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과거의 선거와는 달라진 제도가 적용된다. 자치단체장들을 포함해 총 7개의 선거가 한꺼번에 실시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곳은 총8번의 기표를 해야 한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엉뚱한 후보를 찍거나 자칫 무효표가 될 수 있다. 선거권 행사연령이 낮아져 청소년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외국인도 투표권을 갖는다.
▲1인 7표...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다음달 1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다음 달 1일은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을 이긴 국민의힘이 승리를 이어갈지 아니면 국민의 균형심리로 인해 민주당이 분투할지가 관건이다. 지방선거가 중앙선거의 대리전이 된 지로 오래다. 지방자치, 지방분권 시대가 열렸다고는 하지만 선거 양상은 중앙정치에 여전히 종속된 모습이다. 후보자 공천 역시 지역 국회의원이 좌지우지하는 것도...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선에 대해 사실상 불복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심판하기 위한 선거이고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뛰었던 대선의 연장전이라는 각오로 뛰어서 윤석열 정부의 순탄한 출발을 도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 의석수가 부족하기에 꼭...
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안철수는 분당갑민주당 "이재명, 출마 요청에 동의…총괄상임선대위 맡기로"안철수 "수도권 선거 승리 위해 몸 던질 것"
내달 1일 전국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판이 커졌다. 대선 유력 주자였던 이재명 전 지사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다.
이 전 지사와 안...
국민의힘은 6일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과 당직자 회의를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대위 명칭을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지었다고 밝혔다.
경제난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준석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국민의힘, '검수완박 부당성' 선거와 연계하며 여론전 민주당, 인사청문회 집중 포화로 윤석열 정부 도덕성 흠집 내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이 일단락되면서 여야가 한 달여 남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슈선점에 올인하고 있다.
선거까지 별다른 호재가 없는 국민의힘은 검수완박 이슈를 계속 부각해 여론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김한규 전 비서관은 3일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보궐선거 출마 선언 회견을 열고 “학창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키워왔고 이곳에서 여러분 앞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가 단순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돼선 안 되고 도민들이 일하기 좋고 문화를 향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