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 번의 조회로 제휴된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들과 신한은행의 정책서민금융 대출은 물론 일반 신용 대출까지 상품 내용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대출상품을 조회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신한은행 포함 총 20개다.
또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가 동의만하면 건강보험관리공단을...
SBI저축은행이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 신용대출 전용 플랫폼 '바빌론 닷컴(바빌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바빌론의 PCㆍ모바일 웹ㆍ애플리케이션(앱) 등 세 가지 채널 중 고객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고 이용 비중이 높은 모바일 웹에 집중해 진행된다.
바빌론은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 금융을...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이사회를 열고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부동산 경기 회복지연에서 비롯된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나이스(NICE)신용평가 기준 우리금융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은 작년과 동일한 'A/Stable'을 유지했다....
IBK저축은행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알뜰폰을 이용한 범행 시도 및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본인확인 업무 단계에서 통신사의 '회선 개통정보', KCB가 보유한 신용정보를 활용해 명의도용 유형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애큐온저축은행이 소득이체 등 실적 충족 시 최대 연 3.7% 금리를 제공하는 ‘월급더하기’ 입출금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급여를 받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급여를 받는 프리랜서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업점 방문이 필요...
예보료율 한도 기한을 3년 더 연장하는 ‘예보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예보료율이 은행 0.05%, 증권 0.10%, 저축은행 0.15%로 낮아지게 된다. 보험료 수입이 연간 7000억 원가량 줄어들어 예금보험기금 안정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카드사와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와 관련해 기관 및 임직원에 대한 금융당국의 직접...
현재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사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12개 업권이었으나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도 포함되게 됐다.
기존 금융회사에 더해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가 두낫콜 시스템에 처음으로 참여함에 따라 소비자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금융당국은 기대했다.
또 두낫콜...
금융당국서 매각 채널 확대한 지 넉 달 만 첫 매각우리금융ㆍ키움ㆍ하나 F&I 6월 말까지 계약 체결"부실채권 해소 새 채널 확보…건전성 관리 지속"
저축은행 업계가 1360억 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털어낸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매각 채널을 확대한 지 넉 달 만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 무담보 및...
중국 알리바바 인터넷은행인 마이뱅크와 한국 케이뱅크, 대만 라인뱅크 등에 패키지를 공급했고 현재까지 아시아 7개국 내 △상업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핀테크사 등 1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이 개발한 금융 소프트웨어는 여신과 수신, 외환 등 고객의 금융거래를 담당한다. 금융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도경탁 한국은행 과장은 31일 한은이 주최한 ‘2024년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중립금리 추정’을 주제로 특별세션 논문을 발표하면서 “올해 1분기 현재 (장기 중립금리는) -0.2~1.3%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전에는 중립금리 추정치가 2000년 1분기 기준 1.4~3.1% 수준에서 2020년 1분기 기준 -1.1~0.5%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은행‧저축은행‧상호‧여전‧금융투자‧보험사 등 전체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에 따른 면책 특례를 적용한다. 향후 손실 발생 등에 따른 제재 우려 없이 PF 사업장 정리‧재구조화, 신규자금 공급 등을 수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증권사 등 금융투자사를 대상으로 국내 주거용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는 순자본비율(NCR)...
PF대출 연체율 급상승에 ‘건전성 관리’ 초점2차 정상화 펀드 규모 3500억 원으로 확대“올 2분기부터 연체율 내림세 가시화 기대”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1분기 1500억 원 적자를 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연체율도 8.8%로 석 달 새 2.25%포인트(p) 상승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수익성보다 리스크관리에 초점을 둔 경영전략을 세우고 연체율...
고금리 장기화에 자산 건전성이 크게 악화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신규 대출 영업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실제로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3월 말 101조3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113억1739억 원)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연체율이 3% 후반대로 올라서면 2003~2005년 카드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종전...
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 "부실정리 반드시 필요, 건설업계 적극 협조"= 이 원장은 "부동산 공급이 위축되면 향후 부동산 시장 수급에도 애로가 생길 수 있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도...
저축은행중앙회 “지난해 말 유동성 비율 법정 기준 상회”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 심화한 저축은행 11곳한국기업평가 “현행 유동성 비율 지표, 충분하지 않아”단기조달-장기운용 특성 살피는 등 ‘실질 유동성’ 따져야
지난해 일부 대형저축은행의 자산ㆍ부채 만기구조 불일치가 1년 새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1년 등 특정 기간 내 만기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강화 후 부실사업장 정리 속도↑전망에신용평가사 저축은행ㆍ캐피탈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나서금감원 “6월 평가 후 7월까지 제출…하반기 사업장 정리 가속화”건전성 저하 등에 따라 신용도 조정되는 제2금융권 늘어날 수도
다음 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재평가를 앞두고 신용평가사들이 제2금융권의 등급 재조정에...
폐업 상태 비중은 은행업권 14.8%, 비은행업권 20.4%이며 특히 저축은행 업권의 폐업 상태 비중이 높았다.
40%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은 올해 꼭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 저금리 대출과 성장촉진자금, 보조금 지원, 상생금융지원 등 금융 지원을 택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와 폐업 또는 재창업 지원, 경영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 고용 지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