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887억 원, 영업이익 45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 49%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특히 매출은 역대 최대였던 전 분기...
삼성전기의 경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기였던 2018년 영업이익 1조181억 원을 기록했지만, 2019년과 지난해엔 7340억 원, 8291억 원으로 1조 원을 밑돌았다. LG이노텍은 올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긴다면, 사상 최초로 ‘1조 클럽’에 들게 된다.
올해 두 부품사의 호실적은 특정 사업부에 집중되지 않고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도 기대 이상인데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이 업황 대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 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오른 428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981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택트 기기 수요 둔화 및 MLCC...
이어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도 경쟁업체인 일본 무라타제작소와 타이오유덴의 생산 차질이 심화돼 추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무라타제작소의 경우 MLCC 생산 능력의 20~30%를 차지하는 후쿠이현 공장이 생산 중단됐고, 타이오유덴도 10~1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 공장이 셧다운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전년 기저 부담 및 원가 상승 부담으로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
한유정 대신증권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
실적은 믿고 간다
3분기 실적 호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초소형 고용량(IT) 중심으로 수요가 견고, 3분기도 높은 가동률 및 믹스 효과로 고수익성을 유지. 반도체 기판(PCB)은 일부 가격 상승 및...
MLCC, 아이폰·플레이스테이션 등 전자기기 필수부품 일본 무라타제작소·타이요유덴, 일부 공장 가동 중단삼성전기 공장 있는 필리핀도 상황 악화삼성 측 "현재는 풀가동 중"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전기차에 사용되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를 둘러싼 공급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ㆍ반도체 패키지기판이 탄소인증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설비운영 최적화 및 자원 효율성을 높여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 절감설비도 도입했다. 설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이 같은 공정개선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또 제조 과정에서...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ㆍ반도체 패키지기판이 업계 최초로 탄소·물 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영국 카본 트러스트는 현지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물·폐기물 등의 ‘환경발자국 인증’ 사업을 한다.
삼성전기는 영국 카본...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서 탄탄한 수요가 유지되며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전기는 하반기 MLCC 사업과 패키지기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중화권 수요 조정 가능성은 변수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55억 원, 영업이익 3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삼성전기가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55억 원, 영업이익 3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작년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매출은 41%(7154억 원), 영업이익은 230%(2366억 원) 증가했다. 전 분기...
삼성전기는 제동장치(ABS),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파워트레인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자동차용 MLCC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MLCC는 안전과 직결된 부품으로 특히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삼성전기의 자동차용 MLCC는 제품 수명 및 제품 안정성(직류전압을 가했을 때 제품의 용량이 감소하는 특성), 내전압...
일본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업체인 타이요가 생산 차질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고 대만 전자기업 카이메이도 산하 반도체 레지스터 제공업체의 7월 생산능력이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전 세계 전자제품 생산량도 감소할 전망이다. 동남아 국가들이 자동차,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일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을...
키움증권은 10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둔화하고 있는 조짐이 감지되고 있지 않다며 목표주가 27만 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 약세와 하반기 언택트 기기 수요 둔화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업계 재고가 여전히 건전한 상태에서 하반기에 IT 세트와 자동차...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장은 한국, 중국. 필리핀에 있다. 이러한 공급 위축은 이미 타이트한 수급 상황에 있는 수동부품 수급을 더욱 압박해 선두 MLCC 업체들에는 수익성을 더 올릴 기회를 줄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MLCC 영업이익률은 20년 15%대에서 올 1분기 20% 이상으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며 지속해서 개선 추세에 있다”고...
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포장용 필름의 수요가 견고하고, 지속해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디스플레이/화학용 투명 접착필름(OCA)/적층세라믹콘덴서(MLCC)/전기차 이차전지용 필름소재 등) 개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패션부문은 준성수기로 외형(아웃도어 등)이 커지며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전력관리반도체는 초고속 DDR5 D램의 데이터 읽기, 쓰기 속도를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기존에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탑재하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D램 모듈 설계 편의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엔터프라이즈용 전력관리반도체(S2FPD01, S2FPD02)에 출력 전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자체 설계...
삼성전기가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전 세계 반도체 공급차질로 인한 향후 MLCC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28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 반도체 공급차질로 인한 MLCC 수요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면서도 "공급...
현대차증권이 26일 아모텍에 대해 하반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4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해 “상반기 반도체 수급 이슈로 주요 고객사의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기존 예상 대비 줄면서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대신에 MLCC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