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프로그램은 마포구청 광장에 위치한 지자체 최초의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 제로가게’를 시작으로 A, B 코스로 구분해 진행된다.
A코스는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견학한 후 친환경 전기 버스를 타고 노을공원을 탐방한다.
B코스는 생태 해설을 들으며 난지수변학습센터를 탐방한 후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움을...
리젠은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로, 효성티앤씨는 이번 테일러 공장의 방진복 제작을 위해 약 30만 개의 폐페트병을 재활용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3월에도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에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을 적용한 바 있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는 “패션 의류는 물론 산업용 의류에 리젠 적용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또한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 ‘리젠오션 나일론’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폴리에스터’로 만든 트레이닝 세트 등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효성티앤씨는 새롭게 바뀐 섬유 브랜드 로고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며 글로벌 섬유 리딩...
최우수 아이디어는 폐섬유를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에어돔 디자인 근로자 휴게공간'이 선정됐다. 에어돔은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쉬운 장점이 있으며 공간 구성도 자유롭다.
내부는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해먹을 설치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해 근로자에게 맞춤형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 의자에 접이식 공간을 설치해 개인 휴식공간을...
이마트는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축산 보냉가방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일조함과 동시에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산 보냉가방 리사이클링 제도에 포함된 40여 종 축산 선물세트의 작년 추석 판매량은 약 7만 개로 100% 회수 시 올해 추석에만 약 21.6톤의 보냉가방 폐기를 막을 수 있다.
김동민 이마트 신선 담당은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지난달 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20톤 분량 종량제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품이 뒤섞인 혼합배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업장이 많은 서교‧합정‧상암동의 세대 배출량이 평균 배출량(293.9kg)보다 월등히 높아 해당 지역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자원순환과를...
버즈2 프로' 등 모바일 제품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용 가능한 재활용 소재를 지속 발굴하고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고객들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트병 분리 배출을 쉽게 만들어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여기에 먹는샘물 ‘아이시스8.0’의 200㎖와 300㎖ 페트병 무게를 약 10% 낮추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국내 최초 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리터를 선보였다.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보틀 투 보틀’ 방식의...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GS1 QR 활용을 통한 페트병 無라벨 확산 및 재활용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존 QR 코드는 상품 식별코드가 없어 유통매장 계산용으로 활용할 수 없었다. 기존 QR을 적용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도 낱개 판매는 어렵고, 묶음 포장 후 상품 식별 바코드를 비닐 포장 위에 표기해야...
하이트진로는 모바일, 태블릿, 전자담배, 이어폰 등 개인 전자기기 증가에 따른 휴대용 배터리 충전 수요 확대와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백퍼센트에 투자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신규 투자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했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내년 상반기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3000톤 규모 원료를 처리해 리튬 회수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대규모 양극재 공장이 인접해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대구국가산단에 제조시설을...
또 페트병 재활용 가구 필름을 활용한 주방용 가구 필름사용, 시멘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제품 특허 등의 ESG 관련 활동도 활발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인수 후 경영, 재무 지표가 턴어라운드 했고 사업 수주와 분양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지난달 28일에는 폐자원의 올바른 배출과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페트병 수거 장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손 원장은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발굴·추진해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표준인 ISO 14044에 기반한 LCA는 원료 추출 및 가공부터 제조, 수송, 사용, 재활용 및 폐기 과정에서 소모되고 배출되는 에너지 및 물질의 양을 정량화해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협력사는 이를 토대로 배출량 산정 및 이에 대한 감축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최근 늘어나는 고객들의 기후변화 관련 대응 요청에 원활한 대처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세기리텍이 케이피에스 자회사 편입 이후 첫 분기부터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3월 케이피에스는 세기리텍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16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세기리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2억 원과 3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211억 원과 13억 원에 비해 각각 15%와 1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인 전기와...
현재 경북 영천에 연간 약 7만5000톤(t)의 폐배터리 재활용이 가능한 제련용 회전로 2기를 보유 중인데 내년 초까지 증량 또는 증설을 통해 10만t 이상 캐파를 확보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용 리튬전지(NCMㆍLFP) 재활용에도 뛰어든 만큼 향후 '퀀텀점프' 가능성을 높여놨다. 세기리텍은 지난달부터 폐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
경영 위기에 빠진 기업에 폐기물 재활용부과금 납부를 유예하고 또, 나눠 낼 수 있도록 법률 근거가 마련돼 기업 부담이 완화된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활용부과금 징수유예 및 분할납부의 절차와 방법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은 22일 공포 후 시행될...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0년간 중한석화와의 합작 경험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고부가 화학소재 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시노펙 등 해외 각지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해 미래 화학시장 선점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장슈린 중한석화 동사장은 “앞으로도 중국 내 화학 제품 주요 생산 기지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배터리 3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LG엔솔, 中 화유코발트와 JV 설립삼성SDI, 스크랩 재활용 체계 구축SK이노베이션, 성일하이텍과 맞손현대차ㆍ포스코 등도 잇따라 뛰어들어
국내 기업들이 잇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2040년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약 2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