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경찰, 시위대 바리케이드 철거 시작…긴장 고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 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13일(현지시간) 16일째로 들어선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가 점거한 지역 일부에서 바리케이드 철거에 나서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이날 홍콩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홍콩 경찰은 홍콩섬...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18일 전국 각 시·군별로 농기계 반납 등의 시위를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강도 높은 쌀시장 개방 반대 운동을 펼쳤다.
경기도 농민들은 여주·이천·안성·평택 등 도내 지역별로 집회를 열고 “정부가 국민과 협의나 국회 동의도 거부한 채 쌀 관세화를 선언했다”며 “이는 농민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7000만 민족의 식량 주권을 포기한 것”...
정부도 현재 여러 전문가와 농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쌀 관세를 400% 안팎에서 WTO와 협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다음주 입장을 정리한 후 국회에 보고하고 오는 9월까지 WTO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전농회는 오는 28일 전국농민회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등 25개 노동·시민사회·농민단체·정당은 7일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지금은 민주·민생·평화가 위기를 맞은 비상시국"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등은 국가기관의 전방위적 대선개입 의혹과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화 등 일련의...
전국농민대회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1만2000여명의 농민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2일 농민들은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 모여 '2013 전국농민대회'가 열리는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했다. 서울광장에 모인 1만2000여명(경찰 추산 4500명)의 농민들은 정부에 △쌀 목표가격 23만원 △한중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대기업 농업...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의 주요 특징으로 시장경제로의 본격 전환 강조와 토지제도 개혁 시사, 국가안전위원회의 설립 등을 통한 시진핑 권력기반 강화 등을 들었다.
공보는 “경제체제개혁은 전면적인 개혁심화의 중점 사항”이라며 “여기서 핵심문제는 정부와 시장과의 관계를 잘 설정하고 시장이 자원배치에서 결정적 작용을 하도록 하면서 정부가 더욱 잘...
aT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 전국 20여개 농민단체장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창조경제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농민단체의 창조경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aT 관계자는 “조직 내 창조DNA를 확고히 뿌리내리고 임직원이 제안한 창조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소통강화 및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년 5월 어린이날 3자녀 이상을 둔 저소득 다산가족을 초청해 ‘다산다복 가족사랑 그림·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25개 지역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생일잔치(Happy KRX, Happy Birthday)를 연다.
매년 전국 100명의 어린이 영자신문 구독 및 문화활동 지원, 지방 어린이의 서울 문화체험을 위한 ‘KRX 드림투어’, 장기이식이 필요한 저소득 어린이...
기술개발(R&D) 공유는 물론 파종 이전 가격을 결정하고 수확철에 전량을 수매해 농민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협력업체와의 상생활동도 활발하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들어 1월 밀껍질을 원료로 한 친환경 비닐봉투를 개발하고 그 기술을 모두 중소 포장업체에 이전해주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폴리에틸렌 100%로 만들어지던...
CJ오쇼핑의 ‘1촌 1명품’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가 제품을 발굴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TV, 인터넷, 카탈로그 채널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면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엔 ‘1촌 1명품’ 전문몰을 오픈해 취급 상품 수를 5배 가까이 확대했다.
CJ프레시웨이는 경남 거창군과 진행하는 감자 계약재배가...
이미 지난해 11월 5년마다 열리는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중국 최고 지도부인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자리가 확정됐다.
지난해 당 대회에서 당 총서기에 오른 시진핑을 포함해 리커창, 장더장, 위정성과 류윈산, 왕치산, 장가오리 등이다.
이들은 1949년 중국 건국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로 청년기 시절 오지인 농촌으로 하방돼 서민들의 생활과 고통을 몸소...
중국 최고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과 함께 시진핑 국가주석·리커창 총리 체제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양회(정협·전국인민대표대회)의 최대 화두는 민생 안정이 될 전망이다.
시진핑이 주도하는 중국의 새 정권은 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친서민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당원 수가 8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외형적으로 높은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