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roX는 괴사(necrosis)에 대한 강력한 세포 보호 효과와 염증 억제 기능을 가진 저분자화합물로 과도하게 축적된 활성산소와 칼슘을 제거하는 기전이 확인됐다.
LG생명과학은 다양한 질환에서 NecroX의 세포 보호 기능을 연구 중이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심근경색증(MI)에 대한 임상 2상을 최근 완료했다.
신약후보물질의 성분으로는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ar)이 83개로 가장 많았고 항체(Antibody) 32개, 펩타이드(Peptide) 28개, 단백질(Protein) 17개 등이었다.
다만 이날 행사가 기술이전계약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기술상담을 진행한 한 참석자는 "협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글로벌 회사들이 원하는 기술이전료 수준은 국내 바이오텍이...
NecroX는 이렇게 세포에게 위협이 되는 활성산소(ROS)와 칼슘(Ca)의 축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이다. NecroX는 벤젠고리와 피롤고리가 결합한 구조인 인돌(indole)을 기본 뼈대로 하며, 특히 세계 최초로 인돌의 7번 위치를 변형한 특화 구조(Privileged structure)를 지닌 화합물로써 LG생명과학은 이에 대한 물질 특허 3개를...
네크로엑스는 과도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줌으로써 세포 괴사를 방지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다양한 세포치료제로의 활용이 가능한 물질로 각광받았지만 아직 상업화 단계까지는 갈 길이 멀다. LG생명과학은 현재 네크로엑스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초기 연구를 진행 중인데 LG화학의 풍부한 자금이 투입되면...
암세포에 많이 존재하는 항원을 타깃으로 하면 기존 항암제가 가진 비특이적 반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저분자 화합물이 가지는 높은 약효도 기대할 수 있다.
많은 기대를 얻은 ADC지만 몇 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했다.
첫번째 문제는 약물, 톡신의 부착부위에 따라 항체의 기능성이 저하되는 것이다. 기존 방법은 첨가시킨 물질이 항체의 모든 부위에...
한편 Necro-X는 과도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줌으로써 세포 괴사를 방지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활성화산소가 병적인 농도로 형성되면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세포의 기능을 저하한다. 기능이 저하된 세포는 항상성 유지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세포...
이번 연구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세포배양 시스템을 이용,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검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티오펜 우레아 (TU: Thiophene Urea)라는 화합물질에 대한 것이다. 이 물질은 바이러스 생활사(life cycle)의 초기 단계를 억제하는 혁신적인 (first-in-class) C형 간염 바이러스 저해제이다.
티오펜 우레아(TU)는 바이러스의 특정...
RNAi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후 RNA는 저분자 화합물, 단백질의 뒤를 잇는 3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게 됐다.
RNA는 핵산의 일종으로 DNA에 새겨진 유전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때 직접 작용하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RNAi 치료법은 세포 안의 마이크로 RNA가 일으키는 유전자 억제 현상을 이용, 인위적으로 외부 RNA 간섭...
이 회장은 “JW중외제약의 신약연구센터가 저분자화합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약을 개발 중이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JW크레아젠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JW생명과학은 고부가가치 수액제 연구를 진행하며 계열사별로 특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국제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이...
심태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장은 현재 진행 중인 암 유발 단백질을 저해하는 신규 저분자 유기화합물 탐색 및 후보물질 도출 연구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레고켐의 성공적 기술이전 사례를 통해 한국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전 모델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제약기업이 처해 있는 연구 생산성 저하...
일부 효과를 보이는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라도 △고가의 치료비용 △투여의 불편함 △항체 형성에 의한 치료반응 감소 △부작용 등 단점이 있어 새로운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공동연구팀은 최적의 약효평가 모델을 통해 비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하는 연구를 지원받게 된다”며 “이들은 이번 연구를...
중외제약과 일본의 추가이(CHUGAI)가 50대 50의 비율로 합작투자한 C&C R&D센터는 저분자화합물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외투기업 본사와 R&D센터에 대한 인센티브가 늘어나 국내에 관련 시설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른 외투기업 유치를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제1호...
메드팩토와 사업단이 공동 개발한 이 물질은 저분자 합성물질 TEW-7197(TGF ß 수용체 타입 1 억제제)다. 이 불질은 암의 진행을 가속화하는 물질(TGF ß)의 수용체(ALK-5)를 표적으로 하여 저해하는 화합물로 암의 전이뿐 아니라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능이 있다.
이는 기존 항암치료제의 문제점인 내성을 극복할 수 있어 단독 사용뿐만 아니라 기존...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 목적의 저분자의약품,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현재 비만치료용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호모이소플라바논 화합물에 대한 유도체 연구를 통해 비만 및 대사증후군 치료용 선도물질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고...
오스코텍이 개발중인 관절염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단백질 인산화 효소의 일종인 ‘SYK’를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오스코텍은 이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하여 보스턴 연구소와 공동으로 3년동안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안에 전임상 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김세원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이번 후보물질에 대한...
또 저분자 합성화합물로 개발해 투과력이 높고 생산비를 10분의 1로 낮췄다.
한국화학연구원과 가톨릭대학교는 한림제약과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 임상시험 등 상품화를 위한 개발을 거쳐 2018년까지 이 치료제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규양 박사와 주천기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신약후보물질은 기술의 혁신성으로 볼 때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연근(인삼 나이) 판별은 인삼이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저분자화합물들을 질량분석기기를 이용하여 분석한 후 통계분석에 의해 1~6년생을 100% 구분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판별방법으로 인삼의 세근(잔뿌리)을 대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뿌리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극소량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은 또 원산지에 대한 정보를 DNA로 암호화해 나노물질로...
Hauschka)는 "이번에 확보한 물질은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활성을 가지고 있는 저분자 화합물로 투여방법이 간편하고 제조나 보관이 용이하며 치료비용도 훨씬 저렴하다"며 "뼈 생성 효능을 나타내는 기존의 호르몬제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골다공증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연구를 주도한...
OCT-SG815가 저분자로 이뤄진 화합물이라 경구용으로 약을 만들 수 있어 복용이 간편하며, 제품 판매 가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골다공증과 관절염에서 나타나는 뼈의 파괴는 파골세포의 뼈 흡수기능 과다로 인해서 발생한다"며 "OCT-SG815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신약이라 골다공증과 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