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협력 분야는 전략적 산업·첨단기술 파트너십 MOU에 따라 상반기 중 디지털전환, 모빌리티·항공우주, 소재·부품, 공급망(의료기기 등) 등 4개 작업반을 통해 양국 기업 간 MOU 등의 이행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해 하반기 장관급 전략회의를 열 계획이다.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통해 이행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할 방침이다.
협력 유형별...
한편, 이날 회의에선 ‘2023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안’도 의결됐다.
올해 대상과제는 산업구조전환, 지역균형발전, 혁신성장, 민간 주도 산업 활성화, 제도·기반시설 개선, 재정사업 등 6개 분야다.
평가과제는 산업구조전환에서 에너지수요 효율 혁신, 물류산업 혁신,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 등 4개 과제, 지역균형발전에서 울산‧경북‧전남지역의 주요...
김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 통화·재정정책이 현 기조를 유지한다는 판단하에 2~3월 확인되는 소매판매, 구매자관리지수(PMI) 반등폭과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폭, 주택거래 회복 여부가 중국 투자전략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2월 강한 기대감에 따라 올해 탄력적인 실적 회복과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구축한 차이나 컨슈머(음식료·면세·전자상거래·스마트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새해를 맞이해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3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이 염원하는 희망뉴스(가상뉴스)'를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뉴스를 ‘경제대응’ 부문과 ‘미래준비’부문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경제대응 부문에서는 △금리 전격 인하 △코로나19 종식 선언 △유가·원자재가...
그는 "수출전략회의에서도 후속 조치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로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에서도 경제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핵심 인사들을...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신(新)성장 4.0 전략 프로젝트는 민간 중심 활력 경제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성장 전략 전담팀(TF)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초일류국가 도약을 위해서는 신성장 4.0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여 확실한 성과를...
기획재정부는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 등 23개의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달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민생 안정의 측면에서는 월세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주택 가액기준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있게 추진될 예정"이라며 "사업 소관 부처에서 결과 지향적인 성과지표·목표를 제시하고, 적시성 있는 애로사항 파악 및 적극적인 문제 해결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국가재정전략회의 등 계기에 핵심재정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국 주식 투자 기대는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후에 기울여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년 초 중국 경제는 정부 투자에 따른 부양 기대감이 커지지만, 중국 정부는 디레버리징을 기본 방침으로 운영한다”며 “부진했던 정부 투자가 재개되는 것은 반길 일이지만 눈높이는 낮춰야 한다....
방 차관은 또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 후속조치로 작년 11월30일 설치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통해 현장애로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수출・수주지원단은 그간 애로사항 235건을 접수, 175건을 해소했고 앞으로 수출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수품 공급 계획과 관련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 조세감면 혜택 적용을 위한 종전주택 처분 기한을 신규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그동안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주거 실수요자임을...
1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학교수, 공공·민간연구소 연구위원 등 85명의 경제·경영 전문가를 대상으로 ‘2030년 경제키워드 및 기업환경전망’을 조사해 결과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심연’, ‘풍전등화’, ‘첩첩산중’, ‘사면초가’ 등의 단어를 꼽았다. 우리 경제가 토끼굴에 빠진 것처럼 어두울 것이란 우려다.
성장률...
14:00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서울 대한상공회의소), 15:00 공공기관 체험형인턴 간담회(비공개)
△세계은행 2023년 세계경제전망 발표(석간)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석간)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석간)
△국민 중심의 국가통계 혁신 본격 추진
△2022년도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
△제1차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 및 공공기관 체험형...
원 장관은 “과거 정부에서도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행·재정 자원을 단순히 분배하면서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권역별 지자체가 원팀을 구성하여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교통·지역발전의 주관부처인 국토부가 지역과 함께 전략을 수립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의 당기(연간)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기준 현재 8%에서 15%로 상향된다. 추가 투자 증가분에 대한 혜택까지 고려하면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은 최대 25% 수준이다.
이번 정부안 통과로 반도체 등 산업 시설에 투자하는 대기업은 기존 세액공제율인 8% 대비 두 배 이상의 세제 지원을 받게 됐다. 예컨대...
윤 대통령은 “올해도 제가 비상경제민생회의와 수출전략회의를 직접 챙기고 산업 현장과 민생의 어려움을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나가겠다”며 “복합 위기는 수출로 돌파해야 하고 첨단 기술과 산업을 키워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세제와 금융지원, R&D(연구개발)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해 우리 전...
이로써 정부는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이 통과된 지 11일 만에 추가 감세 방침을 공식화했다. 앞서 정부는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대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6%에서 8%로 높여주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