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경찰이 견인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은 9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상경집회에 참가한 뒤 10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7차 범국민대회에 합류하는 등 2박 3일의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경찰이 견인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은 9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 에서 열리는 상경집회에 참가한 뒤 10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7차 범국민대회에 합류하는 등 2박 3일의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경찰이 견인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은 9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 에서 열리는 상경집회에 참가한 뒤 10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7차 범국민대회에 합류하는 등 2박 3일의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박근혜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행동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정치총파업과 시민불복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치총파업은 30일 하루 참여 조합원이 4시간 이상 파업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열릴 총파업대회에 참가하고...
전농은 25~30일 집회 신청을 했지만, 25~26일 이틀만 허용했다.
전농은 이날 트랙터 등 농기계와 화물차를 수백여 대를 이용해 서울 도심에서 모여 오후 5시부터 전국농민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찰은 주변 도로에서 심각한 차량 정체가 우려된다며 집회 금지 통고를 했다. 전농은 ‘집회를 허용해달라’고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농민의 길’은 오후 서울 남대문 삼성본관 앞에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농민들은 쌀값 보장을 정부에 요구했다. 청소년 단체 ‘박근혜하야청소년공동행동’도 오후 명동역 인근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성토하는 집회를 개최해 “박 대통령이 하야한 이후 함께 만들 새로운 세상은 모든 국민이 정치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 3만 명 등 전국에서 집회 참가를 위한 상경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고장소는 서울광장이지만 규모를 감안할 때 광화문 일대가 촛불집회 참가자로 메워질 전망이다. 같은 시간 인근에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엄마부대 등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예고돼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경찰 병력 2만여 명을 동원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11월 11일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11월 11일, 사랑하는 이와 과자로 마음을 주고받는 것도 좋지만, ‘농업인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을 생각하며 농민들의 땀을 기억하고 지체장애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11월 11일은 지체장애인의 날입니다. 11자로 곧게 바로 서...
이날 외부시민단체 등이 주도하는 민중총궐기대회에 맞춰 전국당원보고대회라는 이름으로 독자집회를 한다는 것이다.
장소는 광화문 광장이나 청계광장, 서울시청 앞 광장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1만 명 이상의 당원들이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 철회 및 국회 추천 총리 수용,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시국선언이 5일 전국에서 잇따라 열렸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주의 광주행동, 백남기농민 광주투쟁본부 등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대회를 열었다.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관계자, 시민 등 3000여명(경찰 추산)이 피켓, 구호 등으로 대통령의 퇴진을...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회원들은 6일 정오께 단계적으로 한남대교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전농 회원들은 전날 오후 4시께 1t 화물차 등 차량에 나락을 싣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그러나 한남대교남단에서 '신고하지 않은 시위용품을 차에 실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제지됐다.
한농 회원들과 경찰의 대치는 약 20시간 이어져 6일 정오까지 한남대교 다리위에서...
◆ 백남기 농민 사망, 부검영장 기각
검찰이 지난해 민중총궐기 시위 당시 물대포에 맞은 이후 중태에 빠졌다가 숨진 백남기씨 시신 부검에 대한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선 부검이 필요하다고 판단, 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부검을 놓고 경찰과 가족 간 밤새 대치가 이어졌지만 큰 충돌은...
김영란법 특별소위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전국한우협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개 단체를 초청해 김영란법 시행령으로 인해 예상되는 피해와 각 단체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농축수산 품목은 김영란법 시행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이다. 한우와 음식점, 화훼농가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김영란법 원안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시키거나, 제외가 안...
이어 마로니에공원에서도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주최하는 전국농민대회에 약 5000명이 모였다.
이날 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최저임금 1만원 인상·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한다. 전농은 지난해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중태에 빠진 백남기 농민 관련 청문회 실시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각 집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ㆍ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노동ㆍ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은 근로기준법의 취지를 전면 부정하는 불법 정부지침을 통해 일반해고를 강행했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100억원에 팔아 먹고, 개성공단을 폐쇄하는가 하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강행해...
구체적으로는 총궐기대회 개최, 집중선거 캠페인, 대규모 정치실천단 운영, 새누리당 심판운동 등의 투쟁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민중 진영 단일후보도 발굴할 계획이다.
공동투쟁본부에는 민노총을 비롯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빈민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청년연대, 노동당, 정의당 등 21개 조직이 참여했다....
19일 오후 3시에는 노동계뿐만 아니라 전국농민회총연맹, 시민단체 등과 연합해 3차 민중총궐기대회도 연다.
현대자동차 노조도 임단협을 앞두고 임금피크제 등 노동개혁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한편 국회에서는 노동개혁 5법을 두고 여야가 협상을 계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기간제법과 파견법을 ‘비정규직 양산법’으로 규정한 야당은...
3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서울시에 따르면 전농은 5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문화제를 열기로 하고 서울시에 광장 사용을 신청해 허가를 받아냈다.
앞서 경찰은 전농이 1만명 규모로 5일 서울광장에서 열겠다고 신고한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민중총궐기 집회를 금지 통고한 데 이어 전농, 민주노총 등 97개 단체가...
앞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다음 달 5일 서울광장에서 1만명이 참가하는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살인진압 규탄·공안탄압 중단·노동개악 중단 민중총궐기'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은 불법·폭력시위가 우려된다며 금지를 통고했다.
이에 맞서 민주노총과 전농 등 진보성향 단체들로 이뤄진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내달 5일 정오부터 오후...
경찰이 다음달 5일 서울광장에서 열겠다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신고한 서울 도심 집회를 금지했다. 이날은 민주노총이 ‘2차 민중총궐기’를 예고한 날이다.
경찰과 전농에 따르면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8일 오전 전농 측에 ‘옥외집회신고 금지 통고서’를 전달했다.
전농은 26일 경찰에 12월5일 서울광장에서 1만명이 참가하는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