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손실도 LCD 패널 업황의 안정화와 올레드 패널 출하 확대로 바텀아웃 하고 있음이 관찰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곧 LG전자에 대한 다운사이드 요소의 완화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지배주주순이익 개선에 따른 배당금 상향의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755억 원을 24% 하회할 거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북미 양대 고객 중 GM은 공격적인 신차 출시 일정에 따라 계획된 물량을 수성 중”이라며 “반면 북미 EV 고객사의 경우 수요 부진에 따른 가동률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의 신규 투자 중 ESS에 대한 보류 결정이 보도됐다. 기존 유휴 라인의 ESS 전환이 가능해...
5조 원, 영업이익 1774억 원 추정
대규모 개발사업들의 진행사항 모니터링 필요
김승준 하나증권
◇고려아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대폭 상향
2분기 금속가격 상승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아연 제련소 공급 축소로 아연 가격 상승 가능성 커
박성봉 하나증권
◇CJ제일제당
2분기 국내외 소비 둔화에도 선방 전망
상반기 대비 하반기 기대 요인 더 많아...
중장기적으로는 소재, 고객사 다변화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국내 및 중화권 업체들로의 OLED 디스플레이 소재 매출 확대, 국내완성차업체향 열폭주 방지필름, 반도체 소재 고객사 다변화 등 추가 성장동력도갖추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수산화리튬 가공 사업도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올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예상 영업이익은 4148억 원으로 2021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특히 올해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은 6800만 대로 북미 고객사의 공급 점유율이 지난해 24%에서 올해 33%로 확대되고, 올해 대형 OLED 패널 사업의 경우 LG전자 주문량 확대로 출하량이 620만 대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7000억...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분기 매출액 7,83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 지배이익 422억 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공급 단가 협상 지연으로 인한 매출 이연을 감안하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면서 “SI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 실적의 일부가 1분기에서 2분기로 이연 인식되는 순증 효과 있었으나 소프트웨어 공급 단가 인상 효과는 2분기에서...
대신증권은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우호적 원·달러 환율 추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100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9735억 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3105억 원으로 각각...
하나증권은 NAVER(네이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6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5만9900원이다.
3일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6440억 원, 영업이익
4191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4454억 원을...
그는 "동사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7배 이상 급증한 148억 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라며 "특히, 2분기에는 2차전지향 매출이 시작되어 약 3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됨에 따라 작년 연간 실적 이상을 한 분기에 실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2025년에도 의료 AI 부문에서는 검진센터향 매출...
NH투자증권은 3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3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게임의 성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면서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와 비용통제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로리 칼바시나 RBC캐피탈마켓 전략가는 S&P500 지수 전망에 대해 경제의 강점이 시장 위험을 웃돌기 때문에 연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P500 전망치를 5300에서 5700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월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망치다. 다만 여러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 시세가 밸류에이션 측면과 일부 심리...
로리 칼바시나 RBC캐피탈마켓 전략가는 S&P500 지수 전망에 대해 경제의 강점이 시장 위험을 웃돌기 때문에 연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P500 전망치를 5300에서 5700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월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망치다. 다만 여러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 시세가 밸류에이션 측면과 일부 심리...
가파른 수주 확대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도 날개를 달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9469억 원, 영업이익 2213억 원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4공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연간 매출은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과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의 3대...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연 3~4%대 상품마저 자취를 감출 수 있다는 전망에 ‘막차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르면 9월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9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서 하반기 최대 두 차례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최고...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그동안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강조했던 ‘상생금융’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양 회장은 올해 시무식과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 계열사 경영전략회의 등에서 상생금융을 제1과제로 강조한 바 있다. 경쟁과 생존을 넘어 상생과 공존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게 양 회장의 구상이다.
우리금융은 이달 12일 임종룡 회장 주재로 하반기...
지난달 27일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전 사측 의견을 듣는 청문을 진행했고, 최종 취소 여부는 이달 결론이 날 전망이다.
서 대표는 이날 국회에 출석하기 전, 청문으로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저희는 법적인 요건에 대해 명확하다고 확인한 자리였기 때문에 당연히 그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이런 추세라면 파라다이스의 2025년 연 매출 규모는 1조2400억 원, 2026년에는 1조3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 대표는 빠른 실적 개선 배경으로 엔데믹에 따른 선제 대응을 꼽았다. 최 대표는 "(엔데믹 이후) 일본 시장부터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 2022년 말 일본 현지에서 대대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했다.
그는 향후...
하반기에는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실적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아웃바운드의 견조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인바운드의 점진적인 증가로 면세점 외형성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만, 과거와 달리 외국인들의 소비행태 변화와 중국인 인바운드의 더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