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사모펀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사모펀드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보다 역동적·혁신적인 시장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모운용사, 판매사 및 수탁사 등 사모펀드 관계사 임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이날 세미나는 특위의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제안 중에서도 노년의 역할 강화에 중요한 일자리와 건강한 노년에 대해 전문가와 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석호 사회·문화분과위원장과 정순둘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한노인회,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는 서울아산병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제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오 후보자는 “이틀 동안 업무보고를 받고 난 이후 가장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소통과 관련된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가 장관 내정 사흘 만에 소상공인연합회를 직접 찾은 것은 장관 지명 직후부터 제기된 전문성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배 위원장은 “국가 기후변화 인프라 국가보고서를 작성해야 해 정확히 진단할 필요가 있다”며 “기후변화 전문가와 토목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서 공동으로 인정할 수 있는 국가 리포트를 만들어 이를 여러 방면에서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력발전소 등을 포함한 인프라 시설의 재배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배 위원장은 “수십 년이 지난 만큼 현행 인프라...
국내에서 사용 빈도가 더 높은 만큼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보톨리눔 톡신의 환자 대상 안전 사용을 위해 의료진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은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을 해야 한다”며 “의료진은 부위별 적정...
이날 행사에서는 규제 개혁 방식에 대한 전문가들의 제언도 나왔다.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현장을 모른 채 관료들이 책상에 앉아 만들어 내는 규제는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불필요하다"며 "기업의 규제 준수 비용을 높이고 생산성‧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어 민간 주도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청소년 마약 노출 증가와 관련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유해약물 치료 전문기관 △청소년 유해 약물 개입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유해 약물 중독 전문가 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현재 국내 청소년 유해약물 치료 및 상담은 예방 중심으로 이뤄져 마약중독이 의심되는 청소년들이 찾을 만한 치료 전문기관이 마땅치 않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LG 이노텍에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용 기판에 관한 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관련 연구개발(R&D)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간담회는 국내 대표 기업 중 한 곳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전문가들은 초고령화 시대에 한국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조직의 다양성을 통해 효율을 꾀하고, 기술 폭풍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9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중장년의 생애 설계전략을 모색하고자 ‘서울 4050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변화와 불안의 시대...
일부 낱개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소비자 "눈속임 꼼수·상술 확산"전문가 "세부사항 표시제 마령해야"
‘슈링크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에 이어 이른바 ‘번들플레이션(Bundle+Inflation : 고물가에 묶음상품을 낱개상품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까지 확산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로서는 하나만 사도되는데 ‘할인 유혹’...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글로벌 산업 지형에서 산업적·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두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배터리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강대국 간 패권 경쟁과...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3‧3‧7‧7 관광시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국인들의 관광 행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관광 청사진을 그릴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관광과 관련해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설정해 대외적으로 공표했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그만큼 관광을 진작시키고 도시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당국은 대구은행 시중은행화가 (은행권 경쟁을 촉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의 경쟁상대로 부상하기 쉽지 않다”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범위를 확장해 인터넷은행이 모든 부문에서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제언했...
방문 첫날인 14일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동산학과 이관옥 교수와 이지혜 도시계획가의 현지 전문가 브리핑을 통해 싱가포르 공공주택 정책 및 도시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거밀집지역인 노원을 위한 재건축의 방법적인 요소들에 대한 제언을 들었다.
15일은 싱가포르 최초의 공공주택지 중 하나로 디자인과 녹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공간으로...
예보는 대내외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융안정을 위한 예금보험제도의 개선과 고도화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관련해 해외의 특별 정리 사례 및 시사점을 검토하고 우리 정리제도의 변화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금융사의...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행위 규제 등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FTX는 2022년 11월 11일(현지시간) 파산 신청을 했다. FTX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주도하에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를 위조하고, 고객자금을 유용했다는 사실 등이 밝혀지면서 FTX의 몰락이 시작됐다.
당시 추산된 피해자만 100만...
본지는 경제 전문가 6인(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우석훈 경제학자·윤덕룡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이상 가나다순)에게 총선 결과에 따라 윤노믹스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물었다.
“총선 승패 따라 달라져” vs “변화 없어”
전문가들은 총선 승패에...
10일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40여 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기관들의 인터넷 뱅킹, 보안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해온 노력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디지털 금융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개별 금융기관이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술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한병준 위원장(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정명화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창호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윤호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외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AI 스타트업인 포티투마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