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고서점 외벽에는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 무속 논란을 일으켰던 손바닥의 ‘왕(王)’자, 사과 희화화 논란이 있던 ‘개 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그려져 있었다.
이날 이 벽화 옆에 영화배우 김부선과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추정되는 인물, 대장동 의혹을 의미하는 탱크시 작가의 벽화가 새로 그려졌다.
이 외벽은 지난 7월...
광주서 D-100 지지 호소…50조 소상공인 지원ㆍ대규모 주택 공급 제시윤석열 고리로 기재부 압박ㆍ박용진표 김포공항 이전 주택 공급 시사"전두환 추징금 상속, 소급입법…약육강식 안되려면 할당제 필요"차별금지법은 찬성하면서도 "오해 걷어내고 우려 수용해야" 유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윤석열...
또 윤 후보와 전두환 씨를 연결하면서 능력을 문제 삼기도 했다. 이 대변인은 "전두환 씨처럼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겠다던 윤석열 후보의 계획은 준비 부족과 리더십 부족으로 소위 자중지란 선대위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딪힌 문제를 풀고 스스로 쇄신할 생각은 하지 않고, 변명과 거짓말로 위기만 모면하려는 윤 후보 본인이 화를...
그러면서 "전두환 씨처럼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겠다던 윤석열 후보의 계획은 준비 부족과 리더십 부족으로 소위 자중지란 선대위를 만들었다"며 "부딪힌 문제를 풀고 스스로 쇄신할 생각은 하지 않고, 변명과 거짓말로 위기만 모면하려는 윤 후보 본인이 화를 자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국흑서'의 공동저자인 권경애 변호사는 전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광주를 방문해 “‘전두환’이라는 이름 석 자에 분노만 하며 살 수는 없다”며 용서와 화해를 주장하고,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할 것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28일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말을 전했다. 그는 “사과도 반성도 없이 떠난 사람을 용서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세월이 필요하다”면서도...
특히 고(故) 전 대통령 전두환 씨와 광주 시민군이었던 고(故) 이광영 씨를 언급하며 “국가 헌법질서를 파괴했던 주동자는 천수를 누리다 떠났지만 그로부터 총상을 입어 평생일 반신불수로 고통 속에 살았던 사람은 이 세상을 선택해서 떠났다”며 “(전 씨 부인인) 이순자 씨가 (전 씨의 대통령) 재임 중 일에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 재임 전의 (5·18과 쿠데타 등의) 일에...
그는 고(故) 전 대통령 전두환 씨와 광주 시민군이었던 고(故) 이광영 씨를 언급하며 “수백 명의 사람들을 살상하고 국가 헌법질서를 파괴했던 주동자는 천수를 누리다 떠났지만 그로부터 총상을 입어 평생일 반신불수로 고통 속에 살았던 사람은 이 세상을 선택해서 떠났다”면서 “(전 씨 부인인) 이순자 씨가 (전 씨의 대통령) 재임 중 일에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 재임...
전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의 재임 중 과오에 사과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비판을 제기했다.
먼저 이 후보는 27일 전남 강진에서 농민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앞뒤를 보면 사과하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 순간에서도 광주 시민들, 국민들을 우롱하는 발언”이라며 “전 씨가 제일 문제...
고 전두환 씨 측은 27일 부인 이순자 씨의 '진정성 없는 대리 사과' 논란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씨 측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오후 화장장인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5·18 단체들이 사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씨가) 5·18 관련해서 말씀하신 게 아니다...
“화장해 북녘땅 보이는 곳에 뿌려달라 유언”5·18 단체 "진정성 없어…생전 사과 기화 많아" 비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 씨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에서 “돌이켜보니 남편이 공직에서...
이 후보는 "어제 광주 시민 중 한 분이 허리에 총알 맞아서 평생 반신불수로 고통속에 살다가 하필 전두환이 사망한 그 순간에 극단적 선택해서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국민이 맡긴 총으로 국민을 찬탈했던 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과 없이 평생을 호의호식하다 천수누리고 저 세상으로 떠났는데 그 자에 명령 받은 군인에게 총상으로 평생 고통속에...
그저께 영원히 사라지셨던 분(전두환 전 대통령)이 했었던 30년 전의 계엄령을 다시 경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강성범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통해 “이명박 정권으로 넘어갔을 때 이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자리 잡았으니까 괜찮을 거다 했었다. 근데 들어서자마자 보란 듯이 다 뭉개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성범이 언급한 ‘30년 전의...
박정희 정권 말기부터 유치를 추진해 왔지만 10·26 이후 표류하다가 전두환 정권이 출범한 이후 올림픽 유치에 다시 사활을 걸었다. 비민주적이고 정통성 기반이 약했던 전두환 정권은 내외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현대그룹 등 민관을 총동원하여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였다. 1988년 올림픽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되면서 올림픽의 리허설적 성격이 강했던...
배우 출신 박상아가 시아버지인 전 대통령 전두환 씨 장례식에서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에서 고인의 둘째 며느리인 박상아는 조문객 맞이를 했고, 이는 다수의 매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머리를 하나로 묶고 검은 상복을 입은 박상아는 남편인 전 씨의 차남인 전재용 씨와 함께 예배를 위해 온 교회 관계자...
최규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발생 이후 전 대통령 전두환 씨와 통화한 것이 기록으로 확인됐다. 다만 통화 내용은 없고, 관련 언급 내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 지시사항과 접견기록 등 소장기록물 2만5000여 건을 26일부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기록물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전...
전두환 씨의 사망으로 전 씨의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재판이 공소 기각될 전망이다.
25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형사1부(부장판사 김재근)의 심리로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전 씨의 사자명예훼손혐의 항소심 재판의 공판이 연기됐다.
현재까지 전 씨의 사망진단서 등 관련 서류가 법원에 접수되지 않아 절차를 밟을 수 없어 기일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5일 "전두환 씨의 잔여 추징금 환수를 위한 '전두환 추징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행법에선 사망할 경우 채무 성격의 추징금은 상속되지 않는다. 전두환 씨의 경우도 이렇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불법은 죽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인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온 박근혜 전 대통령 명의의 조화가 가짜로 드러나는 일이 일어났다.
24일 오후 전 씨의 빈소에는 ‘前 대통령 박근혜’라고 적힌 조화가 도착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조화 옆에 자리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시 50분경 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는 아직 배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족 측은 가짜 조화를...
김기현, 뜸한 정치권 발길에 "각자 의견 다르고 존중""무력 진압, 씻을 수 없는 책임져야""사죄하고 용서를 구했어야할 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전 대통령 전두환 씨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한다는 여당 추진안에 "미납된 게 있으면 당연히 내야한다"면서 "(관련)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野, 주호영·김진태 "명복 빌러 개인 자격으로 와"한산한 장례식장, 일반인 지지자들 몰리면서 충돌 소동가짜 '박근혜 근조화환'도 등장…오후 5시께 도착할 듯
전 대통령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튿날인 24일 조문하러 오는 정치권의 발길은 대체로 뜸했다. 오후에는 일반인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병원 측과 충돌하는 등 혼잡한 상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