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대환 기간인 10~11월에 주택금융공사나 은행 콜센터 상담원 안내에 따라 5개 금융사(신한ㆍKB국민ㆍ우리ㆍKEB하나ㆍBNK부산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출 거래약정과 근저당권설정을 진행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최저 1.85%(10년 만기)인 대출 금리가 1.75%로 내려간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고, 근저당설정 등을 은행 지점...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대출계약서의 서명과 근저당권 설정을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 0.1%포인트의 금리우대도 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선착순이 아닌 2주간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2주 내에 신청이 몰리지 않는 편한 시간대에 신청을 권장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담대를 이용 중이라면 주금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대출계약서의 서명과 근저당권 설정을 온라인으로 하면 0.1%포인트(p)의 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 상품은 선착순이 아닌 2주간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며 "편한 시간대에 신청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일괄심사후 10~11월 중 대출이 이뤄지며,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0조원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2015년 안심전환대출 당시 30조원 규모에 비해 물량은 줄어든 것이다.
다만 2015년 1년이었던 은행 의무보유기간이 최장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는 점은 부담이다. 듀레이션 장기화에...
다만 중순 이후 △제2 안심전환대출에 따른 주택저당증권(MBS) 미매각 △내년 정부 예산 확대에 따른 대규모 국채 물량 우려 △외국인 단기물 대규모 매도 및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내림 폭은 일부 축소됐다.
8월 채권 발행규모는 전 월 대비 7조8000억 원 줄었지만 순발행액은 6조8000억 원 늘었다. 특히 회사채가 반기보고서 제출 및 여름 휴가 등...
미국 정부가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연방주택저당공사)와 프레디맥(연방주택대출저당금고)을 10여 년 만에 연방정부의 관리에서 해제하는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모기지 시장에서 절반 비중을 차지하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을 다시 민간의 손으로 돌려주려 한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스티븐 므누신...
☆ 시사상식 / 역(逆)모기지론(reverse mortgage)
집을 살 때 담보로 해당 주택을 제공하고 주택 구입자금을 빌려주는 모기지론과는 반대로 집을 담보로 생활자금을 빌려주는 주택금융공사의 장기주택저당대출 상품. 지원받는 수령자가 사망할 때까지가 가입기간이어서 통상 20~30년인 모기지론처럼 만기가 길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가지
채소 ‘가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에서 일부 미매각이 발생한데다, 장 후반 홍콩 당국이 송환법을 공식 폐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위험자산선호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1% 넘게 급등했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원화강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시중은행 CD발행 여파로 6개월만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용 주택저당증권(MBS) 의무보유기간과 관련해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주택금융공사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주금공의 경우 가급적 장기 보유를 희망해 5년을 선호하고 있는 반면, 이를 보유해야하는 은행들의 경우 2015년과 같은 1년 혹은 은행 자율적으로 결정했으면 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3년 정도면...
제2안심전환대출로 불리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위한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3일 주택금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MBS 발행 물량은 이달 중순 대출신청을 받아봐야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물량 따라 배분하겠지만 공급규모가 예정된 20조원이라면 오는 12월 6조원정도 발행을 시작으로...
이번주 수요일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지난달 21일 미매각 사태와 이에 따른 금리 급등 트라우마가 되살아났다. 내년 적자국채가 60조2000억원으로 올해 두배가 될 것이라는 부담감도 영향을 미쳤다.
국고채 10년 명목채와 물가채간 금리차이인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보름여만에 70bp를 회복했다.
채권시장...
이어 “은행주 손익 측면에서 2015년과 큰 차이점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수취하게 된 점”이라면서 “판매수수료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으나 주금공에 직접 신청하는 경우 0.1%포인트 금리 혜택이 있어 은행 창구 신청이 많지 않아 판매수수료 존재 여부가 중요하지는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5년과 같이 주담대 감소가 주택저당증권(MBS)...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에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시장이 혼선을 빚고 있다. 미매각 이유가 제2안심전환대출 관련 MBS발행 정보를 주금공이 뒤늦게 공지한 것은 물론 이를 시장에 은폐하려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BS 발행 주간사들은 주금공이 미매각분을 발행하지 않거나 하는 등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인 KEB하나은행 이외에도 19명의 개인 채권자와 기관이 근저당과 가압류를 설정했다. 서대문구청, 강릉시, 중부세무서로부터 압류가 걸린 상태로 채권 총액은 92억원을 넘는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의 근린시설로, 재정비촉진지구에 있다. 지하 2개 층은 주차장과 기계실로...
여성 배우가 나른한 목소리로 은행 여신거래 기본약관, 근저당권 설정계약서, 표준투자권유준칙, 예금거래기본약관을 읽어준다. 청취자들은 약관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깊은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소비한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는 해당 ASMR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영상 평균 조회 수가 3만 건을 돌파했다.
타 시중은행들도 유튜브 콘텐츠 개발에...
금감원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하는 ABS) 발행액은 10조4000억 원으로, 13.3% 감소했다.
금감원 측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경우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2017년 이후 보금자리론 및 적격대출이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이를 기초로 한 MBS 발행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 올해의 저칼로리 대용식’으로 꼽힌 다노샵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 평생 먹어도 좋은 저염·저당·고단백·저탄수화물 식품 만을 엄선해 판매하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 쇼핑몰이다. 2014년 4월 오픈 이후 지난 5년 간 연평균 220% 이상씩 매출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미국·일본 아마존과 싱가포르 큐텐 등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해서는 직접...
법원은 B 저축은행의 근저당권 피담보채권 시효 소멸을 이유로 배당금 1억4000여만 원 전액을 A 업체에 배당하는 것으로 배당표를 수정하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후 기보는 A 업체와 같은 순위의 채권자인 만큼 B 저축은행으로부터 받은 채권액 중 9900여만 원을 반환하라며 소송을 냈다.
이번 재판은 배당 절차에 참가한 채권자가 배당기일에 출석하고도...
그는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소유권을 상실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고, 주택의 소유권은 주택연금가입자에게 그대로 유지돼 주택 사용과 처분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면서 ”다만, 담보확보를 위해 근저당권이 설정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매니저는 ‘욜로(you only live once)’를 강조하면서 청중들을 향해 “현명한 연금 가입과 운용으로 노후를...
하반기에는 △예적금 만기 안내 △장기 미사용 자동이체 등록계좌 해지 안내 △퇴직연금 수수료 납부 안내 △근저당권 말소 등의 업무에 RPA를 도입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부 업무는 사람의 개입이 최소화되도록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해 업무 자동화 비중을 높였다”며 “자동화 비중을 높여 영업 현장에서 세일즈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집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