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기관투자자 중 시장조성자 공매도가 미니코스피 200선물ㆍ옵션 관련 시장조성자 공매도 금지, 저유동성 종목 중심 제도 운영 등 관련 제도개선으로 상당부분 감소한 영향도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외국인의 아시아 증시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공매도 물량 출회도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공매도는 같은 기간 일평균...
엮인 덕성우도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다시 지정됐고, 현재까지 130% 가량 뛰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량을 낮춰 주가 급등락에 따른 개인투자자 피해를 줄이려는 의도다. 테마주, 우선주 등 유통 주식 수가 적어 시세 조종 가능성이 큰 종목을 유심히 보고 있다. 거래량이 극히 낮은 저유동성 종목에 대해서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면세대상이 축소돼 유가증권시장은 크게 감소했지만, 코스닥시장 등 저유동성 종목에 유동성 공급을 집중하기 위한 거래소와 업계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감소폭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조성자는 12월 30일까지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하며 유동성을...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저유동성 종목에서는 일방적으로 체결을 당한다”면서 “이 경우 헷지가 필요한데 헷지수단이 없는 상품도 있어 손실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성자가 매수와 매도 양방향 호가를 제출할 경우 보유하지 않은 주식에 대한 매도호가는 공매도 호가 제출이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시장조성 거래가 급격하게 확대될수록...
대부분 상장 주식 수가 보통주보다 적고, 시가총액이 낮은 저유동성 종목이라 투기세력의 표적이 된 영향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우선주의 이상 급등현상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단속 기준도 강화했다. 오는 7일부터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50% 이상 비싼 상태가 10일 동안 3회 이상 반복되면 단일가 매매 대상이 된다. 한 번...
12월 7일 이후 실제 단기과열 종목 지정 여부는 향후 해당 종목의 우선주와 보통주간 가격 괴리율 추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거래소는 저유동성 종목의 호가 집중을 통한 유동성 제고를 위해 12월 7일부터 정규시장 및 시간외 단일가시장의 단일가 매매 체결주기를 기존 1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한다.
이 중에는 저유동성 종목에 대하여 매매차익 획득 목적으로 시세조종 사례도 발생했다.
혐의 기간 중 다수계좌를 동원한 고가 호가·종가관여 등 시세 조종성 호가 제출을 이용해 시세 상승을 견인했으며 주가가 내릴 땐, 하락 방어를 위해 꾸준히 매매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코로나 관련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사례도 발생했다. 언론...
심리자료를 요구하는 등 불공정거래 심리매뉴얼을 마련해 지난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급등 중인 정치인 테마주 등 48개 종목에 대해 집중 감시를 하고 있으며 호재성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저유동성 종목에 시세조종 행위 등을 추가 심리할 예정이다.
지난주 이상거래혐의가 의심돼 시장감시 주시 중인 종목은 4건이 신규로 발생했다. 이중에는 저유동성 주식을 대상으로 시세 조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고가 주문ㆍ물량소진주문ㆍ시장가매수주문 등을 반복 제출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주가를 고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호재성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 사례도 잇따랐다. 최대주주와 관련된 계좌로...
기존 10분 주기 단일가매매를 적용 중인 저유동성 종목과 유동성공급자(LP)계약 등에 따라 저유동성 기준에서 배제된 종목에 대해서도, 상장주식 수 50만 주 미만이면 상시적 단일가매매를 적용한다.
매 분기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우선주의 상장주식 수를 평가해 분기 단위로 단일가매매 대상 종목에서 빼거나 넣게 된다. 이번 9월 시행 이후 최초 분기 평가는 올해...
주가가 급등한 우선주는 상장주식 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낮은 저유동성 종목이 대부분이다. 우선주 상위 20개의 이날 기준 평균 상장주식 수는 180만6790주, 평균 시가총액은 약 619억 원에 불과하다.
거래소가 이처럼 경고음을 내는 것은 증시 불안정기에 급등락 현상이 두드러지는 우선주를 대상으로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가 발생 가능하다는 점 때문으로...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5월 편입 유력종목이었던 나노스는 지수 미편입으로 10.8% 급락했다”며 “관리종목 지정사유였던 주식분산 기준 미충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KG동부제철은 나노스보다 낮은 소액주주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유동성 위험에 노출되기 전 빠른 포지션 청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ODEX...
한국거래소는 내년 1년간 단일가 매매 적용 대상이 되는 ‘저유동성 종목’ 41개를 확정했다. 선정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9개, 코스닥시장 2개 종목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정규시장 중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로 체결된다.
저유동성 종목은 거래가 부진하고 매도ㆍ매수호가 간 가격 차가 넓게 형성돼 단일가...
저유동성 종목은 거래가 부진하고 매도·매수호가 간 가격 차가 넓게 형성돼 단일가 매매로 가격을 형성할 필요가 있는 종목을 말한다. 호가 및 체결 빈도가 매우 낮아 단일가매매를 통해 호가를 집적하여 체결함으로써 가격 안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거래소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종목별 유동성을 평가해 매매 체결 간 평균 시간 간격이 10분을...
일평균거래대금이 5000만 원 미만이거나 적은 거래량으로 가격 변동폭이 큰 종목(가격연속성 70% 미만)은 저유동성 종목으로 지정된다.
문제는 저유동성이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상장폐지될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현행 한국거래소 상장규정상 △월평균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시가총액이 미달할 경우 △유동성 공급계약을...
거래소 측은 “초저유동성종목은 호가제출 빈도가 낮아 단일가매매를 통해 호가를 집적해 가격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자에게 균형가격으로 거래할 기회를 제공해 가격급등락 위험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적용 이유를 설명했다.
단일가매매 대상종목은 유가증권시장 내 우선주가 17종목(6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거래소가 내년 1년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할 저유동성 종목을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저유동종목에 단일가 매매를 적용하는 이유는 주문 제출빈도가 매우 낮아 호가를 집적해 거래시켜 가격 급등락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종목은 총 31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 내 우선주 18종목(63%), 일반 보통주 3종목(10%), 선박투자회사, 투자회사...
대다수 기업이 남북 경제협력 테마와 연관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발행주식수가 적은 저유동성 종목이 대다수를 차지해 단기 급등락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증시에서는 현대건설우, 동양우, 쌍용양회우, 성신양회우, 대원전선우, 신원우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급등한 우선주 중 대다수 종목이 남북 경협과 연관성을 가지고...
시장조성 대상 종목에는 거래량 또는 유효스프레드 중 한 가지가 부진한 ‘중유동성 종목’과 거래량과 유효스프레드가 모두 부진한 ‘저유동성 종목’을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중유동성 종목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유동성이 다소 부족한 고려아연, 농심 등 23개 종목이다. 이들 종목에는 최대 5개 시장조성자가 동시에 지정돼 복수의 딜러들이 경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