금을 모조리 합쳐도 13조 원이며, 국방예산도 53조 원이다. 이 정도 예산 부었으면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백신 종주국이 아니라 백신 선진국”이라고 꼬집었다.
이공계 전문대생과 고등학생 115명에게 장학금과 여아 보육원 시설 선덕원 후원금 등 총 2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선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ㆍ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에게 각각 2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그는 “입시부터 여성들은 호텔, 미용, 요식, 보건·복지 등 서비스업 관련 전공 비중이 큰 전문대에 많이 진학한다”며 “취업에서도 임금이 낮은 저부가가치 서비스업, 비정규직에 여성 쏠림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학력 여성들도 경력단절 이후에는 유사 직종에 재취업하기 어렵다”며 “결과적으론 ‘여성은 좋은 직장에 갈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생기고...
대통령 지명 5명, 국회 추천 9명, 교육부 차관 1명, 교육감 협의체 대표 1명, 교원단체 추천 2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추천 1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추천 1명, 시·도지사 협의체 추천 1명이다.
다만, 차기 정권에선 국가교육위 편향 논란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 21일명 중 대통령 추천 5명과 교육부 차관 1명, 국회 추천 여당 몫...
대통령 지명 5명, 국회 추천 9명, 교육부 차관 1명, 교육감 협의체 대표 1명, 교원단체 추천 2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추천 1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추천 1명, 시·도지사 협의체 추천 1명이다.
다만, 차기 정권에선 국가교육위 편향 논란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 21일명 중 대통령 추천 5명과 교육부 차관 1명, 국회 추천 여당...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날 발표한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르면, 2학기 대학 대면수업은 대학의 실험·실습·실기나 소규모 수업, 전문대에 우선 실시된다.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9월 이후에는 대면수업 대상이 확대된다. 단 일정 기간은 원격·대면수업이 병행되는 만큼,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학기 초엔 소규모·실습수업만 대면…9월 말 이후 확대
교육부는 2학기부터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2학기에는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면 수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의 방역 역량 등을 바탕으로, 대면수업 확대를 포함한 2학기 대학 학사 운영방안에 대한...
현재 고2가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에 전국 133개 전문대학이 총 19만1965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대비 4960명(2.5%) 줄어든 수치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은 14만9210명(77.7%)으로, 전년...
18개 대학 내년 학자금대출 제한
이외에 교육부는 올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 결과 및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참여 조사’ 결과 일반대학 9곳, 전문대학 9곳 등 총 18곳의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했다. 이들 대학은 2022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사실상 퇴출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일반대는 △서울기독대학교...
그 결과 일반대학 9곳, 전문대학 9곳 등 총 18곳의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들 대학은 2022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구체적으로 일반대는 △서울기독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경주대학교 △금강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신경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한려대학교 등 9곳이다. 전문대는...
18개 대학 내년 학자금대출 제한
이외에 교육부는 올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 결과 및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참여 조사’ 결과 일반대학 9곳, 전문대학 9곳 등 총 18곳의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했다. 이들 대학은 2022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사실상 퇴출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일반대는 △서울기독대학교...
다만 수능전형을 급격히 확대하기 어려운 지방대·전문대·산업대에 한 해 수능 대신 교과전형을 30%로 높이도록 허용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쏠림을 막고 전형 간 균형을 꾀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특히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등 서울 소재 16개...
그러나 2021년에는 고교 졸업자 수가 전년 대비 6만2432명(12.5%) 감소해 대학 입학자 수도 31만여 명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종로학원 측은 "2021학년도에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입학자 수가 약 47만7000명 정도일 것으로 추산돼 입학정원 약 48만1000명과 비교해 4000명 정도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 타깃은 지방대와 전문대였다. 문재인 정부 이후 과거 대학 정원 감축이 지방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지원과 연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대신 신입생 충원율 평가 배점을 10점에서 20점으로 높였다. 이번 달부터 평가가 시작되는데 지방대들이 먼저 학과 통폐합 등...
주 타깃은 지방대와 전문대였다. 문재인 정부 이후 과거 대학 정원 감축이 지방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지원과 연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대신 신입생 충원율 평가 배점을 10점에서 20점으로 높였다. 이번 달부터 평가가 시작되는데 지방대들이 먼저 학과 통폐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