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업물의 저작권과 관련 법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인정보전송권과 잊힐 권리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업무 외 시간에 연결되지 않은 권리에 관한 법령에 대해선 고용노동부가 TF를 꾸려 준비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심화대응 실태조사’를 통해 관계부처의 정책·제도들을 디지털 권리장전에 따라 정비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쟁점 상황과...
음악 수익증권이란 저작재산권(저작인접권)에 대해 관리처분 신탁계약을 체결해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등록의 방법으로 저작재산권(저작인접권)의 수익권을 표시하는 수익증권이다.
키움증권과 뮤직카우는 작년 9월 금융 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후 약 1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 9월 19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거래되던 1084곡을 음악...
뮤직카우, 19일 음악수익증권 발행하고 25일 플랫폼 오픈금융기관 신탁 및 증권계좌 등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오픈 앞두고 계좌개설 26%, 음악저작권지수 14% 증가
뮤직카우가 9월 25일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오픈한다.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GMF(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직카우는 지난 9월 19일, ‘음악...
이 관계자는 “당사는 창작자를 국내 창작 생태계의 주요 파트너로 여기고 있으며, 실제 창작자의 2차 저작물 작성권을 부당하게 양도받은 사례가 없다”면서 “조사 과정에서 이 부분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가 제재 조치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공정위는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웹소설 공모전 당선 작가의...
공정위는 "카카오엔터의 해당 행위는 거래상지위를 남용해 불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해당된다"며 "또한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의 포괄적인 양도를 엄격히 제한하는 저작권법령의 취지와 이를 구체화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작물 공모전 지침' 등에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플랫폼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한국은행, ‘2023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발표 산업재산권, 10억8000만 달러 적자…저작권, 15억2000만 달러 흑자대기업, 28억1000만 달러 흑자…작년 상반기 기록 경신해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3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대기업의 흑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특정 단어를 무시하도록 훈련해 노골적이거나 폭력적인 메시지를 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인의 이름을 입력한 이미지 생성을 거부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 오픈AI는 ‘달리3’의 발표에 맞춰 아티스트의 작품을 본뜬 이미지를 생성하지 못 하게 하는 등 저작권 보호 조처를 했다. 생성 AI로 만든 이미지를 식별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책은 그 내용이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이어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지만 이는 뒤에 나온 책이 먼저 나온 책을 복제 또는 이용했을 때의 문제다. 우리 판례도 책의 제호는 창작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먼저 나온 책과 유사한 제호를 나중에 출간한 책에서 사용하는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행위는 아닐까? 판례는 책을 포함한 연극이나...
그러면서 임영웅의 몸값에 관해 “최근에 임영웅의 노래를 쓴 저작권자 한 명을 만났다. 처음에는 저작권자인 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미팅이 있어서 밥을 먹고 있다가 음원 사이트에 대해 물어봤다”라며 “알고 보니 그분이 임영웅의 곡을 쓴 저작권자였다. 우연히 만났다”라고 했다.
해당 저작권자는 “임영웅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뭐냐면 아직도...
또한 안무 제작자들에게 아키드에서 발생하는 콘텐츠 수익 비용 일부를 지급해 기존에 인정받기 어려웠던 안무 저작권도 보장해준다.
댄스트럭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아키드 서비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2023년 부산 지스타, 2024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여해 전 세계 K팝 콘텐츠에 관심 있는 잠재 고객들에게 아키드를 알릴 예정이다.
김유진...
생성형 AI는 인터넷상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생성물을 창작함에 따라 진위 판별과 저작권 등의 법적 책임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미·EU, 선거에 악용 우려…규제입법 빨라져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국들은 생성형 AI가 선거에 미칠 방해 행위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에 의한 거짓뉴스, 딥페이크(deepfake) 및 위조를 통한 허위 영상 생성...
웨스팅하우스 저작권이 일부 포함돼 있더라도 기술 사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별도 협정을 체결했고 별도 대가도 지불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이를 모를 리 없는데도 제동을 걸었다. 이번만이 아니다. 과거 UAE 원전 때도 마찬가지였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결국 웨스팅하우스 소송은 한국 원전에 대한 집요한 견제 전략의 소산인 것이다.
어찌해야 하나. 한미...
저작권 침해 관련 상담과 수사를 전담하는 저작권 전문 경찰이 충청, 호남 등지에 더 생긴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부터 경찰청과 함께 충청(대전시), 호남(광주시), 강원도, 제주도 등 4개 권역에 저작권 전문경찰을 추가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표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조치다.
서울, 부산, 대구에는 저작권...
세계 최초 저작권 기반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표시‧광고법령 사건, 하이트진로 신제품 표시광고를 자문하기도 했다.
‘이윤압착’ 韓 최초 대법판례 만들어…유럽형 경쟁法 모델
지평이 수행한 KT와 LG유플러스의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사건 또한 ‘이윤압착(Margin Squeeze)’에 관해 한국 최초의 대법원 판례를 만들었다.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유 후보자는 장관직 퇴임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저작권법 개정으로 ‘음악 저작권’ 개념을 정립한 것, 올림픽공원 내 시설을 리모델링해 공연장을 건립한 것 등을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았다.
다만 장관 재직 시절 당시 원세훈 국정원장 주도의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실행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만큼, 같은 기간 문체부 장관을 지낸 유...
현 사무관은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의 경우 투자자들이 음원 수익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시간이 가면 어떻게 변하는지 등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거래, 투게더아트, 핑거 등 핀테크 기업과 삼정KPMG, 법무법인...
저작권 다툼 등 아직 세계 곳곳에선 규제와 법제화가 부족한 모습이지만, AI를 통해 과거 하지 못했던 일을 하게 된 것만은 분명하다.
AI 역할이 확대되면서 주목받는 또 하나의 분야가 바로 정치다. 정치는 누군가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일을 기반으로 둬야 하지만, 늘 선전과 홍보로 뒤덮여왔다. 이 과정에서 가짜뉴스, 선동, 과장 등은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됐다....
내용 ▲불법유통 근절 등 산업 진흥방안 ▲고유 식별체계 도입 등 업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수상 미디어정책국장은 “이번 협의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거쳐 공정과 상생의 문화가 웹소설 계에 자리 잡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저작권 보호, 인력양성, 해외 진출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6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였음을 이유로 저작권법 위반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고발을 받았다.
법무법인 신원은 “(아이유는) 6곡 가운데 1곡의 작곡에만 참여했는데 해당 곡 중 저작권 침해를 문제 삼았던 부분은 아티스트가 참여한 파트가 아니다. 법무법인 이러한 사실에 대한 증빙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수사기관이 각하 결정을...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게임 저작물은 저작권을 인정받기도 어렵고,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 범위가 모호했던 상황”이라면서도 “최근에 나온 판례를 보면 앞으로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에 대한 잣대가 엄격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인기작을 벤치마킹하는 건 게임업계의 관습이기에 이를 명확히 할 가이드라인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