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7785억 원, 영업손실 1871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서 공급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가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둔화했다.
케미칼 부문에선 매출 1조2223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LG디스플레이가 작년 4분기 흑자 전환한 지 1개 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 규모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530억 원, 영업손실 4694억 원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매출 6조1287억 원·영업익 1573억 원AMPC 1889억 제외하면 316억 원 적자“2분기에도 뚜렷한 실적 개선 쉽지 않아”“시설 투자 관련 규모와 집행 속도 조절”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수요 둔화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면 사실상 316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의 경우에는 매출이 967억 원으로 줄고 22억 원의 적자를 내며 역성장했다.
해외 사업 성과는 기대보다 저조했다. 2018년 미국 법인은 129억 원의 순손실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됨에 따라 장부상 가치가 0원 이하를 밑돌면서 이듬해 지분법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했다. 일본 법인도 회수 가능액이 장부금액을 밑돌아 매도가능증권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또...
다만 이번 영업이익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1889억 원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1분기에 사실상 316억 원 적자를 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원통형 매출은 늘었지만, 전기차용 파우치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약세와 함께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 지속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영업손익은 각각 1213억 원, 140억 원 적자로 컨센서스(매출액 1189억 원, 영업적자 114억 원) 대비 매출은 상회했으나,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면서 “전지박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2공장, 캐나다 공장 관련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특히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아 만년적자 꼬리표를 떼겠다는 각오다.
24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소비자 대상 직접판매(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올 6월흑자전환을 목표로 경영 개선작업에 한창이다. 정육각은 새벽배송 위주인 신선식품 이커머스와 달리 ‘초신선’이 최대 특징이다. 도축 4일 이내 돼지고기와 당일 도계한 닭고기, 당일...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며 “네이버는 중국의 커머스 영향을 감안해도 현 주가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나아질 일만 남았다. 신규 광고 지면은 가격과 소진율 동반 상승 국면”이라며 “본업이 견조한 상황에서 주요 적자 자회사들 이익 전환 추세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83%(1740원) 오른 1만9440원에 거래 중이다.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며 적자 폭이 줄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1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4% 상승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2% 적자 폭이 줄었다.
LG그룹은 영업적자를 냈다.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은 현대차와 기아의 약진에 힘입어 40% 이상 늘어나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기세를 떨쳤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4대 그룹 주요 국내 계열사 영업이익(별도 재무재표 기준) 변동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 4대 그룹에 포함된 국내...
셋째, 영업수지가 적자로 급반전되고 있다. 한동안 큰 폭의 흑자를 보였던 영업이익이 2023년 들어 큰 폭의 적자로 반전되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에 나온 2023년 저축은행의 영업손실은 7000억 원 이상이다. 이자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 비용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자수익이 큰 폭 감소하고, 미래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도 높였기 때문이다. 2023년...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44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했으나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회사에 따르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장률은 경쟁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3.9%를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부광약품은 올해 3분기 이내에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스타 마케팅, 되레 독 된 경우는?…적자·기업 이미지 악화하기도
그러나 스타 마케팅이 오히려 화가 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제약사 경동제약은 최근 기존 모델 아이유에 방송인 덱스가 새로 합류한 진통제 '그날엔' 새 광고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자사 제품명이 덱스와 같고, 제품 효과처럼 강하고 빠른 덱스의 이미지가 부합하면서 신규 모델로 그를 발탁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영업이익 2823억 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연간 적자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HD현대미포로 한정하면 여전히 올 1분기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미포는 올 1분기 15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6개 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 아직 저가 수주 물량이 상당수 남아있는 것이 원인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다만 영업이익은 4609억원으로 10.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최근 회계 기준을 정정하면서 '역대 최대'라는 기록이 갈아엎어진 결과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8조1058억 원)이 사상 최대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을 위법하게 부풀렸다며...
국민연금 재정안정을 강조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금연구회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안 적용 시 향후 70년간 누적 적자가 현행 유지보다 702조4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재분배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험료율을 인상하면 고소득자는 상대적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기초연금의 경우에도 현재 수급범위를 유지하면서 보장수준만 확대하면 2050년 연간...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1분기에 332억 원으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1분기에 부진한 라이프케어의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AI 및 클라우드 관련 매출의 증가는 동사 기초 체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매출들의...
삼부토건은 연속해서 영업적자를 보고 있다. 최근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781억5199만 원으로 나타났다. 43억5312만 원이었던 2021년 말 대비 730억 원이나 적자가 늘어난 것이다.
매출원가가 급증하고 부채도 늘었다. 매출원가는 2021년 3258억9738만 원에서 2023년 6105억3227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부채는 3077억...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장) 등 재정안정 측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금연구회에 따르면,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안 적용 시 향후 70년간 누적 적자가 현행 유지보다 702조4000원 늘어난다. 기금 소진시점은 7년 미뤄지나,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수급자는 가파르게 늘지만 가입자는 감소하게 돼 기금 소진 후 소득대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