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는 당시 귀여운 외모와 아역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여진구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17세의 나이로 청룡영화사 ‘신인남우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28일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대박’에는 여진구와 함께 최민수, 장근석, 임지연, 전광렬 등이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좌를 쟁취하려는 이인좌(전광렬 분)와 이를 막으려는 자 백대길(장근석 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습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동네 변호사 조들호’와 MBC ‘몬스터’는 각각 10.1%, 7.3%를 기록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이대로 가면 대박” “출연진보고 조들호로 결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반역을 꾀하는 이인좌(전광렬 분)가 “금상의 아내가 되어라”라며 달콤한 제안을 했다.
복순은 “그래도 남편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반발했지만 족보까지 팔아넘기고, 자신까지 투전판의 판돈으로 건 남편의 악행에 결국 마음을 돌려 숙종의 아내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 과정에서 숙종은 복순에게 마음이 빼앗기는 과정부터 백만금과 직접 도박을 하는...
‘대박’에서 전광렬이 연기하는 이인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인좌는 조선의 반란자로 남인 가문에서 태어나 소론 당파와도 연대했다.
영조가 즉위하고 소론이 정계에서 기를 펼 수 없게 되자 정희량, 이유익, 심유현, 박필현, 한세홍 등 소론 과격파는 정계에서 물러난 남인들과 무력으로 정권쟁탈을 도모한다.
이인좌는 이때 자신은 대원수라...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시청률 11.8%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좌를 쟁취하려는 이인좌(전광렬 분)와 이를 막으려는 자 백대길(장근석 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동네 변호사 조들호’와 MBC ‘몬스터’는 각각 10.1%, 7.3%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왕을 해하려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계략이었다. 그럼에도 숙종은 복순을 얻기 위해 그녀의 남편 백만금(이문식 분)과 투전을 벌인다.
이에 남건 PD는 “숙빈이 마음만 예뻤던 것이 아니라 빼어난 미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윤진서의 눈, 갸름하고 섬세한 턱과 코의 선이 조선 시대 미인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 PD는 “신윤복의 미인도를...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종(최민수 분)과 이인좌(전광렬 분)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숙빈이 될 무수리 최씨(윤진서 분)와 숙종의 만남이 실은 이인좌의 계획이었다는 점이 그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실제 역사 속 이인좌는 왕족이었지만 반란으로 인해 처단 당한 인물로 기록돼 있다.
이인좌는 숙종 시기 신임사화 때 한동안...
1693년 한양, 노름 좋아하는 투전꾼 남편 백만금과 살고 있는 복순(윤진서 분)은 돈이 없어 궁핍하게 지내던 중 이인좌(전광렬 분)를 만나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된다.
이인좌는 복순에게 "더 이상 굶지 않아도 된다. 서방이 노름빚에 끌려갈까 노심초사 하지 않아도 된다"며 숙종을 만나라며 돈을 건네고, 왕의 마음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줬다.
복순은 큰 돈에...
이날 이인좌(전광렬 분)는 최씨를 찾아 "금상이 다니는 길목에 꽃신과 연꽃잎을 놓고 금상에 눈에 띄어라"라고 제안하면서 돈뭉치를 건넸다. 이와 함께 "금상의 눈을 보며 금상의 마음을 사로잡으라"고 말했다.
최씨는 이인좌가 시키는대로 했지만 숙종이 진짜 자신에게 마음을 줬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인좌의 뜻대로 최씨는 숙종의...
'대박' 전광렬과 장근석이 첫 등장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백대길(장근석 분)과 이인좌(전광렬 분)의 장기 대결로 포문을 열었다.
이인좌와 백대길은 장기를 두면서도 자신의 이상을 밝혔다. 백대길은 "왕이 되려고 무엇이든 하려는 자"라며 이인좌를 비난했고, 이인좌는 "맞다"며 "너도...
장근석,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등 '대박' 출연진이 함께하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대박'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추천했다.
◆극 전면에 '승부'를 내세운 과감함, 소재의 특이성
'대박'은 제목처럼 '승부', '도박'을 극 전면에 내세운 사극 드라마다. 주인공 대길(장근석 분)은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풍운아. 그런 대길이...
여기에 숙종 역 최민수, 이인좌 역 전광렬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했다. 또 복순 역의 윤진서와 왕을 죽이기 위해 검은 든 여인 담서 역의 임지연, 투전방 설주로 등장하는 홍매 역 윤지혜도 눈길을 끈다.
‘대박’은 첫 회부터 빠른 스토리를 예고했다. 숙종이 왕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노름꾼의 아내가 무수리에서 왕의 여인이 되는 이야기, 그 여인이 6개월 만에 왕자를...
26일 오후 1시 30분 방송될 ‘대박 스페셜’은 ‘월화드라마 대박 미리보기’라는 타이틀로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민수, 임지연, 윤진서 등을 비롯한 배우들의 촬영 모습과 제작진면면을 보여준다. SBS가 제작일지 및 배우들의 인터뷰, 스토리 예고 등을 스페셜 방송을 통해 공개한 것은 방송 3사가 동시에 시작하는 월화 드라마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또 전광렬은 “장근석의 ‘꽃미남’ 이미지는 이 드라마에서 잊어버려야 할 것”이라며 “여리게 보이지만 수컷 냄새 펄펄나는 남성적인 배우다”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대박’에 대해 “드라마의 최대 강점은 지금까지 사극에서 다루지 않은 투전판, 도박을 주요 소재로 한다는 것이다”며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인생과 나라를 건 사내들의 한판 승부를 다룬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대박’의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장근석과 여진구, 전광렬, 임지연, 윤진서가 참석했다.
장근석은 맡은 캐릭터와 출연 소감을 묻자 “왕의 피를 타고 났지만 서민으로 시작하는 대길 역을 맡았다”며 “밝고 순수한 철부지로 시작하지만 아버지 복수를 위해 내면을 성찰하고 조선 최고의 승부사가 되기 위해...
출신이라는 점과, 1987년생 1986년생 또래라는 점, 같은 사극 장르라는 점이 맞물려 장근석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방영된 '육룡이나르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선전한 가운데 '대박'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대박'에는 장근석, 여진구 외에도 전광렬, 최민수, 윤진서 등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출연 예정이다.
오랜만에 도성에 온 분이는 한글을 보고 놀랐다. 분이는 정도전의 무덤에 찾아가 "아저씨, 방원이 아들이 큰일을 해냈다"고 말하며 눈을 감았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민수 주연의 '대박'이 방영된다.
해당 포스터 속에는 '대박'을 이끌어 갈 여섯 인물 장근석(대길 역), 여진구(연잉군 역/훗날 영조), 전광렬(이인좌 역), 최민수(숙종 역)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눈빛에 열정과 함께 세상을 향한 외침을 담고 있는 풍운아 장근석, 날카롭고 차가운 얼굴 뒤 욕망을 보여줄 여진구, 누군가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강력한 왕 최민수, 야망에 사로잡힌 남자 전광렬....
여진구 임지연 윤진서 최민수 전광렬 등 시청자의 관심을 끌만한 연기자들이 ‘대박’에 대거 출연한다.
강지환은 2014년 ‘빅맨’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몬스터’를 선택했다.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방송될 ‘몬스터’는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장영철, 정경순 부부작가가 극본을 쓴다.
‘몬스터’는 한국사회 0.001% 사회 특권층의...
이날 현장에는 3년 만에 안방 컴백을 알린 백대길 역의 장근석과 숙종 역 최민수를 비롯해 이문식, 임현식, 여진구, 윤진서, 임지연, 전광렬 등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실제 연기를 하는 듯 발성과 실감나는 표정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장근석은 구수한 사투리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고, 최민수와 여진구는 중저음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현장을 압도했다. 임현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