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동반 진출 시범사업 △수출전시회 개최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 확대 등 해외 진출을 통한 에너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이 계획됐다.
구체적으로 한전은 중소기업의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 중립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최대 20억 원)하고 저탄소ㆍ친환경 기자재 구매 비율을 확대키로 했다.
한전 측은 전기설비 교체...
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SMR)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SMR 기자재 제작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중공업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두산타워에서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지분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미국...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6423만8830주로 증자 완료 후 에이루트의 총 발행 주식 수는 7709만1690주가 된다. 자사주 5094주는 이번 무상증자 대상에서 제외됐다.
에이루트는 지난 6월 전력기자재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용 전력 통합 플랫폼기업 ‘우진기전’을 관계사로 편입한 바 있다.
총 720MW(메가와트)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2023년 건설에 착수해 2029년 상업 운전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내년부터 주기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주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뉴스케일을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SMR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뉴스케일과의 사업 확대에 따라 수주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 뿐만 아니라
다른 재생에너지 기자재 산업 발전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상당 기간 수소,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에너지 믹스 정책이 불가피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대통령님과 당 지도부 간의 첫 청와대 회동에서
SMR 등의 분야에서 한미...
협약에는 △MSR 요소 기술 및 관련 기자재 개발 △해양 원자력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능 검증, 경제성 평가 위한 공동 연구 방안 등이 담겼다.
MSR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관심이 높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일종이다.
핵연료 사용주기가 20년 이상으로 선박 수명 주기와 같아 한 번 설치 후 교체가 필요 없다. 원자로...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원전, 석탄화력, LNG복합화력의 전통 발전 및 풍력, 수소, 차세대 가스터빈, 소형 원전 등 명실공히 국내 발전 기자재 대장주”라면서 “연내 산업은행 대출 자금 2.8조 원 중 1.5조 원 이상 상환이 전망되고, 각 사업별로 안정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게 변수지만 중장기로는 국내에서의 확보한 입지가 담보된다”고...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1900억 원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한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비디아이는 전력적 투자자(SI) 및 시공사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SPC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전력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에 따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비디아이는 2018년 4월 감포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인허가, 설계, 풍력터빈 및 관련 기자재, 토목공사, 송배전설비 등에 대한 2751억 원 규모의 풍력발전설비 공급(설치)...
두산중공업은 미국 및 세계 원전시장의 소형 원전사업에서 핵심 기자재인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건설업계는 이번 합의를 세계 원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해외 원전시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지금까지 일본·프랑스 등 선진국에 비해 저평가받았던...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가 최근 EPC(설계ㆍ조달ㆍ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바르샤바 폐자원 에너지화(WtE)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70억 원이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
전력과...
한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인권 통합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기자재 품질보증 제도개선(안) △2021년 중소기업 협력 R&D 사업 활성화 계획 △중소기업 에너지기술마켓 등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중기중앙회는 배전용 변압기 검수시험 방법 변경 요청 등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10건을 건의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원자력활용 분야 일자리 박람회,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도 열린다.
행사 기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방역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명찰 바코드로 행사장 및 전시장 인원을 제한(500명 이하)해 운영하며, 방역소독, 거리두기, 철저한 출입관리 및...
UAE는 중동의 산유국이면서도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한 혁신의 일환으로 대규모 원전 사업을 시작한 뜻깊은 시기였으며, 우리는 100만 개가 넘는 부품과 기자재로 이뤄진 가장 복잡한 프로젝트인 원전의 해외수주를 기념하는 착공식을 계획했다. 그런데 원전 기술이 앞선 것으로 평가받아온 일본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으니 행사 개최는 물론 사업의 지속 여부까지...
또한 2030년 30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수소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해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 방식의 수전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 기술은 최근 국책과제로 선정돼 2023년까지 상용화 예정이다.
DMI는 지상 모빌리티 분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 소방로봇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로봇전문기업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와 최근...
한국전력과 국내 해상풍력 기업들이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은 15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 강당에서 해상풍력 관련 43개 기업과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해상풍력 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 △해상풍력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해외...
GIS는 대형 변전소 등 전력 계통에 적용돼 안정적 전력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자재다.
이와 함께 차세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PCS(전력변환장치) △차세대 DC(직류) 전력기기 △전기차충전 솔루션 △대용량 전력유연송전시스템(FACTS; Flexible AC Transmission System) △스마트 E-하우스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그린뉴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기자재 등 발전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수출기업의 정보를 교류하고 양 기관의 지원사업을 공동 홍보한다.
양 기관은 2018년 내일채움공제 협약을 체결해 동서발전 협력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왔다....
양 기관은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전력기자재 제조업체 등 발전분야 중소ㆍ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의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동서발전 협력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돕는다. 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지원사업의 공동 홍보 등에도 협력을 강화한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18년...
정 사장은 “엘다바 원전사업 참여를 성공적으로 끌어내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들과 이집트 사업에 함께 진출하고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Rosatom의 자회사인 JSC ASE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 VVER-1200 4개 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