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고졸·전문대졸 60학점, 4년제 대졸 48학점을 이수하면 지식재산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1학기에는 특허법, 디자인보호법 등 총 10개 과목을 개설하며 수업은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7개 과목(21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지식재산학...
또 “최근 당내에서 나를 ‘전문대, 승무원 출신’이라며 뒤에서 비하하고 무시하는 말들을 쏟아내는 비상식적인 폭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현재의 권력에 가까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따돌리고, 심지어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얘기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비윤 프레임으로 선거에 불리한 게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불리할 수...
유치원 정교사가 되려면 대학(전문대 이상, 이하 동일)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거나, 보육 관련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준교사에서 정교사로 승급이 가능하지만, 준교사 자격이 되는 교육수준도 대학 이상이다. 반면, 보육교사 3급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고 교육훈련시설에서 소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유보통합 반대 논의는 주로 유치원...
이는 일반대와 전문대를 포함한 전체 대입 선발인원보다 적은 수치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비수도권 대학은 신입생 모집에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비수도권 대학의 경우 수시를 통해 우선적으로 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수시 선발 비율을 늘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 일부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 완화·고교별 추천인원...
미충원 일자리 가운데 학력을 기준으로 전문대졸 수준인 '직능 수준 2-2'는 18.4%(3만3000명), 4년제 대졸 또는 석사가 필요한 '직능 수준 3'은 16.3%(2만9000명), 박사급 인력이 필요한 '직능 수준 4'는 1.1%(2000명)였다.
미충원된 저숙련 직무 일자리는 주로 제조업과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많았다. '직능 수준 1'에 해당하는 미충원 인원은 제조업이 37.0%로 가장...
신임 조길동 상무보는 1982년 포항제철공고 졸업 후 포스코에 입사해 지난해 말 정년 퇴임 전까지 제강공장에서만 주로 근무해온 제강전문가이며, 정규점 상무보는 1983년 동의공업전문대 졸업 후 포스코에 입사해 줄곧 제철소 내 전기기술업무를 담당해온 전기설비 최고 권위자다. 이들은 지난 2015년, 2020년 포스코 명장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들 명장은 전동기...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학습자의 경우도 35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2학년 편입학 대상이다.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 4년제 대학에서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된다.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학습자는...
전문대 졸업유예생도 같은 기간 202명에서 340명으로 68.3%(138명) 증가했다. 전공별로 보면, 전문대 자연계열과 일반대 의약계열을 제외하고는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노동시장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졸자의 취업도 힘들어졌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10월 기준 졸업생의...
실제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올해 2학기 4년제 일반대·교대 20.7%, 전문대 19.4%로 나타났다.
정의당 정책위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는 예산 정부안과 고등 특별회계 모두에서 강사법 예산을 홀대하고 있다”며 “사립대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계속 지원되어야 할텐데,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교육 재정은 확충되어야...
21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소속 대학 총장 300여 명은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한 법률 제정을 호소하고 촉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제 9차 전체회의를 앞두고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위가 필요한 고학력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 일부 지역의 경우 취업자 절반 이상이 ‘중졸 이하’에 머무는 등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의 저학력화는 지역 경쟁력과도 직결된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본지가 10일 통계청 ‘2022년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는 "이 노선에 있는 102번 역사를 응암동에서 명지전문대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래 서대문구 충암초등학교와 명지전문대 주변이었는데 응암초등학교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열린테이터 광장 서울시 버스노선별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 정보에 따르면 올해 1~8월 은평구 음암초등학교 주변은 35만6123명, 서대문구 충암초등학교...
경기지역 국립대인 한경대와 국립 전문대인 한국복지대가 내년 3월부터 통합해 한경국립대로 새출발한다.
교육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돼 두 대학 간의 학생-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됐다. 이후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 환경...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곳과 전문대 133곳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등이 대상이다.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이 지난해보다 7800억원 늘어난 11조1348억원을 기록했다. 대학 설립‧운영 규정에 따른 기준액 대비 확보율도 지난해(81.8%)보다 5.3%포인트(p) 증가한 87.1%로 집계됐다. 수익용...
위원회 구성에서 임금근로자, 지방대·전문대 출신 등이 배제된 데 대해 국조실 관계자는 “청년기본법에 따르면 ‘청년정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또는 ‘청년단체 대표 등 청년을 대표하는 사람’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능력에 따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구성된 위원회의 첫 심의·보고 안건은 26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출범 후인 지난 3월에는 교육부의 대학정책 기능은 총리실로, 대입정책은 국가교육위원회로, 산학협력은 과기정통부로, 전문대 지원은 고용노동부로 이관하자는 것 등 사실상 ‘교육부 해체 및 폐지’에 가까운 내용을 담은 ‘대학혁신을 위한 정부개혁 방안’ 보고서를 발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
청주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취업률 92.4%)의 경우 전국 전문대 반도체 관련 학과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김 국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을 제대로 기르는 건 폴리텍이 목숨 걸고 해야 할 일”이라며 “5대 중점산업 분야 인력양성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무게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폴리텍은 직업능력개발과...
작년 기준 △대졸 수준의 기사 등급에서는 전기, 컬러리스트, 건축 자격을 △전문대졸 수준의 산업기사 등급에서는 자동차 정비, 식물보호 자격을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는 기능사 등급에서는 제과·제빵, 미용, 조리 등 소상공업 분야의 자격을 창업 목적으로 주로 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과·제빵 분야 응시자가 전년 대비 60% 이상 늘었는데 젊은 층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교협은 4년제 일반대학 198개교, 전문대교협은 전문대 133개교가 참여하는 대학들의 법정 협의체다.
대학 총장들은 성명을 통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초·중등...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국 96개 대학(일반대학 55개·전문대학 41개)이 2025년까지 입학정원 1만6197명을 줄인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대학의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적정규모화 지원금’ 14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기준으로 학령인구가 2022년 537만2210명에서 2025년 509만9955명으로 28만225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