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31억 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황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이 실적 악화를 불러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PF 꺾기’ 의혹과 부동산 PF 임직원 내부통제 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태오...
소비자물가지수는 3% 내외, 재정적자율은 GDP 대비 3%, 지방특수채 한도는 3조9000억 위안 실업률은 5.5% 내외, 신규취업자는 1200만 명 이상으로 제시했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관련 목표치는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이외 물가나 고용 목표도 그대로 유지됐다”며 “작년 12월 중앙경제공장회의에서 발표된 정책 기조에서 크게 변한 것이 없다”...
4배로 저평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케이엔제이
국내 SiC 포커스링 국산화 업체, 애프터마켓 장점 부각
반도체 부품 앞세운 실적 성장, 장비 사업 기대 가능
올해 매출액 763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 전망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
◇SAMG엔터
올해 흑자전환 기대
4분기 영업이익 -32억 원으로 적자 지속, 추정치 23억 원 밑돌아
비용 효율화 기조 강화...
이마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마트의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매출은 후퇴했다.
온라인쇼핑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유통 시장의 큰 흐름이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흐름이 강화됐다. 이커머스 업계는 벌써 과실을 거두는 단계에 진입했다. 흑자 기업으로 발돋움한 쿠팡이 좋은 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 31조 원을 올렸다. 회사 설립 후 처음...
세토피아는 높은 고정비로 인해 지속된 적자의 원인이었던 IT 보안사업부 매각으로 흑자전환 기회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고정비 부담이 컸던 IT 보안사업부를 매각하고, 회사의 핵심 역량을 희토류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다만 삼성향 IT 서비스 사업부는 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356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3.1% 증가,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 전환했다”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은 지난 4분기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았고, 2024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인하여 인건비 등이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일본은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주요 관광지의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가맹 계약이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월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만년 적자였던 일본 법인도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GTF 대표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성장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그는 “열 사업부는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고, 하반기 턴어라운드 규모가 클 것”이라며 “ 과거 배당성향 감안 시, 올해 주당배당금은 2600원으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주주환원 흐름에도 부합한다”고 했다.
한글과컴퓨터의 목표주가도 1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63.16% 올랐다. 지난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면서 신사업과...
상해종합지수 한달 새 8.9% 상승최근 1년간 8.9% 하락한 후 반등중학개미도 두달만 순매수세로 전환“경기 모멘텀 상승세 유지 예상”
중국 증시가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반등하고 있다. 중학개미(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두달만에 순매수 기조로 돌아섰다. 증권가에선 당분간 경기 모멘텀...
이후 PF 대출 부실화에 따라 저축은행 업권이 적자 전환하고 건전성이 악화했습니다. 금융당국이 한도 상향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배경입니다.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경제규모의 증가, 다른 국가들의 보호한도 수준 등을 따질 때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한도는 상향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 대비 은행업권의...
지역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2022년 9월 이후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나 1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2월 대중 무역수지는 2억4000만 달러 흑자였다.
대미 수출은 9% 증가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월 대미 수출은 98억 달러로, 1월에 이어 2월에도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일본(1.0%), 아세안(1.4%), 중남미(25.1%), 중동...
흑자전환, 아쉬운 GMV 성장률
유튜브 관련 지표 공개하지 않았으나 기대 저버릴 필요 없다고 판단
유튜브 쇼핑 성과 본격화하고 유의미한 지표 확인될 때 카페24에 큰 관심 전망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아모텍
초전도체 테마로 주가 등락 컸으나 장기간 적자로 MLCC 사업 기대 없는 수준으로 하락
품질 문제 올해 상반기 중 해결하는 것이 목표
하반기...
2018년엔 급기야 적자를 냈다. 에스에이테크의 박상일 대표는 산업계의 대내외적인 급변을 극복하고 임가공 중심의 저수익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업전환을 결심했다. 설립 10년 만인 2018년 사업전환을 승인받고, 3년 만에 전환을 마무리했다.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 규모는 28억 원이다. 에스에이테크의 매출은 2018년 92억 원에서 2021년 303억 원으로 3배 이상...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86억 원으로 66.3% 줄고, 당기순손실은 53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4개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제조원가 절감 노력 및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엔데믹 상황에서도 미국 보건복지부 등 신규 대형거래처 확보 등을 통해 연착륙했다.
엑사스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PCR...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적발된 미공개정보 행위 총 56건 중 결산 관련 호재성 또는 악재성(감사의견 거절·적자전환) 정보를 이용한 사건은 총 19건(33.9%)에 달했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거나 손실을 회피한 혐의자들은 대부분 회사 대주주와 내부자들로 나타났다. 내부 임원들에 비해 정보 비대칭성에 놓이는 일반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질 위험이 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1년 만에 흑자 전환 후 순항 중이다.
SK하이닉스가 고부가 메모리 제품 성과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는 데다,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부진 등이 요인으로 분석이다.
28일 관련 업계 및 증권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이중 감사의견 거절, 적자전환 등 악재성 정보를 이용한 경우가 15건으로 집계됐다.
15건 중 13건이 코스닥 상장회사에서 발생했고,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사유 사실이 공시된 후 6개사가 매매 거래 정지 등을 거쳐 상장폐지돼 일반투자자에 손실을 입혔다.
주된 혐의자는 대주주·임원 등 내부자였다. 특히 대주주의 경우 차명 혹은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몰래...
쿠팡의 영업적자 규모는 2021년 1조7097억 원(14억9396만 달러)에서 2022년 1447억 원(1억1201만 달러)으로 92% 감소했다. 또 2022년 3분기 첫 분기 영업흑자(1037억 원)를 기록한 이후 매분기 흑자 기조를 유지하다 지난해 첫 연간 흑자전환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조정 당기순이익은 6070억 원(4억6500만 달러)으로 흑자전환했다. 쿠팡의 2022년 당기순손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SGC이테크건설의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은 826억 원이나 줄면서 적자 전환하는 등 수익 악화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1조8637억 원으로 전년(1조5233억 원) 대비 2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21억 원 줄면서 189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당장 이 대표가 2022년 말 취임한 뒤 거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