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일부 저축은행과 유동화전문회사는 이달 초까지 세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매입 가격과 규모 등 구체적인 매각조건을 논의했지만, 이렇다 할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민간 매각 허용도 여전히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 당국은 개인 연체채권에 이어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민간 매각 허용도 검토...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3억 원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 수는 28곳으로, 전년 동기(34곳)보다 6곳(-17.6%) 줄었다. 저신용자의 대출 창구 감소 폭은 더 컸다. 이 기간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3억 원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은 14곳으로, 전년 동기24곳보다 10곳(-41.7%) 감소했다.
대출금리 상승이 당분간 계속될...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 저축은행 업권 확대 제공중앙회와 협력해 마이데이터 대고객 서비스 활성화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중앙회와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웰컴마이데이터 부채관리와 소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와 마이데이터서비스 제휴를 맺고 웰컴마이데이터에서 제공하는...
14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이용고객에게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분산돼 있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알기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앙회에 따르면 NICE평가정보ㆍ코리아크레딧뷰로ㆍ웰컴저축은행ㆍ한국신용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제휴계약을 우선 체결했다. 전산개발 후 시범 서비스 등을 거쳐 이달...
저축은행중앙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 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의 스마트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 원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토마토, 버섯 등 농작물 재배와 수확 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강대영 융창저축은행 대표, 김찬석 청주대 교수 등 사회적소통위원회 위원과 중앙회 임직원 약 30명이...
되면 부실 채권이 매각돼 연체율이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위는 현재까지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일부 대형 저축은행과 유동화전문회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실채권 매입 가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5일에도 가격과 규모 등에 관한 비공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저축은행 중앙회 관계자는 “매각 여부가 결정이 안 된 상태에서 인수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도 “저축은행 업계의 경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느라 지금 당장 M&A 수요가 많은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금융지주도 마찬가지다. 한 지주 관계자는 “4대 금융지주가 모두 저축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고 (저축은행이) 수익원이 아닌 상황에서...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6개 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DAXA)는 각 업권별로 회원사의 STR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현황과 개선방안을 소개했다. 또 최근 급증하는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 범죄에 대한 엄중한 대응을 위해 각 업권 차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이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상담센터)'에서 총 8000건의 고객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 79개사는 지난달 3일부터 금융재기지원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회복 둔화로 저축은행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중앙회에는 금융재기지원...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3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4.08%다. 열흘 전인 12일(4.06%)보다 0.02%p 증가했다.
대형 저축은행사에는 연 4% 중반대 금리의 신규 예금상품을 내놓고 있다. OK저축은행은 특별한 우대조건 없이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하는 ‘OK e-안심앱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현재 은행과 카드사, 저축은행 등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권은 미사용 잔액 충당금 적립 규제를 받고 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관리를 받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그간 해당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정안에는 새마을금고의 부동산과 건설업종 대출을 총대출에서 각각 30%로 제한하고 합계액이 총대출의 50%를 넘지 못 하게 하는 내용도...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지방은행 5곳(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0.60%로 지난해 2분기(0.32%) 대비 2배 가까이 급등했다.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올 2분기 0.52%로, 지난해 같은 기간(0.37%)보다 0.15%포인트(p) 올랐다.
같은 기간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연체율도 악화됐을 것을 추정된다. 지난 1분기 5.1%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저축은행중앙회의 부실 공시와 취급 은행의 지나친 쏠림 현상으로 정부 지원을 받으려는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에 ‘사잇돌2 대출 취급 기관’이라고 명시돼 있는 41개 저축은행 중 29.2%에 해당하는 12곳 만이 사잇돌2 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4.06%였다. OK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연 4.41%를, 웰컴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연 4%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 업계로선 최근 수신 감소세를 막고 은행권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예금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
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저축은행 79개사가 1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3월 말 저축은행 금융통계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손순실 규모는 597억 원으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중앙회 측은 2분기 역시 대규모 적자를 예상했다. 다만, 적자 폭은 1분기 대비 소폭 줄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1·2분기...
저축은행중앙회와 핀테크산업협회는 이달 중 신규 대출비교와 비대면 대환대출 관련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앞서 5월 저축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낮춰 대출 중개수수료 인하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남용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며 “자체 플랫폼을 키워 플랫폼사에...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04%로 한 달여 만에 다시 4%대에 진입했다. HB저축은행은 연 4.50% ‘회전정기예금’과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은행채 금리가 오르고 있어서다. 은행은 보통 예·적금 등 수신상품을 판매하거나...
라온시큐어가 저축은행중앙회와 모바일 신분증 검증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가 발줗나 ‘모바일 신분증 검증시스템’은 저축은행의 대명,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명확인 절차에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 구축 경험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중금리대출 취급 실적은 올해 상반기 3조8364억100만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6조4198억6200만 원)보다 40.2% 감소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올해 6월 기준 887점으로, 지난해 12월 840.7점보다 46.3점(5.5%) 높아졌습니다. 저신용 계층을 위한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설립 취지로 하는 인터넷은행도...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된 정기적금 연평균 금리가 3.55%, 최고 금리가 5.00% 수준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새마을금고의 높은 연체율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등의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만큼 분산 예치에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예금금리 인상이 조달비용을 증가시키고, 대출금리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