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유승민 33.9% 1위...나경원 15.0%·안철수 11.4%
친윤계로부터 전당대회 불출마 압박을 받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8 전당대회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총선 승리에 어떤 형태의 당과 전당대회가 도움될까 고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밤 서울 용산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문자와 유선으로 표명했다”고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관련해서 여러...
“누가 전당대회 출마 하고 안 하고는 본인의 자유”“용산서 좌표찍기 하면 벌떼같이 달려들어...저도 많이 당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0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차기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견제하는 움직임에 대해 “윤핵관들이 달려들어서 집단 린치를 하고, 왕따를 시키고, 무슨 학교폭력사태에서 보는 그런 비민주적인 모습을 보는 것...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10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통령실의 갈등에 "한심하다"며 비판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SNS에 글을 올려 "국가의 명운이 달린 저출산 대책을 놓고 대통령실과 나 부위원장이 신경전을 벌이는 것도 한심한데 그 과정에서 나온 말들은 더 충격적"이라며 "나 부위원장이 지난해 10월...
나 전 의원은 10일 윤 대통령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위촉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 전 의원은 최근 '헝가리식 대출 탕감' 저출산 대책 아이디어를 발표한 뒤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를 두고 나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10일 알려졌지만 용산 대통령실과 저출산위 모두 이를 부인했다.
나 부위원장은 친윤(親 윤석열 대통령)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난 이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부위원장이 거론한 ‘출산 시 대출 탕감’ 정책 아이디어를 두고 대통령실과 신경전을 벌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에 사의를 표했다. 당권 도전을 결심한 것으로 읽힌다.
나 부위원장은 친윤(親 윤석열 대통령)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난 이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 부위원장이 거론한 ‘출산 시 대출 탕감’ 정책 아이디어를 두고 용산 대통령실과 신경전을 벌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원칙적으로 누구를 불문하고 정부의 공직을 맡으면 당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당직에 도전하려면 정부직을 정리해야 한다는 게 제 평소 소신”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날 KBS...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는 친윤계를 향해 "골대를 들어 옮기는 것으로 안 되니 이제 자기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애초에 축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골대를 들어 옮긴다'는 비유는...
대통령실 "나경원 사퇴해야 한다는 분위기"'출산시 대출탕감' 빌미로 나경원 밀어내기"정부 협의" 반박하자 "반대했다" 재반박윤심 압박 저항 모양새에 나경원 '스포트라이트'윤심 좌초 바라는 유승민·안철수 비윤계 '환영'
윤석열 대통령의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행사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출마와 관련해 “출마할지 말지 예단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라며 “나 부위원장이 현명하게 잘 처신하고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말을 아꼈다.
전당대회에 ‘윤심’이 개입된다는 설에 대해선 “(윤심이) ‘있다’, ‘없다’고 얘기할 필요가 없다. 저는 민심과 당심을 받들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고심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내용 없이 이미지만으로 정치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얕은 지식으로 얄팍한 생각으로 이미지만 내세워 그만큼 누렸으면 이제 그만해도 된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홍 시장은 “자기 역량으로 자기 노력으로 자기 지식으로...
다만 여론조사 결과 선두를 달리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공식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를 형성해 당내 친윤계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김 의원은 9일 ‘김기현의 이기는 캠프’ 사무실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는 이철규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