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차에는 무공해차에 더해 하이브리드차와 '저공해차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액화천연가스(LPG) 차와 휘발유 차'가 포함된다.
조사 결과를 2022년 구매·임차 차량 8072대 중 저공해차 비율은 90.2%, 무공해차 비율은 79.1%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수소차는 전년 대비 881대가 늘어나 지속해서 무공해차 구매·임차 실적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의무...
올해 1월 말 기준 실제 운행 중인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수도권에 3만8000대, 비수도권은 36만4000대로 총 40만2000대다. 환경부는 이들 5등급 차량에 대해 2024년까지 조기 폐차를 비롯한 저공해 조치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5등급 경유차와 함께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조기 폐차 지원을 확대해...
다만 4등급 차량 가운데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폐차 지원금과 차량구매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4등급의 경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은...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조기 폐차 등 저공해 조치 사업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게 되면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등급 경유차의 미세먼지 발생량은 5등급 차량의 절반 수준이지만, 질소산화물...
부산과 대구는 매연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장착 신청 차량, 저공해 엔진 교체 불가 차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영업 차량 등이 모두 단속 대상에서 빠진다.
광주·대전·울산·세종 등 4개 시에선 과태료 부과 없이 관련 안내만 이뤄지는 시범단속이 이뤄진다. 이 지역들은 5차 계절관리제 때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될 예정이다.
10월...
IRA에 따르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저공해차 및 관련 기술·부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또는 20% 이상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도록 설계된 공장의 경우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투자금액의 6~30%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터리 부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판매해도 소득세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자동차기업들이 IRA에 포함된...
현재 서울에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4등급 경유 차량은 약 8만1139대에 이른다.
운행제한에 앞서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도 시작한다. 대당 400만 원씩, 매년 1만 대를 지원한다. 205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모든 내연기관차의 운행을 제한한다.
오 시장은 "전기차 충전기 22만기 구축, 전기차 40만 대 보급 등을 통해 2026년까지 전기차 10...
또 경유차 저공해사업으로 약 51만 대의 저공해조치를 완료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06년 대비 2011년 서울시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60㎍/㎥에서 47㎍/㎥로 22% 감소했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 2021년 연속 최저치를 갱신했다. 하지만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21년 연평균 20㎍/㎥로 국가 대기환경기준(15㎍/㎥)에 못 미치고, 파리...
아울러 환경부는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에 대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제한을 수도권 외에 다른 지역까지 확대한다. 전라남도, 경상도 등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자체도 운행제한을 시행하도록 협의한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4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올봄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 월평균 20㎍/㎥…관측 이래 최저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 등 친환경 정책 효과 작용
올 봄 서울 하늘이 그 어느 때보다 깨끗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5월중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는 월평균 20㎍/㎥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관측 이래 최저치다. 또 최근 3년 평균과 견줘 23%(26→20㎍/㎥) 감소한 것이다.
특히...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공공부문의 저공해자동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실적과 올해 구매계획을 31일 공표했다.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차량을 일정비율 이상 저공해차(친환경차)와 무공해차로 구매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신규차량은 100...
최근 1년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조기폐차를 비롯해 무공해차 구매 유도를 위한 보조금 지급을 개선해 미세먼지 감축을 확대할 방침이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3차 계절관리제 종료 시점인 지난달 31일 기준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91만6대로 지난해 2차 계절관리제 종료 시점...
9만대 저공해조치 참여
△여름철 홍수대응 협력 강화,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26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환경부 차관 10:00 홍수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오송)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석간)
△플라스틱 제품 15종, 재활용 의무 강화(석간)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연료전환 지원
27일(수)...
두산밥캣의 북미 R&D 센터인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센터는 2019년 4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건물인증을 얻었다. 액셀러레이션 센터는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저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 시설 및 원격 오피스 구축 등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여기에 최고출력 113마력의 전기 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맞물렸다. 이를 통해 합산 최대토크 32.6㎏·m를 낸다. 가솔린 자연흡기 3300cc와 맞먹는 순발력이다.
복합 연비는 1리터당 15.8㎞,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6초면 충분하다.
친환경 저공해차로 지정돼 도심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이 뒤따라온다.
독일은 자국 완성차 기업이 내연기관차 기술에 더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해 내연기관이 적용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PHEV)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국내 기업의 이익보다는 탄소중립이라는 명분을 우선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이르면 2년 뒤부터 하이브리드(HEV)와 LPG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구매 보조금, 세제...
대신 2025년 또는 2026년에는 저공해차에서 제외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주재하면서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00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