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앞서 전날 이옥선 할머니(86)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9명은 서울 동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은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 출판·판매·발행·복제·광고 등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저자인 세종대 박유하 교수와 출판사 대표를 출판물에...
원고 할머니들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자가 책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이나 일본군의 협력자로 매도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그러한 모습은 잊고 스스로 피해자라고만 주장하면서 한일 간 역사 갈등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기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일 간의 화해를 위해 자신들의 행위가 매춘이며, 일본군의 동지였던...
맥킨지 컨설팅의 광대한 데이터베이스, 리서치 경험, 탁월한 경영자들과의 인터뷰 등을 조합해 만들어낸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길’ 혹은 ‘변화경영에 성공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이 가진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이제까지 기업의 부침이나 성공을 다룬 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기존 연구와 경험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안을...
깊이 사과 드린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16일, JBC앵커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정중히 사과했다. 그리고 “지난 30년 동안 갖가지 재난 보도 진행하며 내가 배웠던 것은 재난보도일수록 사실에 기반 해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무엇보다 희생자와 피해자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관련 뉴스를...
사랑의교회 '서초교회 잔혹사' 옥성호
최근 교회 비리를 소재로 나온 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저자 옥성호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옥성호씨는 지난 3월 MBC뉴스에 출연해 '서초교회 잔혹사'를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100% 허구지만, 100% 다 진실이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를 두고 쓴 소설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
이에 강명구 교수는 19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단순화 해서 보도된 것때문에 논란이 생겼다. 왜곡된 것"이라며 "논문의 의도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저자인 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 신혜선 박사는 "국가와 장르 두가지를 같이 보면서 분석을 했다. 마치 나라만 본 것처럼 비춰지고 있다"고 "국가와 장르를...
그는 이 책에서 죽음은 생명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며 이를 이해하면 불필요한 공포 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존엄성 있는 죽음을 역설했다.
그는 1996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떠날 시간이 오면 “고통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조용히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전명규 교수의 책 '자식 가르치지 말고 코치하라' 책 리뷰 페이지에는 "당신(전명규 교수) 자식도 귀화시킬 거냐" "파벌의 가운데 서 계시는 전명규 저자님" "'상도덕' 이라는 말에 감사해라" 등의 수위 높은 비난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그러나 셔먼은 책을 쓰기 위해 에일스를 알거나 함께 일했던 사람 614명을 인터뷰했고 집필에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했다.
셔먼은 별도의 이메일을 통해 "나는 에일스가 현재 미국 사회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중요한 인물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폭스뉴스에서 만개한 그의 재능과 파워 전반을 조명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밝혔다고...
수학의 바이블로 통하는 '수학의 정석'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홍성대 이사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학사와 지학사 교과서를 모두 채택한 것은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시각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설립 때부터 균형잡힌 교육을 이념으로 삼은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이와 관련해...
앞서 지난 3일 이 학교 이종훈 교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음에도 "학교가 알려져 흐믓하다"고 발언, 파장이 일었다.
이종훈 교감은 앞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의 당위성을 언급해 학부모와 시민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종훈 교감은 해당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지역사회와 시민단체, 교육단체 등을...
이를 공신들에게 설문조사, 개인 인터뷰까지 실시해 답변의 일정한 패턴을 발견했다.
책의 저자 강성태는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청소년들의 공부 멘토이자 공신닷컴의 대표다. 그는 2001년도 수능 전국 상위 0.01%의 성적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에 입학했다. 그가 운영하는 공신닷컴은 회원 수 30만 명에 달하는 사이트로 성장했고 서울시 우수 사회적 기업으로...
1947년 저자 맥엘로이는 미 공군 여사단 의무부대 간호장교로 미공군 509포격사단 파견근무 수행 중에 UFO추락사건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현장에서 외계인이 보내는 텔레파시를 인지, 이를 받아들인 상부의 지시에 따라 2개월간 외계인과의 인터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매 인터뷰 후속기사를 필기본을 작성했는데, 그녀는 우연찮게 그 사본을 손에 넣게 되고...
◇ 싸우는 사람들
현역 프로레슬러이자 방송인, 저술가, 강연자로 활동하는 ‘육체파 지식노동자’ 김남훈이 진행한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사람들 30인의 인터뷰를 묶었다.
저자는 자칭 ‘육체파 지식노동자’이다. 육체파와 지식노동자, 어울리지 않는 이 어휘의 조합에 김남훈이란 인터뷰어의 독특함이 있다. 그런 그가 싸우는 사람들을...
장사꾼의 인터뷰를 소개한 책 가운데는 품과 공이 많이 들어간 책임에는 틀림없다. 저자가 제시하는 장사 성공의 10계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고객이 원하는 확실한 아이템을 잡아라. (2)샐러리맨 시절을 잊어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부지런해야 한다. (3)방심하지 말아라. 고객에게 예민하게 대응하라. (4)당신의 가게는 차별화된 맛을 갖고 있는가. (5)이것이 아니면...
논문의 저자인 애덤 스피라 존스홉킨스 블룸버그공중보건대 조교수는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수면 건강이 알츠하이머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다만 여전히 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협회는 현재 5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오는 2050년까지 그 수가 세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그동안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현실의 도시가 런던이었다면 스핀오프 영화는 주인공들의 시대에서 70년 거슬러 올라간 뉴욕을 무대로 교과서 저자 마법사의 활약상을 그린다.
롤링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두근대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만 마법의 세계를 다시 찾자고 평소부터 말해왔다"면서 "이 작품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에서는 혁신 비용을 판매 수량으로 나눈 ‘창조원가’가 바로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27일 이투데이의 인터뷰에서 “‘인건비+재료비’라는 산업사회의 경쟁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이 같은 창조원가 방정식을 소개했다.
초대 벤처기업협회장을 지낸 이 교수는 지난 2009년 ‘창조경제연구회’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