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랜차이즈’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스타벅스가 총 936표 중 333표로(35.58%) 1위를 차지했다. 이디야가 258표(27.56%)로 2위를, 투썸플레이스가 133표(14.21%)로 3위를 기록했다.
스타벅스를 선택한 응답자는 “스타벅스는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같은 분위와 같은 맛,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다른 응답자는 “저가...
홈스테드커피의 코와핀은 지난해 7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사에 1호점을 내며 저가커피 시장에 뛰어들었다. 1000원 아메리카노로 서울 주요 지하철역 이용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3개월 새 매장수를 15개까지 늘렸다. 홈스테드커피측은 올해 코와핀 매장을 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코와핀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특히 올해 마노핀은 그동안 저가 이미지를 벗고 고급화 작업에 착수한다. 협의를 통해 기존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늘릴 뿐만 아니라 상반기 중순 중 강남대로 일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낼 계획이다. 출점 규모는 40평대로 마노핀 갤러리 매장을 통해 하반기 주류 커피전문점 시장에 본격적인 참여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도 ‘커피’(30.6%)를 가장 많이 꼽았고, ‘노인요양원’(12.8%), ‘헬스’(12.8%), ‘뷰티’(11.7%)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유망한 트렌드에 대해서는 ‘저가제품·서비스’(21.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웰빙’(17.1%), ‘고급화’(11.1%)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내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전체 산업...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헤어나지 못한 현대인들에게는 아직까지 천편 일률적인 프랜차이즈나 인스턴트 커피가 익숙하다. 커피 본연의 맛과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건 아직까지 우리에게 ‘작은 사치’일까?
최근 원두커피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집에서도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핸드 드립 방식으로 원두커피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구나...
이미 자바시티 커피의 맛은 최고 수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상태이며 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의 직원이 창업시에는 자바시티 가맹점주가 될 정도이며 고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여기에 30여 가지의 사이드메뉴를 더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매출 증가에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상권조사를 바탕으로 병원, 대학교, 역사, 오피스...
이에 앞서 이랜드 계열 저가 커피전문점‘더 카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라떼 가격을 300~500원 가량 인상했다. 더 카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자체 원두로스팅 공장을 열면서 원가상승 요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제역의 장기화에 따라 우유수급난이 계속되면서 커피전문점들은 내부적으로 커피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무한리필 서비스 등 가격거품을 과감히 걷어내고 품질은 높인 ‘고품질 저가격’ 전략을 내세운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매장 고정비용과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한 박리다매 전략으로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어 주목된다.
◇실속형 ‘무한리필 전문점’ 무한감동= 최근...
테이크아웃 도시락 전문점인 (주)다채원의 ‘토마토도시락’은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저가형 프랜차이즈 업체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90% 이상 조리된 식자재를 가맹점에 보급한다. 이는 보관이 쉬울 뿐만 아니라 식자재의 손실을 최소화해 가맹점의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두고 있다.
퓨전보쌈전문점인 ‘피기바래보쌈’은...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손님이 직접 점포에 와서 도시락을 사가는 테이크아웃 방식을 도입해 33㎡ 이내에서 창업이 가능하다.
큰 점포가 필요치 않아 점포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리와 포장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배달 인력이나 매장 서비스 인력을 줄여 인건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창업전문가들은 "테이크 아웃 판매방식은...
토스트도 가격은 1200~2500원에 불과하지만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직접 제조한 천연 소스만을 사용해 기존의 저가형 토스트와의 차별화로 웰빙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기존 커피점과 차별화 필요
창업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수요가 인스턴트에서 원두커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이 늘면서...
소비자 수준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저가 제품이라도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도의 품질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불황극복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에서 쇠고기를 직수입해 가격과 안전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친환경 쇠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헬로우 깡통'.
특히 커피의 경우 대형 커피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갖췄으며, 가격 거품을 빼 아메리카노 1800원, 카페라떼 2200원으로 저렴하다.
토스트도 고품격 웰빙푸드로 업그레이드, 가격은 1200원~2500원에 불과하지만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직접 제조한 천연 소스만을 사용해 기존의 저가형 토스트와의 차별화로 웰빙을 선호하는 주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황기에는 일반적으로 저가형 아이템이 바람직하지만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
업종을 선택할 때는 현재 점포가 위치한 상권을 중심으로 업종 구성과 점포 수, 해당 상권의 주 고객층의 연령과 성별 등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독립 점포가 프랜차이즈 가맹창업으로 전환할 때에는 가맹본부의 신뢰성과...
특히 유통회사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거품을 제거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초저가 쇠고기전문점 ‘다미소’(www.oredream.com)는 쇠고기 1인분 130g을 1700원이라는 믿기 어려운 가격에 판매한다.
이런 가격 파괴가 가능한 이유는 25년간 육류 수입을 해 온 본사가 원료육을 직접 수입, 가맹점에...
등록제'도 프랜차이즈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이에 반해 직영점 하나 없이 가맹점 모집에만 의존하는 영세 업체나 자금력이 부족한 신생 업체들의 설 땅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 대기업의 '커피프린스 1호점' 오픈
국내 대기업들의 커피전문점 시장 진출도 올해 창업시장의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 하반기에도 저가·웰빙 트렌드 지속 전망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도 건강, 친환경 등 '웰빙' 관련 아이템과 '저가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한화·두산·CJ 등 대기업들이 프랜차이즈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경쟁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 대표는 "롯데가 '크리스피도넛'을...
‘홍대입구주점’, ‘예촌’, ‘휴스턴비비큐’, ‘낙지촌’, ‘푸카푸카’ 등 홍대상권을 대표하는 음식점이나 주점이나 커피숍들이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GS왓슨스’, ‘스킨푸드’, ‘휴플레이스’ 등의 저가화장품브랜드들이 최근 상권진입에 성공한 점이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의 매장들이 대부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