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고객에게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사용 금액과 다이닝(국내 음식점 업종) 사용 금액에 대해 5% 캐시백 혜택을 적용해 각 1만 캐시백, 매월 최대 2만 캐시백까지 적립해준다.
‘씨티 뉴 캐시백 카드’는 캐시백 혜택을 선호하는 실속파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시불 및 유이자 할부금액에 대해 건별...
순대·어묵·두부 등 지정된 소상공인 업종에 대해 대기업들의 진출 및 사업확장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재석 202명 가운데 찬성 194명, 반대 1명, 기권 7명으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을 가결했다.
이날 통과한 특별법은 소상공인 단체가...
이날 본회의에는 약 200개 법안이 상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안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과 생계형 적합업종지정 특별법, 물관리일원화법 등 민생 법안 통과에 당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전날 논평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특별법은 18일 여야 합의문에 내일 본회의 처리를 합의한 민생 법안”이라며 “국회를 향한 국민의 분노를...
김영주(왼쪽)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시작 전, 대화를 하는 가운데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이날 법사위는 본회의에 앞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물관리 일원화 관련 3법 등을 심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주(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시작 전,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본회의에 앞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물관리 일원화 관련 3법 등을 심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주(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시작 전,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본회의에 앞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물관리 일원화 관련 3법 등을 심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앞줄 왼쪽부터)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본회의에 앞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물관리 일원화 관련 3법 등을 심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해 김치·원두커피·어묵·두부 등 특정 업종에 대기업 진출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이 통과됐다. 대기업의 생계형 업종 진출은 5년간 금지되며, 대기업이 소상공인 생계형 업종에 진출할 경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1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을 처리,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예정대로라면 28일 본회의가 열려 처리될 전망이다.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은 세부내용에 대한 여야 간 견해차로 오랫동안 산업위에 계류돼왔지만, 19일 여야 합의에 따라 이날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운영하며 대기업의 임직원을 만나 ‘상생’을 논하다 보면, 여전히 ‘자본 논리’만 앞세우는 경우를 보게 된다. 게다가 대기업 측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중소기업 대표들이 대기업 직원 대다수보다 더 풍족하게 산다는 것이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기업 간 양극화뿐만 아니라, 개인 간 소득 격차의 심화는 사회 문제로 지적됐었다....
아울러 가구별 최저 소득 보장,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최저임금위원회 구성 시 소상공인 대표 참여 의무화, 소상공인 적합 업종 제도 법제화 등을 제시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삶의 질’을 내세워 ‘젊은 정당’ 이미지를 강조하는 정당답게 수도권에 거주하는...
최근 슈퍼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반도체 업종만 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0%의 영업이익률을 올리고 있지만 협력사는 그 정도까지 이익이 나지 않는다. 이는 기술력과 생산성 등 다양한 차이에 의한 것인데, 이를 대기업이 협력사를 쥐어짜는 생활 적폐로만 판단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최근 고유가 시대가 되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오르고 있는데, 정유사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6월 말 종료될 생계형 적합업종 법안 심의를 한 달째 촉구하고 있다. “법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국회에서 여야가 필요성에 공감한 민생 법안인데도 처리가 지지부진해 답답한 지경”이라는 그의 말에서 생계의 팍팍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청년들의 한숨도 갈수록 더해진다. 올해 청년 실업률은 10년 중 최고치(2018년 3월, 11.6...
이 밖에 ‘소상공인 적합 업종제도 법제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10조 원으로 확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전통시장 안전시설 강화 및 활력 제고’ 등의 공약 제시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공약발표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전까지 10차례 걸쳐 공약발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민주당이 처리를 요구하는 법안은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건설근로자 고용 개선법 △중소기업 중소상인 생계형 적합업종법 △가맹사업 공정화법 △화물노동자 처우 개선법 △미세먼지 특별법 △미투(MeToo·성폭력 고발 운동) 관련 법 등 7대 민생법안이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젠트리피케이션(상권 내몰림)을 방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우리은행은 제조업 연체율 증가폭이 0.15%포인트(0.35%→0.5%)로 타 업종 대비 가장 컸다. 하나은행도 제조업 연체율 증가폭은 0.16%포인트(0.34%→0.5%), 도소매업은 0.15%포인트(0.33%→0.48%)로 연체율이 빠르게 늘었다. 신한은행도 도소매업 연체율 증가폭이 0.04%포인트(0.32%→0.36%)로 상대적으로 컸다.
연체율 절대 수치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상승으로 전환한 데다...
김 변호사는 “재벌 기업 집단의 문어발식 확장은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가 영위하는 적합업종으로의 진출까지 이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시장 경쟁을 제한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저해한다” 며 “특히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와 결합해 재벌총수 일가의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때문에 김 변호사는 지주회사...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수트서플라이는 면접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업종별 슈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먼저 금융업계나 제약업계처럼 신뢰감과 전문성이 중요한 업계로 지원한다면 수트서플라이의 110수 나폴리 네이비 플레인 슈트가 적합하다. 다크네이비 또는 다크그레이 컬러의 투버튼 슈트는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어 무난하고 신뢰감...
이어 개별종목 실적과 업종 모멘텀이 증명된 종목을 엄선해 거시환경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종목을 찾아 상황에 맞게 주식 비중을 조절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중소형주의 변동성 확대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대형주 및 지수형 ETF에 투자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면서 “시장 수익률 수준의 업종 및 종목은 대형주와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대체해...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우량기업 300종목으로 구성되며, 시장 및 업종 대표성, 유동성, 안정성 등을 고려했다.
그동안 기관 등의 대규모 자금 운용의 경우 코스닥시장을 포함한 적절한 벤치마크가 부족했는데, KRX300 지수를 통해 코스피시장 중심의 투자자금을 신사업과 성장산업 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으로 유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