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펜데믹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며 "그러나 정부는 학력 취약계층에 대해 장기간 근본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중학교 저학년부터라도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 "학습 부진이나 학습격차를 해결하려면 당장 내년 교육...
28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에 따르면 이강택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KBS에서 PD로 근무하는 동안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강택 회장은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격변하고 있는 시기에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많아지고 학원 영업이 금지된 가운데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조합마저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급식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지난달에 이어 24일 다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 등 '기업규제 3법'과 노동조합법, 특수고용노동자(특고)3법 등 '노동관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기업과 우리 경제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법률임에도 경제적 영향분석 등 심도 있는 논의 없이 졸속 입법함으로써...
그러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라도 경영계 핵심 요구사항들이 최소한 일정 부분이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보완 입법을 추진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재계에서 노동조합법ㆍ공무원노조법ㆍ교원노조법 등 '노동관계법'에 반발하는 이유는 법 통과 시 기업들의 노사관계 부담이 가중돼 경영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노조의 힘을 지나치게 키워 과도하고 무리한 요구와 분규 확대로 노사관계가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고, 정치 파업 등의 일상화로 기업들의 부담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심각하게 우려했다.
그렇지 않아도 국내 기업의 대립적 노사관계와 노조의 강경투쟁 관행, 노동시장 경직성으로 인한...
상법ㆍ공정거래법ㆍ금융그룹감독법 등 '기업규제 3법'과 노동조합법ㆍ공무원노조법ㆍ교원노조법 등 '노동관계법'의 국회 통과를 목전에 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9일 '기업규제3법과 노동관계법에 대한 경제계 긴급 호소문'에서 "경제계는 기업규제3법이 국민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국회에서 신중하게 논의할...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이날 의견문을 내고 "경제계는 노동관계법이 국민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국회에서 신중하게 논의할 것을 호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는 논의 없이 사실상 일방적으로 법안들을 처리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지 말고 우리 기업들이 경제 위기 극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노동조합법, 고용보험법 등 노동관계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냈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노동관계법이 국민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국회에서 신중하게 논의할 것을 호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는 논의 없이 사실상 일방적으로 법안들을 처리했다"고...
은행연합회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금융소비자 및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단축 운영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일부터 28일까지 은행의 개점 시간은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미뤄지며, 폐점시간은 오후 4시에서 3시...
이하영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강서조합 이사장은 “아무리 개선책을 내놓아도 홍보가 안 되면 소용이 없다”라며 “정부가 홍보를 도와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고차 업계도 가격 정찰제를 전면 도입하고 허위매물을 철저히 근절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는 방안을 더 내놓아야 한다. 이를 위한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신뢰 향상과는...
김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박근혜 정부에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초청 노동개혁 방안 좌담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인사말에서 “엄중한 경제 비상 국면에서 정부와 국회는 오히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14일 서울 곳곳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로 소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는 민주노총 주최로 '전태일 50주기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전태일3법'이라고 쓰인 검은 마스크와 투명 얼굴 가리개를 쓰고...
나왔고 사망자도 엄청나게 나왔다"며 "허가되지 않은 광복절 집회만으로 확진자만 600명 이상이 나왔다"고 맹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빈민연합 등 진보 단체들은 14일 서울 30개 지역에서 '전국민중대회'를 진행하며 10만 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고용·노동 관련 3법이 가뜩이나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법의 취지는 노동 약자를 보호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청년절망 3법’이 되고 말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논란이 되는 3개 법안은 해고자·실업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퇴직금을...
여당이 추진 중인 △실업자·해고자 노동조합 가입 허용 △1개월 근속 시 퇴직급여 지급 △상시업무 직접고용 의무화가 대표적인 사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들 법안을 ‘청년절망 3법’으로 명명하고 입법의 부작용을 알리는 데 주력 중이다. 청년을 위한다는 대책이 청년의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게 요지다. 전경련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졸업 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청년들의 취업 문을 가로막고 있다고 분석하는 대표적인 3대 법안은 △노동조합법 개정안 △퇴직급여법 개정안 △근로기준법 개정안이다.
전경련은 청년절망 3법 중 하나인 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측의 대응수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노조 권한만 강화되기 때문에 노동 경직성이 더욱 강화돼 청년 신규 채용이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은행연합회장은 금융산업을 대표해 금융당국과 수시로 협의하고 회원사와 함께 금융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금융노조의 산별 노사관계 파트너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으로서 금융노조와 근로조건 교섭을 수행하는 막중한 자리”라며 “회장 역할과 권한의 무게가 막중한 만큼 인선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박 장관은 김성영 이마트24 대표, 이창우 동작구청장,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최창우 한국나들가게연합회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동네슈퍼 스마트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마트24는 시범점포(1·2호점) 구축·운영에 스마트기술 도입과 운영기법을 전수한다.
동네슈퍼는 전국에 약 5만여 개가 운영 중인 대표적 서민 업종으로 하루 16시간 이상...
12월부터는 매월 정기 포럼을 열어 산업과 학계의 전문가, 노동조합, 정부, 국회 관계자를 참석시키고, 논의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포럼 주제는 업계 현안과 중장기 과제, 5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 토론으로 선정한다.
KIAF의 출범 배경에는 기존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ㆍ대한상공회의소ㆍ한국무역협회ㆍ한국경영자총협회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