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대상자도 169만1888명으로 200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재택치료 대상자를 대면진료하는 외래진료센터는 1일 기준 576개소로 지난달 30일(290개소) 대비 286개소 추가에 그치고 있다.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선 위·중증환자 감소와 외래진료센터 확대가 필수적이다.
델타·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유행도 변수다. 영국 등에서 발견된...
1%(비수도권 74.8%)를 각각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6만514명을 포함해 169만188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6132명, 2차 접종자는 2344명, 3차 접종자는 1만8552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3차 접종은 63.9%다. 18세 이상 성인은 73.7%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68만7714명으로 전날(170만8930명)보다 2만121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6049명으로 21.2%를 차지, 지난 27일(20.9%) 이후 6일 만에 다시 20%대로 올라왔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지난달 말부터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는 4일부터...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28만589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임신부 확진자가 분만이 늦어지지 않도록 일반병상을 이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 관련 병원들과 협의하고 있다. 병원 1개소 일반병상 5병상을 우선 확보해 대비하고 있으며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임신부 확진자의 분만을 위해 '특수병상' 48병상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그러면서 “오미크론 유행으로 재택치료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응 및 코로나 증상은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이 중증인 환자에 대한 치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기저질환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 환자는 코로나 전담병상이 아니라도 일반격리병상에서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건보 정책가산수가 지원의 일반의료체계 이행기 동안 유지토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유는 재택치료 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동네병의원 등 일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의 대면진료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열린 브리핑에서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동네의원급에 대한 대면진료 수요가 늘고 있다. 이달 8일 질병청에서 완화된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지침을 내린 바...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8만7446명을 포함해 173만3217명이다.
이 단장은 “다른 나라의 통계를 보면 환자가 정점에 이르고 2~3주 뒤 위·중증환자나 사망자도 정점으로 이른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대 2주 정도까지 위·중증, 사망자 수는 증가할 수 있고, 현재의 환자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면 그 이후에는 이 또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선별진료소와 신속항원검사 이용, 재택치료,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전반사항에 대해 상담한다. 평일ㆍ주말 24시간 운영하고, 상담 횟수에 따라 인력을 최대 270명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측정기 수거 캠페인’도 진행한다. 최근 확진자 증가로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요가 늘어나자 사용하지 않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재사용하겠다는 취지다. 재택치료를...
1%(비수도권 76.5%)를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8만7446명을 포함해 173만321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167명, 2차 접종자는 1250명, 3차 접종자는 2만5691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3차 접종은 63.8%다. 18세 이상 성인은 73.6%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대면진료 의료기관이 확대된다. 동네 병·의원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지, 일반 환자의 감염위험을 어떻게 차단할지는 숙제다.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 달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하면...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대면진료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외래진료센터를 모든 병ㆍ의원으로 확대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8만1824명 증가해 269만91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514명으로 늘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22일부터 10만1133명→7만7770명→6만6941명→6만4026명...
9%(비수도권 76.1%)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0만5010명을 포함해 171만251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314명, 2차 접종자는 3712명, 3차 접종자는 2만363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3차 접종은 63.7%다. 18세 이상 성인은 73.5%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의 진료에,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이 재택치료 외래진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현재 279개소의 외래진료센터에서 재택치료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재택치료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제이홉은 최근 국내에서 확진돼 재택 치료 중이다. 정국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멤버 7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제이홉과 정국을 제외한 멤버 5명은 28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3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로 참석할...
2%(비수도권 74.0%), 준중증환자 병상은 68.7%(비수도권 76.1%)의 가동률을 각각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2만2599명을 포함해 170만306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616명, 2차 접종자는 5034명, 3차 접종자는 3만6667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3차 접종은 62.7%다.
현재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가 263개인데 앞으로 모든 병·의원에서 1차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미 집단감염과 인력난으로 혼란을 겪는 의료기관들이 적지 않은 실정에서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코로나 확진자의 추세적 감소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행의 정점 판단은 아직 이르다. 중요한 것은 급증하는 위중증...
임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가의 배상 책임을 확대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보상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며 “재택치료라는 명목으로 환자들이 사실상 집에서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치료제와 대면 진료 기회를 충분히 확충하는 등 의료체계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를 늘려 41곳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4190명 증가해 255만132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412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22일부터 10만1133명→7만7770명→6만6941명→6만4026명→5만9151명...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 27만6992명을 포함해 196만3839명이다.
남은 변수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 확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이다.
BA2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전파력이 30%가량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13~19일) 국내 BA2 검출률은 41.4%로 한 달 전보다 4배가량 뛰었다.
반면, 예방접종률은 상승세는 정체됐다. 3개월 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